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여성흡연의 동향
Ⅲ. 여성흡연의 피해
1. 임신능력(Fertility)
2. 폐경(Menopause)
3. 암(Cancer)
4. 질병에 대한 면역력(Immunity to diseases)
5. 그 밖의 문제들
1) 피부
2) 치아 및 잇몸
3) 복부비만
4) 기타
Ⅳ. 여성흡연의 영향
1. 태아의 발육지연
2. 임신이나 출산 중의 합병증
3. 태아기형
4. 수유기의 영향
5. 소아기 성장
6. 조기 폐경
7. 피임약과 흡연
Ⅴ. 여성흡연과 임신
Ⅵ. 여성흡연의 허와 실
1. 담배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2. 담배는 기호식품이다
3. 담배는 남녀평등의 수단이다
4. 담배는 여자에게 더 해롭다
Ⅶ. 여성흡연의 사례
1. 임산부 담배 많이 피우면 아기 키‧체중 줄어든다
2. “여성흡연자 55%, 화장실서 흡연\"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Ⅱ. 여성흡연의 동향
Ⅲ. 여성흡연의 피해
1. 임신능력(Fertility)
2. 폐경(Menopause)
3. 암(Cancer)
4. 질병에 대한 면역력(Immunity to diseases)
5. 그 밖의 문제들
1) 피부
2) 치아 및 잇몸
3) 복부비만
4) 기타
Ⅳ. 여성흡연의 영향
1. 태아의 발육지연
2. 임신이나 출산 중의 합병증
3. 태아기형
4. 수유기의 영향
5. 소아기 성장
6. 조기 폐경
7. 피임약과 흡연
Ⅴ. 여성흡연과 임신
Ⅵ. 여성흡연의 허와 실
1. 담배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2. 담배는 기호식품이다
3. 담배는 남녀평등의 수단이다
4. 담배는 여자에게 더 해롭다
Ⅶ. 여성흡연의 사례
1. 임산부 담배 많이 피우면 아기 키‧체중 줄어든다
2. “여성흡연자 55%, 화장실서 흡연\"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혈액량을 감소시켜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량의 흡연은 여성의 폐경을 촉진하여 조기 폐경을 유발한다. 44~53세의 여성 5,645명을 대상으로 코펜하겐에서 시행한 이 연구에 따르면, 48~51세의 연령층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폐경이 더 많았다. 흡연은 폐경기를 2~3년 앞당겨 폐경에 따른 골다공증이 조기에 일어날 뿐만 아니라 흡연자체가 골다공증을 일으키므로 흡연은 여성의 무서운 적이 아닐 수 없다. 골다공증은 골 형성의 감소 및 골 흡수의 증가로 골량의 전반적인 감소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골피질이 얇아지고 골소주의 수량과 크기가 감소되어 골의 약화를 일으킨다. 초기에는 외모나 방사선검사에서 어떤 변화도 나타나지 않으며 환자는 척추부의 둔통과 잦은 피로감등의 일반적 증상만을 호소한다. 그 후 골다공증이 조기진단이나 치료 없이 진행되면 점차 허리나 등이 구부러지며 이 때 비로소 방사선 검사상 척추골의 변형이나 압박골절이 나타나게 된다. 흉추, 요추 이외의 골에도 다공화가 진행되면 가볍게 넘어지기만 하여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게 된다. 골다공증은 흡연 여성에게서 약 4배 정도 더 호발한다.
이러한 것이 산모인 여성에게 미치는 폐해라면 아기에게 미칠 영향은 더욱 더 심각하다. 미국 의학 협회는 임신 중과 수유기, 그리고 생후 1년 안에 아기가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이 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는 담배 연기의 유독 성분이 태아의 뇌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스웨덴의 연구 결과에서도 임신 중 하루 1~9개비의 담배를 피운 여성은 유아 돌연사로 자녀를 잃을 확률이 비흡연 여성에 비해 2배나 높고, 하루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울 경우에는 3배나 높다고 한다.
또한 유아의 행동적, 정신적 발달에 영향을 준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임신 중의 흡연이 태아에게 산소 공급 결핍을 가져와 태아의 행동적, 정신적 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 연구는 임신 기간 동안 흡연한 여성의 자녀는 비흡연 여성의 자녀보다 독서 능력은 3~4%, 주의력은 2% 뒤지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 외에도 동물 실험 결과, 임신 중에 담배를 많이 피우면 태아의 지능 발달이 늦고 학습 및 기억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임신 기간 중 흡연한 여성의 자녀들은 주의력 결핍이나 행동 장애 등의 정신병적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증가한다.
