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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윤리][인간중심환경윤리][자연중심환경윤리]환경윤리의 정의, 환경윤리의 전개, 환경윤리의 교육, 환경윤리의 인간중심환경윤리, 환경윤리의 자연중심환경윤리, 환경윤리와 불교, 환경윤리와 생명가치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환경윤리의 정의

Ⅲ. 환경윤리의 전개
1. 1960-1970년대의 환경 운동과 환경 정책(환경윤리의식의 태동 시기)
2. 1980년대의 환경 운동과 환경 정책(환경윤리의식의 확산시기)
3. 1990년대 이후의 환경 운동과 환경정책(환경윤리의식 정착기)

Ⅳ. 환경윤리의 교육
1. 환경윤리교육의 개념
2. 환경윤리교육의 원칙
3. 환경윤리교육의 문제점 및 방법

Ⅴ. 환경윤리의 인간중심환경윤리

Ⅵ. 환경윤리의 자연중심환경윤리

Ⅶ. 환경윤리와 불교
1. 관념의 세계와 실재의 세계
2. 불생불멸의 이치
3. 뱀이 있어야 개구리도 산다

Ⅷ. 환경윤리와 생명가치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과정의 전체를 본 사람은, 없어지고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겠지요. 단지 변했을 뿐이라고 볼 것이다.
얼음의 구조에서 물의 구조로 연관관계가 변했을 뿐이다. 불교에서는 생기고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을 생멸관(生滅觀)이라고 한다. 그것은 잘못된 사고이다. 존재는 연관이 변할 뿐 사라지는 것도 없어지는 것도 없다고 본다. 불생불멸(不生不滅)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창조되었다, 소멸했다, 생성했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서양의 세계관과 동양의 세계관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조금 거칠게 정리하자면 서양의 세계관에서 병의 치료는 그 부분만 고치고 잘라서 바꾸면 된다고 생각하는 관점에 있다. 그러나 동양적 사고에서 병은 몸 전체의 균형이 파괴되고 일그러진 것이라고 본다. 조화가 깨어져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동양의 의사는 이러한 조화가 깨어지고 균형이 일그러진 것을 아는 것이다. 본래 인간을 포함해서 작은 벌레, 풀 한포기도 자연적으로는 제 명대로 살게 되어 있다. 병이 난 것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다. 서구의 가치관속에서는 고통과 병을 전체적으로 관찰하지 않고 부분적인 문제로만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3. 뱀이 있어야 개구리도 산다
사고 실험을 하나 해보자. 연못이 하나 있다. 그 속에 물벌레와 개구리, 뱀 등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개구리를 중심으로 보자면 물벌레가 많으면 좋고, 뱀이 적을수록 좋다고 볼 것이다. 따라서 누군가가 뱀이라는 존재를 죽여서 위협만 없애준다면 개구리는 이 연못에서 천 년 만 년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실제 뱀이 죽으면 개구리는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물벌레를 많이 잡아먹게 되고, 결국 잡아먹을 물벌레가 적어지면 개구리도 모두 죽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뱀이 존재하는 것이 실은 개구리를 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고마운 존재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물벌레, 개구리, 뱀을 독립된 생명으로 보지 않고 모두 한 덩어리의 생명으로 본다. 그래서 그 동물들 간의 조화와 균형을 생각한다. 개구리가 생존할 수 있는 근원은 물벌레만이 아니라 뱀도 개구리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뱀도 없어져서는 안 될 존재이며, 뱀, 개구리, 물벌레 등이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존재라고 파악한다. 불교에서 생명을 함부로 죽이지 말라고 하는 이유도 그와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서구적 개념은 개별 생명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존을 위해 투쟁, 경쟁하는 측면을 자연계의 보편적 이치라고 강조한다. 이것은 다위니즘의 영향이 크다. 다윈이 말하는 자연지배의 원리는 약육강식, 자연도태, 적자생존 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연의 이치가 그러하기 때문에 산업사회가 양육강식의 논리로 보편화된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개체와 개체의 일 대 일 대응이라는 부분적 관계에서는 맞을지 모르지만 실제 생태계 전체의 근본원리는 상호의존, 공생, 상호연관과 보완의 측면이 더욱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바람이 일면 살랑대는 푸르른 나뭇가지를 보아라. 이 나무는 약 수십만 장의 나뭇잎이 붙어있다. 이쪽 가지의 나뭇잎이 덜어지는 것과 저쪽 가지의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이 별개라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은 줄기로 연결되어 있고 그 줄기는 다시 뿌리로 해서 땅과 연결되어 있다. 땅은 고체이고 그 속의 물은 액체이다. 고체와 액체를 연결하는 것이 바로 뿌리이다. 그러나 그것만일까? 나무를 비닐로 씌우면 살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잎을 통해 허공의 공기에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검은 비닐을 씌워도 살 수 없는데 나무는 태양에 뿌리를 박고 있는 것이다. 그것만이 아니지요. 그 나무를 심은 사람이나 씨앗을 날리게 만든 바람과 연관되어 있다. 따지고 들어가면 엄청난 것들과 연관되어있다.
우리 몸은 입을 통해 음식물을 먹는다. 코로 숨을 쉬고, 귀로 듣고 눈을 통해 보고, 뇌를 통해 생각한다. 입은 고체와 액체를 연결하고, 코는 기체를 연결한다. 또한 귀는 장파를 눈은 단파를 뇌는 극초단파를 연결한다고 한다.
뜰 앞의 나무가 만들어낸 산소를 마시고 내가 숨을 쉰다. 그리고 그 앞을 흐르는 샘물을 마시고 내가 살아간다. 내 몸의 70퍼센트는 바로 그 샘물이다.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근처의 땅에서 나는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힘을 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채소는 비와 바람, 태양과 땅속의 작은 벌레, 똥과 나무 썩은 것 등 그 모든 것의 힘을 받고 살고 있고 나는 다시 그것을 먹으로써 힘을 받는 것이며, 죽어서 다시 땅으로 돌아간다. 불교에서는 중중무진연기(重重無盡緣起)라고 해서 모든 것이 모든 것과 중중 첩첩이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Ⅷ. 환경윤리와 생명가치
환경문제는 경제 중심적 사회와 과학기술문명의 가치와 윤리는 이미 낡은 것임을 선언하고 있다. 기계론적이고 물질중심의 양적가치 지향은 이제 사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식생활양식은 더 이상 인류에게 권장될 수 없다. 환경문제를 통해 과거의 좋은 것이 이제 나쁜 것으로 과거의 나쁜 것이 이제는 오히려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아프리카나 호주원주민, 티벳, 인디안들의 전통과 문화는 과거에는 야만으로 치부되던 것이 이제는 반대로 친 생태적 문화로 칭송되고 권장되고 있다.
인간중심적 가치를 극복하는 것, 미래세대를 고려하고 동물과 식물, 나아가 무생물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사려 깊은 고려가 바로 새로운 윤리의 중요한 덕목이다. 환경문제는 무엇에 대한 포기를 강제하는 것이며, 동시에 무엇에 대한 선택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태길(1987), 윤리학, 서울 : 박영사
노영란(1990), 환경윤리 정립을 위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 서울대학교
봉교동(1990), 생태학적 위기의 극복과 환경윤리학의 과제, 환경교육 제 1호
이선호(1999), 환경과 생명, 서울 : 환경과 생명사
차동관(1998), 바람직한 환경윤리와 21세기의 환경윤리교육에 관한 연구, 경주대학교 논문집 제 11호
하르트만, 전원배 역(1979), 윤리학, 원광대학교 출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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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20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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