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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아프니까청춘이다 머리말

Ⅱ. 본론
Ⅱ-Ⅰ. 기억하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Ⅱ-Ⅱ. 그대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Ⅱ-Ⅲ.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Ⅱ-Ⅳ.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Ⅱ-Ⅴ. ‘내일’이 이끄는 삶, ‘내 일’이 이끄는 삶

Ⅲ.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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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는 것이라는 말처럼, 많은 젊은이들은 현재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루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고, 현재에 충실하며 보람있는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그러한 순간들이 적립되어 반드시 훗날 알찬 결실을 맛 볼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Ⅱ-Ⅴ. ‘내일’이 이끄는 삶, ‘내 일’이 이끄는 삶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은 참으로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기껏 힘들게 대학에 입학했지만 자신이 하고 싶던 학문이나, 교양공부를 하기보다는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열중해야만 하고, 막상 거금을 들여서 대학을 졸업한다 해도 취업이 쉽사리 되지 않는다. 사회를 바꿔보려 투표를 해봤자 아무 것도 바뀌지 않고, 좋은 대학, 좋은 스펙을 갖추지 못하면 사회에서 잉여 인간 대접을 받는다. 이처럼 우리 사회의 구조는 많은 젊은이들을 점점 ‘루저’로 낙인찍는 악순환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희망적인 사실은 많은 젊은이들이 이 모든 상황을 타파하고, 떳떳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우뚝 설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젊은이들은 청춘시절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음을 자각하고, 무분별한 스펙을 쌓기 보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깨어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나 역시 좌절감을 딛고, 청춘이라는 특권을 누리며, 이 세상과 당당히 맞서 볼 것이다.
Ⅲ. 맺음말
한때 먹고 대학생이라는 말이 있었고, 대학생 하면 떠오르는 첫 이미지가 바로 한량이었다. 그러나 ‘이태백’ 즉 ‘이십대 태반이 백수’ 라는 말이 유행하며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대학생들은 수험생시절 만큼이나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대학 졸업장이 취업의 보증수표가 되어주던 달콤했던 시절은 옛일이 되어버린지 오래고, 고학력 미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많은 젊은이들은 한창 꽃 다울 나이 황금같은 청춘의 시기를 많은 상처와 좌절속에서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은 세상의 풍파속에서 얻은 크고 작은 상처들을 마땅히 위로받을 멘토를 구할 수 없었으며, 사회에서 얻은 곪아터진 상처가 자연 치유되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취업을 위한 지침서나 성공을 위한 안내서는 수도 없이 많았지만, 정작 도전하고 난 후 좌절을 맛 보았을 때 그 상처를 치유해 줄 따뜻한 책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난도 선생님이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은 삶의 무게에 짓눌리고, 인생이란 망망대해에서 나침반을 잃어버려 혼란스러운 청춘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이었다. 나 또한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안일한 삶을 살고 있던 과거의 모습을 반성하고, 당당하고, 패기있게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용기를 얻었으며, 실패를 한 다해도 아직 청춘이라는 바람막이가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당돌한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다. 어쨌든 이 책은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이 꼭 한 번쯤은 읽어보아야 할 필독도서라고 생각되었다.

키워드

김난도,   청춘,   아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