Ⅶ. 여성흡연의 사례
1. 임산부 담배 많이 피우면 아기 키체중 줄어든다
임신부가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아기의 몸무게와 키가 줄어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유아 신체발육 조사`보고서에서 비흡연 임신부에게서 태어난 여자아기의 체중은 평균 3.02㎏이었지만 흡연 임신부의 아기는 이에 못 미친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부의 흡연량이 1일 2~3개비일 경우 아기의 체중은 2.99㎏, 3~5개비는 2.95㎏, 11개비 이상은 2.90㎏으로 흡연 정도에 따라 체중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또 평균 신장도 비흡연 임신부의 여아가 48.8㎝인데 비해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임신부의 아기는 48.2~48.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병원에서 생후 1개월 건강진단을 받은 4천94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2. “여성흡연자 55%, 화장실서 흡연\"
여성 흡연자의 55%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담배소비자연맹은 최근 서울시내 모 쇼핑몰에서 여성흡연자 4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중시설에서 흡연실이 없을 때 주로 어디에서 흡연하느냐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266명이 화장실을 꼽았다고 밝혔다. 주된 흡연 장소는 화장실에 이어 카페(36.7%), 승용차안(5%), 계단(1.9%) 등의 순이었고 옥외, 식당 등에서 주로 담배를 피운다는 응답자는 한명도 없었다. 응답자의 32%는 주변을 의식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9%였다. 쇼핑몰 이용 여성 흡연자의 대부분은 20대(76.7%)와 30대(17.4%)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 흡연율이 높았다.
흡연경력은 5년 이상이 51.1%나 됐으며 3년 이상(26.4%), 2년 이상(16.4%) 순이었고 10년 이상이라는 응답자도 9%나 됐다. 연맹측은 응답자의 65.8%가 흡연 시 마땅한 장소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오는 6일동대문 두산타워 쇼핑몰 지하1층에 여성전용흡연실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Ⅷ. 결론 및 시사점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아닌 \'흡연\'이다. 무려 천 이백 만 명의 국민이 걸려 있는 질병인 흡연은 하나의 취미생활이나 습관이 아니라 엄연히 물질관련 장애(substance related disorders)의 하나인 니코틴 중독으로 규정된 지 오래다. DSM-IV에서는 니코틴 의존 305.10, 니코틴 금단 292.0으로 질병분류가 되어 있는 상태이며, ICD-10에서도 F17.x 담배로 인한 정신적 행동적 장애(mental and behavioral disorders due to use of tobacco)라는 질병으로 분류되어 있다.
흡연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질병과 사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교정 가능한 가장 중요한 인자이다. 김일순에 의하면 1985년 우리나라 총 사망수를 대상으로 30세 이상 한국인 성인 남녀의 질병별 사망에 대한 흡연의 기여 위험도를 추정한 결과 전체 사인의 16.6%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여성의 흡연은 특히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태아, 자녀의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또한 같은 흡연을 했을 경우에 여성에서 암 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한다.
참고문헌
ⅰ. 김대현, 여성 흡연 실태, 계명의대, 2002
ⅱ. 김정화, 담배이야기, 지호
ⅲ. 동평여자중학교, 죽음의 연기에서 학생들을 구하는 길, 2000
ⅳ. 문선영, 흡연과 금연체험의 현상연구, 이화여자대학 간호학 석사학위논문, 1994
ⅴ. 안성 여자 중학교, 우리의 긍정적인 미래와 꿈을 위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한, 2001
ⅵ. 이성희, 일부 여학생의 흡연실태, 경북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3
대량의 흡연은 여성의 폐경을 촉진하여 조기 폐경을 유발한다. 44~53세의 여성 5,645명을 대상으로 코펜하겐에서 시행한 이 연구에 따르면, 48~51세의 연령층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폐경이 더 많았다. 흡연은 폐경기를 2~3년 앞당겨 폐경에 따른 골다공증이 조기에 일어날 뿐만 아니라 흡연자체가 골다공증을 일으키므로 흡연은 여성의 무서운 적이 아닐 수 없다. 골다공증은 골 형성의 감소 및 골 흡수의 증가로 골량의 전반적인 감소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골피질이 얇아지고 골소주의 수량과 크기가 감소되어 골의 약화를 일으킨다. 초기에는 외모나 방사선검사에서 어떤 변화도 나타나지 않으며 환자는 척추부의 둔통과 잦은 피로감등의 일반적 증상만을 호소한다. 그 후 골다공증이 조기진단이나 치료 없이 진행되면 점차 허리나 등이 구부러지며 이 때 비로소 방사선 검사상 척추골의 변형이나 압박골절이 나타나게 된다. 흉추, 요추 이외의 골에도 다공화가 진행되면 가볍게 넘어지기만 하여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게 된다. 골다공증은 흡연 여성에게서 약 4배 정도 더 호발한다.
