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일본문학과 겐지 모노가타리(겐지이야기, 원씨물어), 일본문학의 고쿠카쿠운동, 일본문학과 청령일기(가게로일기), 일본문학과 태합기, 일본문학과 히구치 이치요, 일본문학과 다니자키 준이치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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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학]일본문학과 겐지 모노가타리(겐지이야기, 원씨물어), 일본문학의 고쿠카쿠운동, 일본문학과 청령일기(가게로일기), 일본문학과 태합기, 일본문학과 히구치 이치요, 일본문학과 다니자키 준이치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본문학과 겐지 모노가타리(겐지이야기, 원씨물어)

Ⅱ. 일본문학의 고쿠카쿠운동

Ⅲ. 일본문학과 청령일기(가게로일기)

Ⅳ. 일본문학과 태합기

Ⅴ. 일본문학과 히구치 이치요
1. 一葉文学의 성립과 竜泉寺町時代
2. 「たけくらべ」 성립배경

Ⅵ. 일본문학과 다니자키 준이치로
1. 谷崎문학의 배경
2. 谷崎의 문학세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러 어느덧 어른이 되었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 역시 남자를 사랑했지만 서로 부끄러워 이야기할 수 없었다. 어버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결혼시키려 했지만 듣지 않던 어느 날, 남자가 여자에게 <우물 주위에 둘러놓은 나무에 키재보기 했던 나의 갈래머리도 어깨를 넘게 자랐어요. 그대가 아니고서 누가 이 머리를 땋아 올릴까요.>란 화가를 보내어,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하기에 이르렀다는 유래이다.
그런데 「たけくらべ」 는 원래 「雛」란 제명으로 쓰였었다. 왜 「雛」란 제명을 「たけくらべ」로 바꾸었을까. 그것은 <主題の成長と流동性を標示している>란 지적이 가장 合할 것이다. 一葉는 泉寺町에 살던 당시 길원를 중심으로 그 一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 아이들의 나이브한 모습과 행동을 포착하려 했을 것이며, 그것이 「雛」로 결정 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수개월이란 기간을 거치는 동안 一葉 자신의 내면화가 이루어지면서 자신이 걸어온 삶과 世界에 한 인식을 주조음으로 깔아 전개시킨 것이 「たけくらべ」 일 것이다. 때문에 「雛」에서 「たけくらべ」란 題名을 새로이 얻게 된 것이리라 여겨진다.
이렇게 본다면, 「たけくらべ」의 무대가 되는 대음사전란 공간은 현실의 吉原遊廓 근처란 공간만으로 제한되는 것이 아닌, 시공을 초월한 보편적 어른의 세계로 이해될 수도 있으며, 이 어른의 세계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반응을 통해 「たけくらべ」의 주제에 접근해 갈 수 있을 것이다.
Ⅵ. 일본문학과 다니자키 준이치로
1. 谷崎문학의 배경
谷崎潤一郞(1886-1965)는 明治末期에서 大正에 걸쳐 자연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世紀末的頹廢, 官能美에의 탐닉 등에 의해 인간의 감각을 해방하려고 한 反自然主義의 문학사조인 耽美派의 한사람이다.
그의 출세작이며 처녀작인 『刺靑』에서 美しい者は强者라는 풍부한 감성을 활용하여 여성미에 대한 병적인 관능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作風은 惡魔主義라 불렸으며 後年에 까지 그의 문학 속에 뚜렷이 나타나는데 그 배경을 이루는 요소로써 크게 다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로 祖父의 영향이다.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祖父의 방에는 어린 그리스도를 품고 있는 마리아 상이 안치되어 있었는데 어린 谷崎의 마음에 영원한 美의 징표로 정착되어 白이란 관념과 결부되어 『痴人の愛』등의 작품에 표현된다. 또한 西洋에의 공포, 동경이 작품의 저변을 이루는 이미지가 되었다고 한다.
