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中央集權體制란
2. 宋의 건국과 문신관료체제(文臣官僚體制)
1) 宋의 건국
2) 宋代 문치주의(文治主義)
3) 宋代 관료지배체제(官僚支配體制)의 확립
3. 송대 과거제(科擧制) 확립과 관료지배체제(官僚支配體制)의 발전
1) 관리임용제도의 정형화
2) 관료지배체제의 발전
4. 문치주의(文治主義) 운용의 폐단과 개혁론의 대두
1) 관료지배체제 운용에 따른 폐단
2) 관리등용과 운용의 개혁론 대두
5. 마치며
2. 宋의 건국과 문신관료체제(文臣官僚體制)
1) 宋의 건국
2) 宋代 문치주의(文治主義)
3) 宋代 관료지배체제(官僚支配體制)의 확립
3. 송대 과거제(科擧制) 확립과 관료지배체제(官僚支配體制)의 발전
1) 관리임용제도의 정형화
2) 관료지배체제의 발전
4. 문치주의(文治主義) 운용의 폐단과 개혁론의 대두
1) 관료지배체제 운용에 따른 폐단
2) 관리등용과 운용의 개혁론 대두
5. 마치며
본문내용
인재등용의 문을 넓히자고 하였다. 그리고 경의와 시무책(時務策)으로서 진사과의 시험과목으로 하고 종래의 시부를 폐하고 명경 등 9경제과(經諸科)에 있어서도 본경(本經)의 대의로서 인물을 선발하자는 혁신적인 의견을 주장하였다. 이밖에도 지방에서 응시하는 자의 불리함을 개혁하려 하였다. 종래의 과거에 있어서는 중앙에 합격하는 자가 그 반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는 시관(試官)이 재경(在京)의 고관(高官)이기 때문에 출제의 경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나 지방에서 올라오는 자는 5천리 내지 7천리의 먼 거리에서 상경하여 응시하므로 그 불리함을 말할 수 없었다. 따라서 각 로의 호구수의 많고 적음에 비례해 진사과 합격자 수를 분배하자는 이른바 축로취사의 방법을 주장하였다.
한편, 구양수(歐陽脩, 1007~1072)는 북방민족과의 관계에서 장수의 부족과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북방사인들의 등용을 주장하며 인재를 구하는 방법은 문사(文士)위주 한 가지에 치중하기보다는 다양한 방면에 걸쳐 실제능력을 갖춘 사람을 등용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준조언사상서(準詔言事上書)”에서 당시 정치현실에 무병(無兵), 무장(無將), 무재용(無財用), 무방융지책(無防戎之策), 무가임지신(無可任之臣)등 5가지 문제점과 불신호령(不愼號令), 불명상벌(不明賞罰), 불책공실(不責功實)등 3가지 폐단을 지적하고, 이 문제는 용인(用人)의 방법이 옳지 않았고, 관리에 대한 퇴불초(退不肖)방법이 실행되지 않아 현자와 우자가 혼재하는 현상이 가져온 결과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개혁론은 관료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다. 신법의 개혁 자체가 사회 전반에 대한 전면적 개편의 성격을 띠고 있었고, 여기에 덧붙여 이와 같은 광범위한 개혁을 시행하며 관료 내부의 의견 수렴, 충분한 동의 도출 작업을 소홀히 하였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보수적인 사대부들은 급격한 변화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지주와 대상인 출신이 대부분이었던 관료들의 이해에 배치되었다.
