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통일교육]학교통일교육의 역사, 학교통일교육의 실태, 학교통일교육의 지향점, 학교통일교육의 방침, 학교통일교육의 교수학습방법, 학교통일교육의 문제점, 향후 학교통일교육의 발전 방안 분석

소개글

[학교통일교육]학교통일교육의 역사, 학교통일교육의 실태, 학교통일교육의 지향점, 학교통일교육의 방침, 학교통일교육의 교수학습방법, 학교통일교육의 문제점, 향후 학교통일교육의 발전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학교통일교육의 역사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6. 2000년대

Ⅲ. 학교통일교육의 실태
1. 교사 실태
2. 학생 실태
3. 사회적 실태
4. 현행 학교 교육의 실태

Ⅳ. 학교통일교육의 지향점

Ⅴ. 학교통일교육의 방침

Ⅵ. 학교통일교육의 교수학습방법
1. 교수 기법의 5가지 선택원칙
2. 자기 주도적 학습이 되게 한다
1) 문화 이해지를 학생들 스스로 작성해 보도록 시킨다
2) 학생들이 탈북자가 되어 학교에 와서 강연도 하고 질문도 받는 역할극을 하도록 한다
3. NIE를 활용한 토론식 수업
4. 체험활동을 통한 통일교육
1) 북한 바로 알기
2) 민족 동질성 회복
3) 통일 후 상황 준비 교육

Ⅶ. 학교통일교육의 문제점
1. 교육과정에 있어서 주안점의 문제를 들 수 있다
2. 교육내용 및 수업 방법의 문제
3. 교과서 편제상의 문제이다

Ⅷ. 향후 학교통일교육의 발전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할 것이며. 통일교육 관련 자료의 개발과 보급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3. 교과서 편제상의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한반도 문제 또는 통일 관련 단원은 교과서의 뒷부분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현행 고등학교 공통사회(상)를 살펴보면, 전체 대단원 5/6중에서 중단원 3의 (2) ‘남북한의 갈등과 평화’에서 언급하고 있으며, 정치 교과는 대단원 5/5중에서 중단원 3. ‘우리나라의 대외 관계와 외교 정책’ 윤리 교과는 대단원 5/5중에서 5단원 ‘통일의 과제와 전망’에서 다루고 있다. 지금과 같은 학제 하에서 통일 관련 단원의 학습은 대개 2학기말에서 익년 2월 봄방학 전에 이루어지며, 이 시기는 교사나 학생 모두에게 지적 긴장이나 호기심,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물리적 조건이 어렵다고 하겠다. 물론 교사가 교과서를 재구성할 수도 있고, 주제 중심의 학습 또는 여타의 방법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와 같은 문제를 극복할 수도 있겠지만, 교과서 편제 자체가 새로워 졌으면 하는 것이다.
7차 교육과정에 의하면 중학교 사회과의 경우 학년별로 지리. 역사. 일반사회가 2개년씩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편성된다고 한다. 이를 경우, 사회과의 통일교육은 관련 학문영역에 걸맞은 통일자료가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예컨대 교과서의 통일교육과 관련되는 단원을 재배열한다거나 통합교과의 탐구 사례를 교과서 전 영역에 걸쳐 삽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Ⅷ. 향후 학교통일교육의 발전 방안
학교통일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교육과정과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서 통일교육에 관한 체계적인 제시와 더불어 교과서에 관련 내용이 동반되어야 학교 현장에서 통일교육이 다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의 실태파악을 통해 2001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7차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통일교육 내용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통일교육 내용 구성은 다음의 내용 요소들이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변화하는 통일환경에 부응하는 내용 구성,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지향하는 내용 구성, 학습자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 구성, 더불어 사는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 구성, 일상 생활문화를 소재로 하는 내용 구성 등이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통일교육의 내용에서는 특히 이념교육이 주는 비현실적 측면을 보완하기 위해 생활교육에 강조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념 교육은 우리의 실생활에서 현실을 지각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므로 교육의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반면 생활교육은 삶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현실생활의 합리성과 정당성을 지적한다. 따라서 남한 학생들은 생활교육적 차원의 이해를 통해 남북한 주민 간 생활양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의 이질적 삶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될 것이다.
생활교육 내용과 함께 중요한 것은 교수 학습의 방법적 측면이다.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는 생활교육 실시를 위해서는 특정교과를 설정하는 것보다 전 교과과정을 통하여 폭넓게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이 적절하다.
그 구체적 방안으로는 첫째, 통일교육 관련 내용이 양적으로 축소된 것을 극복하기 위해 질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북한 생활문화에 대한 내용이 7차 교육과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함을 지적할 수 있다.
둘째, 수준별로 통일교육 내용을 기술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북한에 대해 민족동질성의 회복을 통해 통일의지를 갖게 하는 정서적 접근을 강조하고, 중고등학교의 경우는 남북한의 통일여건이나 북한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통일교육의 체계성과 계열성을 명확히 하여, 저학년에서 통일에 대한 염원과 상상력을 기르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유롭고 개방적인 논의를 통해 통일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민족 공동체의 번영에 기여하려는 자세를 갖도록 한다.
넷째, 통일교육의 주된 내용들이 고교 입학 내신이나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반영되어야 한다. 이때 이념이나 통일정책에 관련된 내용에 치중하기보다는 북한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이나 통일의지를 함양시킬 수 있는 문항 등 다양한 문항을 개발하여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Ⅸ. 결론
통일 교육은 현재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당면 과제라 할 수 있는 분단 상황을 극복하고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며, 민족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는 대단히 중요한 교육이다. 그러나 통일 교육 내용의 미흡, 통일 교육 방법론의 낙후, 통일 교육 체계성의 부족, 교사 연수 기회의 부족, 다른 교육 매체와의 연계성 부족, 통일 교육 자료 부족, 통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학교 당국의 인식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 밀려서, 혹은 교사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형식적인 지식 위주의 교육만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진지한 통일 교육을 위해서는 통일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통일 문제를 연구하는 전문 단체 같은 곳에서 비록 충분치는 않다 하더라도 다양한 자료와 교수 기법을 개발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이러한 자료들을 통일 교육에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가 드물었다고 할 수 있다. 교사들은 적은 자료와 같은 교육 여건을 탓 할 것만이 아니라, 이미 개발되어 있는 자료들을 일단 교육 현장에서 충분히 이용함으로써 효율적인 통일 교육의 방법을 모색하여야 한다. 또한 이러한 현장 교육에의 적용을 통해 기 자료들의 문제점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새롭고 효율적인 자료들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참고문헌
박찬석 외(2000), 통일교육론, 백의
이순교(1998), 학교 통일 교육 실태 및 교사의 대북한 인식 분석,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석사논문
차우규(1999), 학교 통일교육에서의 효율적인 지도방안
통일부 통일정책실(2001), 2001 통일백서
한만길(2001), 통일교육의 이론과 실천, 서울 : 교육과학사
한만길 외(1997), 학교 통일교육 내용 체계화 방안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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