이러한 것이 산모인 여성에게 미치는 폐해라면 아기에게 미칠 영향은 더욱 더 심각하다. 미국 의학 협회는 임신 중과 수유기, 그리고 생후 1년 안에 아기가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이 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는 담배 연기의 유독 성분이 태아의 뇌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스웨덴의 연구 결과에서도 임신 중 하루 1~9개비의 담배를 피운 여성은 유아 돌연사로 자녀를 잃을 확률이 비흡연 여성에 비해 2배나 높고, 하루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울 경우에는 3배나 높다고 한다.
또한 유아의 행동적, 정신적 발달에 영향을 준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임신 중의 흡연이 태아에게 산소 공급 결핍을 가져와 태아의 행동적, 정신적 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 연구는 임신 기간 동안 흡연한 여성의 자녀는 비흡연 여성의 자녀보다 독서 능력은 3~4%, 주의력은 2% 뒤지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 외에도 동물 실험 결과, 임신 중에 담배를 많이 피우면 태아의 지능 발달이 늦고 학습 및 기억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임신 기간 중 흡연한 여성의 자녀들은 주의력 결핍이나 행동 장애 등의 정신병적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증가한다.
Ⅶ. 여성흡연의 사례
1. 임산부 담배 많이 피우면 아기 키체중 줄어든다
임신부가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아기의 몸무게와 키가 줄어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유아 신체발육 조사`보고서에서 비흡연 임신부에게서 태어난 여자아기의 체중은 평균 3.02㎏이었지만 흡연 임신부의 아기는 이에 못 미친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부의 흡연량이 1일 2~3개비일 경우 아기의 체중은 2.99㎏, 3~5개비는 2.95㎏, 11개비 이상은 2.90㎏으로 흡연 정도에 따라 체중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또 평균 신장도 비흡연 임신부의 여아가 48.8㎝인데 비해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임신부의 아기는 48.2~48.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병원에서 생후 1개월 건강진단을 받은 4천94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2. “여성흡연자 55%, 화장실서 흡연\"
여성 흡연자의 55%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담배소비자연맹은 최근 서울시내 모 쇼핑몰에서 여성흡연자 4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중시설에서 흡연실이 없을 때 주로 어디에서 흡연하느냐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266명이 화장실을 꼽았다고 밝혔다. 주된 흡연 장소는 화장실에 이어 카페(36.7%), 승용차안(5%), 계단(1.9%) 등의 순이었고 옥외, 식당 등에서 주로 담배를 피운다는 응답자는 한명도 없었다. 응답자의 32%는 주변을 의식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9%였다. 쇼핑몰 이용 여성 흡연자의 대부분은 20대(76.7%)와 30대(17.4%)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 흡연율이 높았다.
흡연경력은 5년 이상이 51.1%나 됐으며 3년 이상(26.4%), 2년 이상(16.4%) 순이었고 10년 이상이라는 응답자도 9%나 됐다. 연맹측은 응답자의 65.8%가 흡연 시 마땅한 장소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오는 6일동대문 두산타워 쇼핑몰 지하1층에 여성전용흡연실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Ⅷ. 결론 및 시사점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아닌 \'흡연\'이다. 무려 천 이백 만 명의 국민이 걸려 있는 질병인 흡연은 하나의 취미생활이나 습관이 아니라 엄연히 물질관련 장애(substance related disorders)의 하나인 니코틴 중독으로 규정된 지 오래다. DSM-IV에서는 니코틴 의존 305.10, 니코틴 금단 292.0으로 질병분류가 되어 있는 상태이며, ICD-10에서도 F17.x 담배로 인한 정신적 행동적 장애(mental and behavioral disorders due to use of tobacco)라는 질병으로 분류되어 있다.
흡연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질병과 사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교정 가능한 가장 중요한 인자이다. 김일순에 의하면 1985년 우리나라 총 사망수를 대상으로 30세 이상 한국인 성인 남녀의 질병별 사망에 대한 흡연의 기여 위험도를 추정한 결과 전체 사인의 16.6%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여성의 흡연은 특히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태아, 자녀의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또한 같은 흡연을 했을 경우에 여성에서 암 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한다.
참고문헌
ⅰ. 김대현, 여성 흡연 실태, 계명의대, 2002
ⅱ. 김정화, 담배이야기, 지호
ⅲ. 동평여자중학교, 죽음의 연기에서 학생들을 구하는 길, 2000
ⅳ. 문선영, 흡연과 금연체험의 현상연구, 이화여자대학 간호학 석사학위논문, 1994
ⅴ. 안성 여자 중학교, 우리의 긍정적인 미래와 꿈을 위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한, 2001
ⅵ. 이성희, 일부 여학생의 흡연실태, 경북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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