5. 마치며
송은 황제를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적 지배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문신관료에 의한 지배체제를 확립하였다. 힘의 논리가 작용하는 무신이 권력을 잡았던 절도사체제를 해체하고 이들 대체할 중앙과 지방의 행정제도를 마련함과 더불어 문신관료를 과거를 통해 등용하는 제도를 확립하여 황권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러한 과거제도는 송대에 이르러 정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후대 왕조들에 계승되었으며 동아시아 전체로 확산되어 하나의 틀로서 완성되었다. 송은 과거제도를 통해 관리를 등용하여 중앙과 지방의 말단까지 문신관료를 파견하였다. 과거제는 중앙의 황제를 정점으로 하는 권력체제를 확립한 것으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정치이외의 경제· 문화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사대부계층의 출현과 학교교육의 보급, 사학의 융성으로 학문은 보편화되었고, 출판· 인쇄술의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학문의 보편화가 이루어지고 이전 사회에 비해 문화의 발전과 의식의 성장을 가져왔다. 황권의 강화 측면에서 도입된 제도가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쳐 당시 사회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와 같은 송대의 문신관료지배체제는 상대적으로 무신의 약화로 이어졌고, 북방유목민족과의 관계에서 군사적 약세에 놓이게 되어 경제적, 군사적으로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송 내부 사회에서 이러한 약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논의가 전개되었고, 그들 스스로 좀 더 나은 사회를 지향했다는 점에서 황제를 중심으로 한 관료지배체제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 참 고 문 헌 >
[문헌자료]
강길중, 박종현, 정재훈 공저,『중국역사의 이해』, 경상대학교 출판부, 2003
강길중,『중국문화와 과거제도』,중문,1995
신채식,『송대 관료제 연구』,삼영사,1981
신채식,『송대 황제권 연구』, 한국학술정보,2010
조영록,『동양의 역사와 문화』,국학자료원,1988
남경태,『종횡무진 동양사』그린비,1999
조관희,『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청아출판사,2003
신성곤,『한국인을 위한 중국사』,서해문집,2004
미야자키 이치다사, 차혜원 옮김, 『옹정제』, 이산, 2001
[기타자료]
송정권과 관료체제 (http://jisiks.com/10022192007?Redirect=Log)
중국의과거제도 (http://blog.daum.net/jaol21/6918159)
중국사 기본 당-송 (http://blog.yahoo.com/historybook/articles/18139)
한편, 구양수(歐陽脩, 1007~1072)는 북방민족과의 관계에서 장수의 부족과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북방사인들의 등용을 주장하며 인재를 구하는 방법은 문사(文士)위주 한 가지에 치중하기보다는 다양한 방면에 걸쳐 실제능력을 갖춘 사람을 등용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준조언사상서(準詔言事上書)”에서 당시 정치현실에 무병(無兵), 무장(無將), 무재용(無財用), 무방융지책(無防戎之策), 무가임지신(無可任之臣)등 5가지 문제점과 불신호령(不愼號令), 불명상벌(不明賞罰), 불책공실(不責功實)등 3가지 폐단을 지적하고, 이 문제는 용인(用人)의 방법이 옳지 않았고, 관리에 대한 퇴불초(退不肖)방법이 실행되지 않아 현자와 우자가 혼재하는 현상이 가져온 결과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개혁론은 관료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다. 신법의 개혁 자체가 사회 전반에 대한 전면적 개편의 성격을 띠고 있었고, 여기에 덧붙여 이와 같은 광범위한 개혁을 시행하며 관료 내부의 의견 수렴, 충분한 동의 도출 작업을 소홀히 하였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보수적인 사대부들은 급격한 변화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지주와 대상인 출신이 대부분이었던 관료들의 이해에 배치되었다.
5. 마치며
송은 황제를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적 지배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문신관료에 의한 지배체제를 확립하였다. 힘의 논리가 작용하는 무신이 권력을 잡았던 절도사체제를 해체하고 이들 대체할 중앙과 지방의 행정제도를 마련함과 더불어 문신관료를 과거를 통해 등용하는 제도를 확립하여 황권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러한 과거제도는 송대에 이르러 정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후대 왕조들에 계승되었으며 동아시아 전체로 확산되어 하나의 틀로서 완성되었다. 송은 과거제도를 통해 관리를 등용하여 중앙과 지방의 말단까지 문신관료를 파견하였다. 과거제는 중앙의 황제를 정점으로 하는 권력체제를 확립한 것으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정치이외의 경제· 문화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사대부계층의 출현과 학교교육의 보급, 사학의 융성으로 학문은 보편화되었고, 출판· 인쇄술의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학문의 보편화가 이루어지고 이전 사회에 비해 문화의 발전과 의식의 성장을 가져왔다. 황권의 강화 측면에서 도입된 제도가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쳐 당시 사회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와 같은 송대의 문신관료지배체제는 상대적으로 무신의 약화로 이어졌고, 북방유목민족과의 관계에서 군사적 약세에 놓이게 되어 경제적, 군사적으로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송 내부 사회에서 이러한 약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논의가 전개되었고, 그들 스스로 좀 더 나은 사회를 지향했다는 점에서 황제를 중심으로 한 관료지배체제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 참 고 문 헌 >
[문헌자료]
강길중, 박종현, 정재훈 공저,『중국역사의 이해』, 경상대학교 출판부, 2003
강길중,『중국문화와 과거제도』,중문,1995
신채식,『송대 관료제 연구』,삼영사,1981
신채식,『송대 황제권 연구』, 한국학술정보,2010
조영록,『동양의 역사와 문화』,국학자료원,1988
남경태,『종횡무진 동양사』그린비,1999
조관희,『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청아출판사,2003
신성곤,『한국인을 위한 중국사』,서해문집,2004
미야자키 이치다사, 차혜원 옮김, 『옹정제』, 이산, 2001
[기타자료]
송정권과 관료체제 (http://jisiks.com/10022192007?Redirect=Log)
중국의과거제도 (http://blog.daum.net/jaol21/6918159)
중국사 기본 당-송 (http://blog.yahoo.com/historybook/articles/1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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