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과정][영재교육프로그램]영재교육과정의 특징, 영재교육과정의 목적, 영재교육과정의 영재선발, 영재교육과정의 실행, 영재교육과정의 평가, 영재교육과정의 모형, 향후 영재교육과정의 개선 방안 분석

소개글

[영재교육과정][영재교육프로그램]영재교육과정의 특징, 영재교육과정의 목적, 영재교육과정의 영재선발, 영재교육과정의 실행, 영재교육과정의 평가, 영재교육과정의 모형, 향후 영재교육과정의 개선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영재교육과정의 특징

Ⅲ. 영재교육과정의 목적

Ⅳ. 영재교육과정의 영재선발
1. 영재 선발의 원칙
2. 영재 선발 도구
3. 영재 선발 절차

Ⅴ. 영재교육과정의 실행
1. 교사연수와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의 실시
2. 영재교육 대상자의 판별
3. 영재성의 판별과 배치
4. 영재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또는 선정
5. 영재를 지도할 교사의 선정
6.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준비
7. 영재교육의 실시
8. 프로그램의 운영과정 및 효과 평가

Ⅵ. 영재교육과정의 평가
1. 영재교육평가의 기본 개념
2. 영재교육평가 방법 : 수행평가(遂行評價, performance assessment)
3. 영재교육평가의 질 관리 방안

Ⅶ. 영재교육과정의 모형
1. 렌줄리의 심화학습 3단계 모형
1) 1단계 심화(General Exploratory Activities)
2) 2단계 심화(Group Training Activities)
3) 3단계 심화(Individual & Small GroupInvestigations of Real Problems)
2. Renzulli의 학교전체 심화학습모형
3. Treffinger의 자기주도적 학습모형
1) 교사주도 학습(command style)
2) 영재주도학습 1단계(task style)
3) 영재주도학습 2단계(peer-partner style)
4) 영재주도학습 3단계(self-directed style)

Ⅷ. 향후 영재교육과정의 개선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발적인 학습능력을 갖고 있고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자가 된다는 많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대부분의 영재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자가 되기 위해 지도와 훈련이 필요하다.
Treffinger의 자기주도적 학습모형(Self-directed Learning Model)은 학생들이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학습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개발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모형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관심분야를 자기들이 직접 계획하고 수행, 평가할 때 교육의 효과와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졌다. 이 모형은 또한 주로 영재들을 그 대상으로 하지만 오직 영재들만을 위하여 개발되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다수 학생들의 영재성, 즉 사고의 독립성, 인내력, 추진력, 창의성 및 다양한 연구능력 등의 개발을 위해 고안되었다. 이 모형은 표 1에서 나타나듯이 4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는 학습의 목표와 목적 선정, 학습준비도 평가, 교육과정 개발과 이행, 그리고 성취도 평가 등이 어느 정도 교사 의존적이고 또는 학생 주도적인가에 따라 구분되어 진다. 이 모형이 제시하는 4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교사주도 학습(command style)
전형적인 교사중심의 수업방식으로, 교사가 학급이나 개별 학생들에게 무엇을, 언제, 어떻게, 어디서 해야 할 것인가를 정해준다. 다시 말해, 교사는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을 위한 모든 준비와 계획을 수립하며, 학생들의 학습 준비도를 측정하고, 학급과 개별학생의 학습활동을 처방하고, 수업의 모든 활동을 주도하며, 평가의 준거도 마련한다.
2) 영재주도학습 1단계(task style)
이 단계에서는 교사가 학생들을 위하여 다양한 학습활동이나 프로젝트 등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학습속도에 맞추어 학습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 영재주도학습 2단계(peer-partner style)
교사와 학생이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되 학생들이 학습활동이나 목표에 대하여 좀 더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하도록 한다.
4) 영재주도학습 3단계(self-directed style)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내용과 목표를 정하고 평가하며 교사는 자원인사로서 필요한 경우에 자료나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 모형을 사용하는데 있어 가장 유의할 점은 이 모형은 처음 단계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순서적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모든 학생들에게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심지어 그들이 판별된 영재들일지라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데 있어 능력이나 경험 등의 개인차가 있다. 그러므로 교사는 그러한 개인차를 신중히 고려하여 학생 개개인이 자신들의 수준에 적합한 자기주도학습의 단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즉, 영재들이 독자적인 학습을 할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반드시 교사주도 학습단계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으며, 교사는 학생이 가장 용이하게 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출발점 수준을 결정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일련과정을 돕기 위해 Treffinger(1975)는 개별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의 단계를 교사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학생이 교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자신의 프로젝트의 수행과정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자신의 학습활동이나 작품의 장, 단점을 명백하게 표명할 수 있다면, 그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의 4단계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고 Treffinger는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Treffinger가 제시하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방안을 몇 가지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교사가 대신 해 주거나 도와줌으로써 학생의 자기주도 능력이나 하고자하는 의욕을 저하시켜서는 안 된다.
(2)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개방되고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
(3)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나 문제들을 종합하고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는 시각을 갖도록 지식의 연계성을 강조해야 한다.
(4) 문제해결력, 창의력, 연구능력 등의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5) 가정이나 학교의 실제 문제들을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적극 이용해야 한다.
Ⅷ. 향후 영재교육과정의 개선 방안
영재교육체제는 그 체제를 구성하는 기관들간에 상호경쟁적이며 상호협력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구축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영재교육연구원을 조속히 설치하여 미처 준비되지 못한 영재교육 실시에 필요한 영재 판별도구, 영재 교육과정, 영재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 및 보급, 영재교육 담당 교원 연수 실시 등이 짧은 기간내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Ⅸ. 결론
교육과정을 살펴 볼 때 과거 오랫동안 대부분 유일하고 단선적이며 기술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와 동시에 학습이란 연습이나 반복 과정의 결과이며, 이러한 교육과정 운영하에서는 평가 역시도 획일적이고 공통적인 방법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는 영재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의 경우에도 그들의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없고, 주의를 끌 수 없다. 특히 영재 학생들은 오히려 주어진 진도보다 더 빨리 습득하고 과제를 빨리 끝낸다. 이런 경우 교재의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기존 교육과정의 범위가 좁고 수준도 그들에게 맞지 않아 높은 성취동기를 가진 학생들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각자 다른 학습자 유형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 김홍원·김명숙·방승진·황동주(1996), 수학영재 판별 도구 개발 연구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서울 한국교육개발원
* 서울교육위원회(1988), 과학 영재의 발굴과 교육
* 이군현(1999), 과학영재교육 한국의 과학영재교육 정책과 전망,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센터
* 조석희(1996), 일반학교에서의 영재교육 방법 속진과 심화, 영재교육 연구, 한국영재학회
* 한성과학고등학교(1996), 과학영재를 위한 과제학습 모델 개발 연구
* V.Z.엘리히(1994), 영재교육, 배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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