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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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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수학과 교구활용학습(교구활용수업)의 정의

Ⅲ. 수학과 교구활용학습(교구활용수업)의 유형

Ⅳ. 수학과 교구활용학습(교구활용수업)의 딘즈 십진블록

Ⅴ. 수학과 교구활용학습(교구활용수업)의 주사위
1. 주사위를 만드는 과정과 관련한 학습
2. 각종 변형주사위를 만들어 활용하는 경우

Ⅵ. 수학과 교구활용학습(교구활용수업)의 우드락
1. 수열의 합 1 : 자연수 1부터 n까지의 합
2. 수열의 합 2 : 자연수 1부터 까지의 제곱의 합
3. 피보나치 사각형과 피보나치 탑
1) 피보나치 직사각형
2) 피보나치 탑
4. 원판 옮기기
5. 타원 당구대

Ⅶ. 향후 수학과 교구활용학습(교구활용수업)의 실천 과제
1. 교구에 대해 과신해서는 안된다
2. 수학학습과 관련된 가장 효과적이고 적절한 교구를 선택․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3. 교사 자신이 교구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하고 인정해야 한다
4. 새로운 교구의 기능과 특성을 알아야 한다
5. 대안적인 교구의 활용에 대한 소양이 있어야겠다
6. 교구활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7. 교구에 대한 정보와 활용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8. 새로운 교구 개발을 위한 정보 수집과 개발 경험을 풍부히 쌓아야 한다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연결통합됨으로써 학생들은 자기 나름대로 “나는 일정한 규칙에 의해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고 의식함으로서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도울 수 있으며, 학생은 언어나 문자에 의한 설명에서 사전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을 경우는 설명되는 학습 내용에 대해 실제적인 경험과 연결시키기 위한 회상과정에서 혼란스러워하고 불완전한 느낌이나 이해에 갖게 된다.
그러나 조작교구는 외적인 자극이 아닌 교구 조작과정에서 자기 스스로 행동과 사고를 조절통제할 수 있음으로 해서 자신의 관점에서 수학적 원리법칙을 구성해 갈 수 있다. 그러나 교구는 언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학습의 효율성을 고려할 때, 교구활용에 따른 고려할 점을 몇 가지로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다.
1. 교구에 대해 과신해서는 안된다
즉 교구는 학습의 대상이나 학습을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닌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도구이다. 따라서 교구를 조작해 보는 경험을 수학적 개념과 및 원리법칙으로 추상화가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능숙하게 교구를 조작해 보는 경험은 한낱 놀이활동에 불과할 수 있다.
2. 수학학습과 관련된 가장 효과적이고 적절한 교구를 선택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수학학습을 도울 수 있는 교구는 다양하다. 그렇지만 모든 교구가 동일한 효과를 제공할 수 없다. 따라서 나사못을 박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드라이버이듯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법칙을 효과적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교구를 선택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3. 교사 자신이 교구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하고 인정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교구를 제공하기 이전에 교사가 그 교구를 직접 조작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교구 활용을 통해서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알게 되는지를 예견할 수 있다.
4. 새로운 교구의 기능과 특성을 알아야 한다
모든 교구는 그 자체의 기능과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무엇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언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즉 어떤 교육적 효과를 얻기 위해 제작된 교구인지를 명확히 알고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5. 대안적인 교구의 활용에 대한 소양이 있어야겠다
어떤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법칙 지도를 위한 물리조작적 교구는 유일한 것이 아니라고 볼 때, 현재 개발활용되고 있는 교구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구를 고안하고 개발하는 일과 함께 유사한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적인 교구에 대한 정보도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6. 교구활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즉 아무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교구라고 하더라도 언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활용 시기와 방법에 대해 면밀한 계획이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7. 교구에 대한 정보와 활용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교구의 활용법 및 효과를 위한 학술회의나 워크숍 및 문헌 연구를 통한 교구활용에 대한 정보를 풍부히 해야 할 것이다.
8. 새로운 교구 개발을 위한 정보 수집과 개발 경험을 풍부히 쌓아야 한다
가장 효과적효율적인 교구활용은 자신이 직접 교구를 개발하고 수업 장면에 활용함으로써 교구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초기 교구 개발자와 그에 도움을 제공한 사람과 그들의 제자들은 교구 활용을 통해 수학을 가르치는데 많은 이득을 볼 수가 있게 되었다(M, A. Pikell).
Ⅷ. 결론 및 시사점
주위의 많은 아동을 통해 흔히 느끼는 일이지만 어려서는 수학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수학을 잘 하던 아이가 학년이 점점 높아져 감에 따라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을 하는 즐거움을 잃어버리고 수학 공부를 기피하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아동에게 수학 학습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심어 주면서, 보다 즐겁고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제적으로 학습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가야 한다.
초등수학이라고 해서 그 내용이 단순히 계산기능이나 문제풀이의 반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며, 수학에는 일정한 패턴과 논리,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조사와 탐구, 발견의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진정한 학습이란 사물을 제대로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또 그렇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물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어떤 결론을 도출해 낼 때 처음부터 형식 논리적인 접근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많은 경우 오히려 흥미와 관심을 통해 문제가 인식되면 직관에 의해 문제의 동기가 설정되고 그 후에야 논리적인 추론의 과정을 거쳐 문제의 핵심에 접근해 간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참’인 결과를 얻어낸다.
수학을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은 매우 엄격하고 그 논의하는 대상이 매우 추상적이다. 그래서 수학은 난해하다든지 다루기 힘든 학문이라는 선입견이 심어져 쉬운 것과 안일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대상이 되어 왔다. 수학을 어려워하고 귀찮아하는 사람들에게 수학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와 탐구심을 갖도록 도와주는 일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수학은 재미가 반”이라는 광고문구가 인상에 남아 있다. 아동에게 수학은 먼저 학습이라기보다는 놀이를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즐기는 가운데 깊은 사고력을 키울 수 있으며 또한 새로운 것을 배웠다는 작은 성취감마저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을 이해하게 되면, 그만큼 새로운 지식을 갖게 된 것이니 인간적으로도 성장하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 구광조·강완, 학교수학의 재구성, 한국수학교육학회, 1996
◈ 대한수학교육학회, 수학교육학연구 발표대회 논문집, 2001
◈ 신현성·김경희, 수학적 문제 해결, 서울 : 경문사, 1998
◈ 이용순·김선태, 학교 교구 설비 기준 개정을 위한 기초연구, 대한공업교육학회지, 1991
◈ 전국교육자료전 입상 작품 설명서, 생각하고 찾아내는 도형 학습 개별 조작자료, 2001
◈ 황선욱, 교구를 통한 수학적 활동, 학교수학학회, 수학교육 워크샵 제2집, 2000

키워드

교구활용학습,   교구활용수업,   교구,   교구활용,   수학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