게임 기술 및 신규 플랫폼 동향

목차

1. 게임 기술 및 신규 플랫폼 동향 1
1-1. 차세대 게임 기술 동향 1
1) 차세대 게임 기술 : 인공지능 및 서버테스트 기술 1
(1) 인공지능 및 서버 테스트 기술 동향 1
(2) 게임 인공지능 기술 2
(3) 온라인게임 서버 테스트 기술 4
(4) 향후 전망 및 기대 효과 6

2) 렌더러 쉐이딩 방식의 추세 7
(1) 서론 7
(2) 지역 조명(local illumination) 7
(3) 전역 조명(Global illumination) 13
(4) 결론 14

3) 국내외 어플리케이션 오픈마켓 동향 및 전망 15
(1) 어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의 개요 15
(2)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의 IT산업 측면에서의 의의 16
(3) 게임산업 측면에서의 어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의 의미 17
(4) 국내외 어플리케이션 오픈마켓 서비스 동향 18
(5) 게임 전문 오픈마켓 서비스 동향 21
(6) 어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의 전망 22

4) TV를 매개로 한 미래 게임 플랫폼 전망 23
(1) 인터넷과 TV의 만남 23
(2) TV 게임 환경의 전망 24

본문내용

더 많은 기존 영상 콘텐츠의 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다채널, 양방향으로 집약되는 이 매체의 특징은 수동적 미디어 소비에서 능동적 미디어 참여라는 사회적 참여 및 소비 형태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가전 업체들은 PC에 저장된 각종 동영상을 TV로 링크하여 보고 싶은 콘텐츠를 대화면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대응하는 각종 장치들을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이IPTV는 그러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는 서비스 형태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게임 측면에서 보았을 때 기존의 인터넷 환경으로 제공되던 게임과 동질 수준의 해상도와 기능성을 만족하는 게임의 서비스는 아직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매체로서의 시장 안착과 미디어로서의 수용이 시급한 IPTV 입장에서는 좀더 친숙하고 사용하게 간편하며 현재의 리모컨 환경에서 수용이 가능한 콘텐츠의 보급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게임 서비스 플랫폼 관점에서 IPTV의 가능성은 작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 KT에 따르면 2008년도 4/4분기 특정 월 자사의 IPTV에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의 이용 횟수는 총 11만 건 이상으로, 동시에 서비스되고 있는 IPTV용 검색 서비스의 총 이용 건수의 1/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11만 건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많다, 적다는 논외로 한다).
이는 게임의 양방향 서비스로서의 자리매김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1만 건 중 약 40%에 해당하는 4만5000건은 맞고 게임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한정된 UI 및 입력 장치를 감안할 때 맞고 등의 보드게임이 향후에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2) TV 게임 환경의 전망
TV 게임 환경을 전망하기 위해서는 TV 세트 및 주변 환경, 구성 요소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TV에서의 게임 구현 및 이용을 위해서는 콘텐츠의 뷰 기능을 수행하는 TV, 컴퓨터의 본체에 해당하고 각종 연산 처리와 영상 처리를 담당하는 셋톱박스(STB), 입력 장치인 리모컨이 있고 콘텐츠의 제작과 관련된 제작 환경과 송출, 전송을 담당하는 송출 및 전송 환경이 있다. TV세트의 향후 진화 및 발전 과정과 주변 장치들의 미래에 대해서 사용자 관점에서 크게 TV, STB, 리모컨 관점에서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가. TV의 진화
(가) TV의 진화
TV를 통한 콘텐츠의 소비 특히 인터넷 콘텐츠의 TV를 통한 소비가 크게 늘어말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해상도, 새로 접목될 신기술 등을 살펴보자. 실감형 TV 기술에서는 PC 환경과 유사한 수준의 TV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해상도의 4배 이상의 초고해상 디스플레이가 요구되는데 이는 HD의 4배이상 해상도로서 풀HD급(4000X 2000 이상) 이상에 해당하며 이미 NHK에서는 2015년‘슈퍼하이비전’을 시험 방송을 예정하고 있는 상태이다.
디스플레이의 형태는 이미 보도된 것처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조만간 상용 제품으로 만나게 될 상황으로까지 발전했다.(삼성에서는 SID 2009에서 6.5인치 플렉서블 AMOLED를 시연함). 입체감을 극대화한 3D TV의 등장도 차세대 유망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영화의 3D화가 진전됨에 따라 TV의 3D화도 급물살을 탈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CES 2009에서 파나소닉은 풀HD 해상도의 3D영상 체험 공간을 마련하였음). 무엇보다 게임 제공업자 입장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TV의 연산 처리 기능이다. 왜냐하면 양방향 콘텐츠를 화면상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및 수치적 연산 과정이 반드시 수반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STB혹은 TV가 이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데 향후 어느 한쪽으로 통합되리라 판단된다. 게임의 구현을 위해 유려한 그래픽은 차치하고라도 2D 그래픽의 구현을 위해서도 그래픽 연산 등을 위한 별도 메모리 할당 등은 사전에 검토되어야 한다. PC 사양이 급격히 개선왼 것처럼 TV도 유사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이므로 이에 맞춰 게임 콘텐츠도 급속히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나, 다만 TV에서의 유려한 그래픽의 구현은 전용 GPU의 부재 및 낮은 CPU 성능으로 인해서 추후에 기대해야 할 것이다.
나. STB의 미래
STB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자. 2009년도에 각종 플랫폼 사에서 제공하거나 할 계획인 STB스는 홈미디어 기능을 구비한 것으로서 기존의 PC 영상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이러한 기술이 좀 더 발전하여 하이브리드 STB가 제공되는 시점이 되면 기존의 인터넷 콘텐츠가 대부분 수용될 것이고 HTML로 구현된 텍스트형 콘텐츠도 수용하게 될 것이다. 물론 완벽한 100% 호환을 위해서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향후 2011년 혹은 디지털 전환 시점 즈음에는 HTML을 완벽히 수용하고 기존 자바형 어플리케이션도 수용 가능한 IP STB가 시장에 도래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의 인터넷 콘텐츠의 대부분을 PC가 아닌 TV에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이 정비될 것으로 예측되며 그 이전에 게임 콘텐츠는 서비스 구현 가능한 언어의 개발 혹은 기존 윈도우 기반 게임들의 자바형 컨버팅 혹은 재개발을 통한 서비스가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주의 깊게 봐야 할 점은 STB의 시장 내 확산은 서비스 제공사인 플랫폼 홀더들의 의지가 투영되어야 한다 것이다. 작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의 투자가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므로 위의 STB들이 정작 시장에 널리 퍼지려면 ROI가 도출된 상황에서도 플랫폼 홀더 입장에서는 선뜻 내키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IP STB가 시장에 보급되는 시점은 좀 더 늦춰질 수도 있다.
다. 리모컨의 미래
차세대 리모컨의 등장도 관찰 대상이다. 리모컨의 버튼을 최소화하고 사람의 동작으로 TV를 제어하는 등의 인터페이스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데 파나소닉의‘EZ Touch’리모컨이나 닌텐도‘Wii’의 리모컨그리고 Hill Crest사의‘the Loop’등이 그 예이다. 기존 리모컨 사용 환경의 급격한 변화 혹은 이에 대한 저항을 최소화하고 학습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인지심리학적으로 제작된 이 디바이스들은 향후 양방향 콘텐츠 디바이스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데 좋은 사례가 된다.

키워드

게임기술,   게임동향,   플랫폼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