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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지체아교육의 목표와 교육기관, 정신지체아교육의 CAI, 정신지체아교육의 묘화학습, 정신지체아교육의 언어습득기능훈련, 정신지체아교육 교재, 정신지체아교육 특수교육보조원역할, 정신지체아교육 개선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정신지체아교육의 목표

Ⅲ. 정신지체아교육의 교육기관
1. 일반학급
2. 학습도움실
3. 특수학급

Ⅳ. 정신지체아교육의 CAI(컴퓨터보조학습)

Ⅴ. 정신지체아교육의 묘화학습

Ⅵ. 정신지체아교육의 언어습득기능훈련
1. 훈련의 목표
2. 훈련 내용
1) 신체적 주의 집중 훈련
2) 시각적 주의 집중
3) 방해 행동 제거

Ⅶ. 정신지체아교육의 교재

Ⅷ. 정신지체아교육의 특수교육보조원 역할
1. 학생을 지원하는 방법
2. 학습된 무기력감?� 막기
3. 교사를 지원하는 방법

Ⅸ. 정신지체아교육의 개선 과제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기술을 철저히 검토하여 이를 바탕으로 예견된 것이어야 한다. 즉 학생들의 미래 생활 경험을 현실적으로 평가하고 교육과정 개발에 하향식 과정을 채택하여 지도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미래의 생활과 작업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을 교육과정 내용으로 선정하는 상향식 접근이 병행되어야 한다. 최근 형식적인 학교 교육을 마쳤을 때 학생들에게 어떤 일이 전개될 것인지에 관한 문제는 다음 두 가지 원리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첫째는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에 관한 자료이고, 둘째는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가진 학생들에 관한 자료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특수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령기가 끝난 후 실업상태로 지내거나, 저임금 근로자로 남거나, 시간제 근무를 하거나 직장을 자주 이동하게 된다. 현재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상급 학교진학을 하지 못하거나, 중도에 탈락하거나, 졸업 후 생활인으로의 전환에 문제가 많다. 이와 관련된 선행 연구들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1) 특수교육 대상자들은 대부분 성인이 되었을 때 필요한 여러 가지 능력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2)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대부분은 학교 경험을 통하여 별다른 유익함을 얻지 못한다. (3)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 (4) 전통적인 학업적 요구와 더불어 학생들의 기능적 요구를 강조하는 방법으로 교육을 전환시켜야 하고 특수학교 초·중등부 교육과정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 모든 학생들은 일상생활을 원만히 해 가는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있으나, 현재는 지역사회의 적응보다 학급 내에서 주로 지도되는 전통적인 교육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은 비형식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가족 및 친구를 통하여 여러 가지를 학습하나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불합리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생활 중심의 기술을 지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기능적 생활 중심 기술지도를 강조하는 것은 최근의 현상이 아니고,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던 사항이다. 기능적 생활중심 기술지도의 이점으로는 경제적 효율성, 바람직한 가족 구성원 육성, 가치 있는 시민정신 함양 및 자아실현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1960년대와 70년대에는 주로 직업훈련 및 취업과 관련하여 기능적 생활중심 기술을 중요시했다. 1980년대에는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생활을 시작하기까지의 전환기에 대한 연구들을 많이 하게 되었고, 그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되었다. 최근에 이르러서는 많은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일반학교에 통합되어 학업중심의 교육을 받게 되자 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기능적 생활중심 기술을 준비시킬 것인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중요한 점은 통합교육의 환경에서 교사들이 기능적 생활중심 기술을 어떻게 다루느냐는 것이다. 따라서 학업중심의 일반학교에서 교육받는 특수교육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적 생활중심 기술을 학문과 얼마나 균형 있게 지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며, 중도장애 학생들이 대부분 특수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특수학교에서 이들에게 기능적 생활중심 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Ⅹ. 결론
훈련가능 정신지체 학생의 교육 가능성은 극히 제한되어 있어서 지적 접근이 매우 어렵다. 훈련 가능이란 말의 뜻은 문자나 개념 학습은 거의 불가능하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그리고 단순한 직업생활을 훈련시킬 수 있다는 입장에서 사용된 것이다.
훈련 가능 정신지체 학생을 위한 교육 과정도 이러한 교육대상의 특성 때문에 모든 교육 과정 영역이 생활 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회생활의 주된 내용은 개인생활, 공동생활, 경제생활, 바른생활로 설정하고 학생의 일반생활에 직결되는 소재를 주로 다루도록 하고 있다.
정신지체 학생은 사회적응과 관련해서는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학습활동 보다는 실제 장면에서 생활을 배워야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자연 그 내용이 종합적 성격을 지녀야 한다. 따라서 사회생활의 지도에 있어서도 그 지도 내용의 많은 부분을 다른 영역과 어떻게 융합시킬 것인가를 생각하여야 하며, 가능한 한 모든 내용을 종합하여 재구성한다는 입장에서 학습지도 계획을 구성해야 한다. 지식이 도출되는 모체는 구체물이나 실제적 장면이다. 사회생활과는 사회의 사실과 현실에서 도출된 학문이다. 모든 지식이나 기능은 생활 장면에서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종합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이론적 접근에서는 각 지식의 영역에 따라서 독자적 논리성과 체계를 갖게 되겠지만 생활과는 동떨어져 실질적인 생활을 하는 데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즉, 생활 속에는 지식이 갖는 그러한 독자적인 논리체계나 원리가 없고 모든 지식이 통합되어 있다. 한 학생의 사회활동은 순수한 언어나 수량, 또는 자연이나 사회과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과에 속한 지식이 작동되기 때문에 특정 지식의 논리성과 체계가 실제 장면에서는 종합적으로 작용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졸업 후 학생들의 생활 근거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므로 그 지역사회를 토대로 한 사회 현장체험이 되어야 함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능적 생활중심 교육과정을 토대로 좀더 학생들에게 사회통합은 전제로 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방법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참고문헌
김승국 외 16명, 정신지체 아동 교육의 이론과 실제, 서울 : 도서출판 특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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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휘(1989), 정신지체아 교육의 원리와 실제, 서울 : 교육과학사
여광응(1994), 정신지체의의 교육연구, 서울 : 도서출판 특수교육
이경구(1999), 소집단 놀이 활동이 정신지체 유아의 사회적 기술 향상에 미치는 영향, 특수교육분과(정신지체) 현장교육연구보고서
이상춘·조인수(1989), 정신지체아 교육, 전주 : 신아출판사
정정진(1996), 정신지체 아동의 읽기와 쓰기 지도

키워드

정신지체아교육,   정신지체아,   정신지체,   지적장애,   정신지체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