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시사 대표작가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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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3
 1. 연구의 필요성

Ⅱ.본론 ---------3~20
 1. 1910년대
 2. 1920년대
 3. 1930년대
 4-1. 1940년대 전기
 4-2. 1940년대 후기
 5. 1950년대
 6. 1960년대
 7. 1970년대
 8. 1980년대


Ⅲ.결론 -----------21

Ⅳ.참고문헌 -----21~22

본문내용

로써 시적 정서를 풍부하게 표현했다.
③ 오규원 : <순례>. 상품 사회에서 타락한 언어를 되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일상적인 감각을 거부하고 기지에 찬 역설을 주로 구사하였다.
④ 이승훈 : <환상의 다리>(1976). 이승훈은 초기 시에서부터 언어 자체를 대상화하고, 개념화를 거부하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그의 시는 외부의 대상 세계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연상에 의해 자신의 내적 직관 그 자체를 시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8. 1980년대 - 광기의 폭압과 민주와의 염원
1) 시대적 배경
70년대 이래로 줄기차게 전개되어온 민주와 독재간의 대립, 미국 및 매판세력을 겨냥한 민중의 자각과 싸움은 군부의 하수인과 계승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존립에 위기를 느끼게 했으니 12·12사태의 핵심은 바로 이 점과 직결된다 하겠다. 반민족·반민주·반민중 세력에 대한보다 강고한 인식이 민중들에게 심어지고, 변혁주체로서의 민중이 점차 역사의 표면에 오르게 되자, 외세에 대한 방어적 인식도 아울러 정비되기 시작하였으니 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은 80년대 우리 사회의 역사적 성격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른바 '피의 오월'로 불릴 만큼 민중의 요구를 잔인하게 진압하고 권력을 틀어쥔 신군부 세력들은 비상계엄선포, 언론통폐합, 노동관계법개악, 노조탄압, 민주인사들에 대한 각종 비열한 탄압과 고문, 테러 등 오히려 지난 시기 일제보다 더욱 잔인한 수법으로 그들의 무단적 통치를 강화해 나갔으니, 민중들은 일제보다 더욱 잔학한 수법으로 그들의 무단적 통치를 강화해나갔으니, 민중들은 실로 해방 후 35년만에 또다시 '암흑기'라는 우울하고 음침한 용어와 맞닥뜨리지 않으면 안될 욕된 운명에 처하게 되었던 것이다.
2) 1980년대 시문학의 경향
70년대 후반의 <반시>, <자유시>, <목요시> 등의 동인지가 표방한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면 결성된 <오월시>, <시와 경제>, <삶의 문학>, <분단 시대> 등의 앤솔러지 운동은 80년대의 시대 상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한편 능동적인 문화 전략 개념에 충실한 그들의 성격과 문학적 지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일종의 부정기 간행물인 무크 형식의 출판물과 르포문학의 융성도 이러한 문화전략 개념의 한 차원으로 이해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현실을 배경으로 80년대 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볼 때 선민중시, 노동시, 통일지향시, 농촌시, 부조리한 교육현실을 다룬 해직교사 시인들의 시, 억압받는 여성문제를 다룬 여성시 등을 함께 아우르는 민족시의 계열이 정신적인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사상과 이데올로기를 극단적으로 부정하여 이른바 문학의 자율성을 옹호한다는 유파들도 생겨났으니, 그들은 주로 경직된 정서, 화석화된 관념이 그 특징적인 후기산업사회의 삶의 제 양상을 극복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주로 모든 문법체계의 통사성을 해체시키는 형식 실험에 골몰하였다.
3)작가 및 작품
무크지는 이념지향성을 지니며 구체적으로는 민중, 민주 지향성을 지녔다. 그 의식의 근저에는 ‘광주’라는 민주와 폭압의 역설적 상징의 자리 잡고 있었다.
①실험시 운동(낯설게 하기)-이윤택, 박남철, 황지우, 김영승
②민중시 운동-김남주, 김정환, 채광석, 박노해
③도시적 상상력의 자유로움 추구-최승호, 하재봉, 박덕규, 정한용
※최승호「공장지대」-환경공해와 그것으로 인한 인간파괴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를 제시한다. (산업 현장의 수은 중독증으로 인한 ‘무뇌아’의 탄생을 충격적으로 나타냄)
④서정시 계열-김용범, 김선굉, 박상천
⑤민중성과 서정성을 조화시키려 노력-박태일, 오태환, 정일근, 안도현
Ⅲ. 결론
현대시, 즉 한국현대시는 미래지향적으로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미래가 훤히 열리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우리시의 역사가 비록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것이다. 약 100년을 미달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 기간 동안에 많은 변화가 일고 있었다.
해방 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단의 많은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작품 몰두에 정진하는 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대단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희망적 단계에 접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최근에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문학의 성행으로 가일층 문학의 패턴이 고조되고 있다. 다방면으로 폭넓은 문학사조가 확장되어지고 있는 터이다. 각 신문사 방송국 문화단체에서 문학강좌가 성행되어지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서도 문예교육이 번창하고 있다. 이런 조류는 21세기 최고의 인간생활의 향기를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테면 인간 정서의 함양에 좋은 터잡이가 될 것이라는 견해와 징조인 것이다. 이른바 문예대중화 물결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개화와 열기가 넘쳐 흐르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요즘의 시들은 대개가 구송(口誦)시의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런 추세는 곧바로 시낭송 모임을 만들 계기로 이전되었다. 요즘 각기 동아리를 만들어 시낭송의 붐을 이루는 것도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보여지는 현상이다. 그러나 한가지 경계해야 할 부분은 시를 취미영역 정도로 하려는 층들이 많다. 전문문학으로서의 단계가 아쉬운 터이다. 문학의 심오한 작용을 통해서 우리의 시대적 갈망과 고통을 해소하는 문학적 사명이 절실한 바로서, 문학이 단순한 취미영역 정도로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문학은 인간을 깨우치고 정서감정을 혁신하는데도 중요하거니와 시대변화를 앞질러 나아가는 선두 깃발이 되어야 한다는 명제아래, 참다운 시인이란 혼불을 지펴 인간의 본질적 사고와 희망을 깨우쳐주는 역할 자가 되어야 한다. 시의 난해성을 탈피하고 시로서의 정위치에 자리잡을 수 있는 척후병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현대시사의 파악을 통하여 현대시로서의 앞으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되새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Ⅳ. 참고문헌
김윤식, 「한국근대시 형성에 대한 고찰」, 한국학보 제 20호, 일지사, 1980
신인호 외 6명, 한눈에 쏙 들어오는 알기쉬운 현대시 상,하, 도서출판 새날, 1997
정희선 「한국 근대 자유시 형성과정 연구」 건국대 대학원, 2002.02
최동호, 한국현대시사의 감각,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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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9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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