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역사,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분포와 영향,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정책,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교육,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와 한국종교학,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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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역사,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분포와 영향,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정책,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교육,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와 한국종교학,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역사

Ⅲ.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분포
1. 종교분포
2. 지역별 종교분포
3. 연령별 종교분포
4. 가구 수준에서 한국의 종교분포

Ⅳ.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영향

Ⅴ.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정책

Ⅵ.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교육

Ⅶ.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와 한국종교학

Ⅷ. 한국종교(우리나라종교)의 미래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섭의 역사가 있었다. 중국에서는 불교가 전래된 직후부터 삼교 교섭이 이루어지다가, 隋와 唐을 거쳐 宋 때에 와서 삼교 조화론이 정립되었다. 그리고 宋의 삼교 조화론은 金 이후에는 삼교 합일론으로 전개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예를 王重陽, 李純甫, 林兆恩과 山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중국의 이러한 삼교조화론, 또는 삼교 합일론의 전통은 우리나라의 사상사 속에서도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崔致遠은 스스로 儒者라고 하면서도 불교와 도교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한국종교사상사에서 유불도 삼교에 정통하면서 유불도 삼교의 가치를 똑 같이 인정하였던 최초의 인물이었다. 金時習은 “三敎를 닦아 나감에 길은 각각 다르나 필경에는 敎旨가 동일하다(三敎進修異 畢竟同一旨)”라고 하여 삼교가 서로 같다고 하였다. 그는 승려 생활을 하면서 유교의 義를 지켰고, 도교를 수련하여 仙人이 되고자 하였던 인물로 당시 지성인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西山은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비록 불교를 옹호하려는 입장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불교의 중심 개념인 心을 중심으로 유불도 삼교를 회통시키려는 노력을 하였던 인물이다.
20세기에 柳永模가 삼교에 기독교를 포함하는 四敎 회통사상을 제시하기는 하였지만,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 온 이후 유불도 삼교 교섭의 사례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다른 종교사상을 참조하여 자신의 종교사상을 재해석 내지는 창조적으로 변형시키는 의도는 철저히 봉쇄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불교사상을 참조하여 기독교사상을 재해석하려는 시도는 기독교 내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또한 기독교사상을 참조하여 불교사상을 재해석하려는 시도도 불교 내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외국에서는 그러한 시도를 하는 학자들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대학 강단에서 설 자리 조차 잃고 있는 형편이다.
둘째, 사상적으로는 항상 보편성을 강조하더라도 한국종교의 활동 무대는 기본적으로 한국이라는 사실을 새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종교는 대체로 특정 민족보다는 전 인류의 구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대교와 같은 민족종교가 특정 민족의 구원을 목표로 한다고 하더라도 그 목표는 보다 큰 목표, 다시 말해서 전 인류의 구원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구상의 모든 종교가 전 인류의 구원을 궁극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특정 지역을 주 활동무대로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전 지구에 존재하며, 이들이 전 인류의 구원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영국의 기독교, 미국의 기독교, 일본의 기독교, 한국의 기독교 등이 각기 따로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영국인의 기독교는 영국인의 자존심, 미국의 기독교는 미국인의 자존심, 그리고 일본의 기독교는 일본인의 자존심 형성에 분명히 기여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국의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이 한국인의 자존심 형성에 나름대로 기여해 왔는지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 한국종교가 한국인의 자존심 형성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한국종교는 한국의 사회, 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Ⅸ. 결론
중국은 이미 개방화의 길을 걷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는 과거보다 더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북한이 만약 앞으로 지금보다 좀더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기만 한다면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은 시간 문제이다. 이 자리에서 새무얼 헌팅톤의 견해를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앞으로 동아시아 문화권은 지금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동아시아 문화권을 어느 나라가 주도할 것인 지의 문제는 이 자리에서 논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북한을 포함한 한국의 종교는 지금까지는 서구 종교의 지대한 영향을 받아 왔지만 앞으로는 중국과 일본 종교의 영향을 보다 많이 받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피상적인 예측에 불과할 수 있지만 앞으로 북한종교의 추이는 중국종교의 그것과 흡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중국은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과 북한의 상황은 상이한 점이 많다고 하겠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은 같은 사회주의권이라는 점에서 동질적인 측면이 많다는 사실 또한 부인할 수 없다. 중국은 개방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종교에 대해 박해를 행하고 있고, 또한 사회의 지도층은 종교에 소속되는 것을 꺼려한다. 그리고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은 종교로 인정하고, 이들 종교에 한해서 종교의 자유를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그 밖의 종교는 미신으로 규정하여 타파의 대상으로 삼는다. 또한 중국에서는 천주교의 주교를 로마 교황청이 아니라 스스로 임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개신교의 三自運動에서 볼 수 있듯이 소위 中華意識이 여전히 종교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지적해 볼 수 있다. 북한이 개방화의 길을 가면서 소위 주체사상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아마도 북한종교의 추이는 중국종교의 현재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인 가운데 ‘미국을 사랑하라. 아니면 미국을 떠나라’는 글귀를 자동차 유리에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어느 종교학자는 이 글귀 대신에 ‘미국을 사랑하라. 그리고 미국을 넘어서라(beyond)\'는 글귀가 더 좋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그러나 내용은 이와 다르게, 한국의 종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 “항상 전 인류를 생각하라(Think Globally). 그러나 또한 동시에 항상 한국을 염두에 두라(Act Locally)”
참고문헌
고진호, 제7차 교육과정과 중등불교교육의 방향, 제7차 교육과정과 종교교육, 한국종교교육학회, 2001
강돈구, 신종교연구 서설, 종교학연구 제6집, 1987
김종서, 한말 일제하 한국종교 연구의 전개, 한국사상사대계 제6권, 정신문화연구원, 1993
배석원, 도덕과 종교, 이문출판사, 1988
이원규, 한국교회의 현실과 전망, 서울 : 성서연구사, 1996
정병조 외, 한국인의 종교, 정음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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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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