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소개글

성경적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2. 연구 범위와 방법

Ⅱ. 한국교회의 성장 배경

Ⅲ. 리더를 중심으로 본 한국 교회의 문제점
1. 목사의 자질 문제
2. 장로의 자질 문제

Ⅳ. 한국교회 리더의 성경적인 리더십
1. 여호수아에게서 본 바람직한 리더십
2. 조현삼 목사에게서 본 바람직한 리더십

Ⅴ. 결론

본문내용

교, 장로교회사 (수원: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1997), 16-18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에서의 장로정치는 어떠한가? 장로교회에서 초대교회의 장로들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하고 있는가? 이다. 일부 장로들로 인하여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음을 부인 할 수 없다. 모든 장로들이 그런 것은 아니고 훌륭한 장로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교회의 잘못된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특히 장로와 목회자들의 갈등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목회자는 장로들을 고소하고 장로들은 목회자를 고소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 이러한 갈등을 알 수 있다.
Ⅳ. 한국교회의 리더의 성경적인 리더십
진정한 교회의 리더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에 교회 또한 세상과 마찬가지로 새롭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매번 요구하고 있으며 결국 우리에게는 성경적 리더십을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 기독교의 가치관으로 무장하고 그것을 우리에게 제시하며 더 성경적이고 모범적인 성경적 리더, 바로 현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영적 리더인 것이다.
다행이도 이러한 리더의 모델들은 성경 속에도 제시되어 왔으며 현 시대의 목회자들 중에도 존재한다. 이에 본 소논문에서는 구약의 탁월한 리더였던 여호수아와 정준기 교수님의 ‘자서전의 영성’에도 나오는 탁월한 목회자 조현삼 목사와 서울 광염교회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과 앞으로 한국 교회의 리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1. 여호수아에게서 본 바람직한 리더십
처음에 여호수아의 영향력은 미미했다. 그가 정탐꾼으로 가나안에 파견되었다가 돌아와서 갈렙과 함께 그 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말에 어떤 영향도 받지 못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목적의식과 하나님에 대한 순종은 탁월했지만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다. 결국 여호수아는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그는 실패를 딛고 일어섰고 이에 대해 존 맥스웰은 이렇게 말한다. “리더로서 한 번 실패를 경험한 후 다시는 리더로 나서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러지 않았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여호수아는 더 나은 리더가 되길 원했다. 그리고 두 번째 기회를 얻었다. 그 기회가 올 때까지 여호수아는 늘 하나님께 순종하고 스승 모세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배웠다.” John Maxwell, 성경에서 배운 21분 리더십 정성묵 역,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7), 36.
결국 여호수아는 순종으로 그의 영향력을 발전시켜 나갔고 높아진 영향력을 통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렇듯 여호수아는 철저하게 하나님께 순종한 자였다. 그는 영적 리더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여호와께 철저한 순종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였다. 여호수아 3장 7-8절(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매.)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해하기 힘든 명령을 하신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일체의 의심이나 불순종 없이 하나님의 명령을 가감 없이 수행한다. 이 때 요단강은 갈라지고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이적이 시작된 것이다.
이렇게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한 것뿐만 아니라 범사에 하나님을 앞세웠다. 여호수아 3장 2-5절(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 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을 살펴볼 때 여호수아는 언제나 하나님의 궤를 앞세우고 나아갔음을 볼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믿고 하나님을 앞세우고 나아갔던 여호수아의 모습과 그 결과가 여리고 함락의 성공과 하나님께서 친히 쓰시는 리더의 축복을 말해준다. 제자원 편, 그랜드 종합주석 제4권 (서울: 성서교재간행사, 1992), 149.
2. 조현삼 목사에게선 본 바람직한 리더십
조현삼 목사는 서울 광염교회의 담임 목회자로서 양병무씨가 쓴 책 ‘감자탕 교회 이야기’로도 잘 알려져 있는 목회자이다. 또한 정준기 교수님의 ‘자서전의 영성’에도 ‘건강한 교회의 영성’편에 등장하는 부드럽지만 탁월한 리더십을 지니고 있는 목회자이다.
정준기 교수님은 그의 저서 ‘자서전의 영성’에서 조현삼 목사의 리더십을 목회자의 인격과 영성, 전달의 효율성, 성경 중심, 실천적 신앙, 사람에 대한 투자, 명확한 비전 등으로 들고 있다. 즉 조현삼 목사를 통해서 본 바람직한 현대 목회자의 리더십은 이상에서 말한 여섯 가지로 요약해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인격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적절하고 긍정적인 전달이 필요하며 성경 중심의 신앙과 실천하는 신앙 그리고 사람에 대해 투자하고 명확한 비전을 지니고 나아가는 것이 조현삼 목사를 통해서 본 바람직한 현대 목회자의 리더십이다. 정준기, 자서전의 영성 (광주: 광신대학교 출판부 2003).
Ⅴ. 결론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인도하는 사람은 한국교회의 리더이기에 한국교회의 리더들이 성경적인 리더십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한국교회의 지금까지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특히 리더들의 잘못된 모습을 보았으며 앞으로의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여호수아와 조현삼 목사의 리더십을 통해 살펴보았다. 결국 한국교회는 성경적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리더들을 통해 더 발전하고 성장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모습으로 탈바꿈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여호수아와 조현삼 목사의 리더십은 매우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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