谷崎가 3세 되던 해에 58세로 사망한 조부는 3男3女 가운데 남자아이는 장남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을 수양아들로 보내버리고 세 자매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면서 그의 곁에서 떼어놓으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두 번째는 상업을 하는 집안의 출신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東京下町의 素町人이란 점이 중요한데 현실 긍정적, 도회적, 사치지향, 정치적인 무관심 등의 町人氣質은 그의 작풍으로 나타나며 下町의 풍토는 谷崎의 미의식의 결정에도 깊이 관여하였다고 한다.
세 번째로 미인인 어머니의 존재를 들 수 있는데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像은 유년기의 유복한 생활과 결부되어 이윽고, 아버지의 사업실패에 의한 家運의 쇠퇴는 어머니의 사랑과 보호가 깊었던 유년시절에의 향수를 깊게 하는 결과가 된다. 그리고 大正6년 어머니의 죽음은 그에게 母性思慕라는 큰 주제를 이루는 작품을 낳았다고 한다.
2. 谷崎의 문학세계
아름다운 여성을 양육, 敎育시켜 치장하게 하여 그 여성의 바람기에 배반당하거나, 바보취급 당하지만 여성의 육체에 애착하여 배반당하는 것에 최상의 삶의 보람을 느낀다는 男性의 모습을 계속해서 작품 속에 그리고 있다. 이런 남성의 모습은 영원한 주제의 무한한 반복이라 볼 수 있는 谷崎의 문학세계는 女性崇拜, 母性思慕등으로 요약되는 여성적 세계라고 할 수 있다.
- 谷崎의 여성에 대한 태도
谷崎는 女性을 단순히 본능이나 감각의 대상이 아니라 일정한 규범을 정하여 그에 적합한 여성만을 여성으로서 崇仰하였음을 알 수 있는데 페미니스트임은 물론 이었고 유년기의 마리아 像에서 얻은 情感이 여체의 하얀 발에 집착하는 庶物崇拜敎徒였으며 母性에 대한 그리움이 여성숭배로 발전하여 여성을 성스러운 마리아像 과 같이 우러러 볼 수 있는 영원한 여성상으로 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이상과 현실이라는 괴리 현상은 작품 『痴人の愛』와 谷崎의 실생활에서 일어났던 小田原事件을 통해서 엿볼 수 있다.
谷崎가 한창 악마주의작가라 불리던 大正3년에 그의 취미에 맞는 「藝者」인 「お初」라는 여성과 사귀고 있었다. 결혼하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하고 대신 「千代子」와「せい子」란 자매 가운데서 전에 「藝者」경험이 있었고 남편과 사별하여 독신으로 살고 있는「千代子」가 妖婦型의 여성일 것이라는 상상만으로 한번도 만나보지도 않은 채 大正4年 결혼한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너무나도 정숙하고 가정적이며 순종적인 아내에게는 아무런 애정을 못 느끼고 있던 谷崎는 뜻 밖에도 14세의「せい子」에게 서 분방하고 야수적이며 妖婦적인 면모를 발견하여 양육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せい子」는 谷崎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분방한 여자가 되어 집을 뛰쳐나가 「藝者」가 된다. 이런 와중에 남편의 냉대에 심신이 지쳐버린「千代子」를 동정하여 谷崎의 친구인 佐藤春夫가 「千代子」를 양도받을 약속을 얻어냈으나 谷崎의 변의로 화가 난 春夫와 절교 상태가 계속되는 小田原事件이 일어난다.
한편 집을 나갔던 「せい子」는 「藝者」를 그만두고 귀가하여 谷崎와 정식으로 동거하는데 이「せい子」와의 관계가 『痴人の愛』의 모체가 되어 여주인공 「ナオミ」와 많이 중첩되는 부분이 있다.
이와 같이 谷崎가 실생활에서고 추구하려던 규범적 여성상이 작품에서는 이상과 다른 방향인 肉體的으로만 아름답게 변모하여 실망하지만. 육체라는 쾌락의 늪에 빠져 女에 집착하게 되면 그 나름으로 拜하며 감수 할 수밖에 없다는 메조키즘적 被虐趣味를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가등주일(1995), 일본문학사서설Ⅰ, 시사일본어사
강기의혜(1946), 일본문예, 보문관출판
김종덕·이애숙·최충희·김영철(2000), 일본문학의 흐름, 한국방송대학교 출판부
옥정행조(1945), 일기문학개론, 목흑서점
암파서점(1984), 日本古典문학大古典
さらら書房, 日本の古典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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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1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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