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쟁의_의미와_한국경제에_미치는_영향

목차

Ⅰ. 서론 1
Ⅱ. 본론 1
1. 환율전쟁의 의미와 배경 1
2. 환율전쟁의 현황 2
(1) 미국의 2차 양적완화 발표 2
(2) 양적완화 발표 이후 환율전쟁 3
1) 일본 3
2) 유럽 3
3) 중국 4
4) 그 외 신흥시장국 4
3. 앞으로의 전망 5
(1) 환율 5
(2) 금융시장 6
(3) 국제수지 7
Ⅲ. 결론 8
참고문헌 8

본문내용

최대 40% 절하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대폭적인 절하는 세계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세계경기 하강에 따른 수출부진 등의 영향으로 2011년 무역수지 증가는 2010년보다 하락할 전망이다. 선진국의 중국에 대한 환율절상 압력 심화로 인한 위안화 절상도 수출 둔화의 주요요인이 된다. 그러나 최근 정책방향을 감안할 때 무역수지를 비롯한 국제수지가 재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은 2011년에도 엔화 강세와 변동성이 일본의 수출과 경기회복을 제약할 가능성이 높다. 금융위기 이후 수출의존도가 높아진 일본경제는 선진국 경기의 둔화, 중국의 긴축정책, 한국 등의 IT 재고압력 등 수출환경 악화의 영향으로 저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전쟁으로 교역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한국 수출에 타격이 우려된다. 2011년에는 세계경제 회복세 둔화, 수출시장의 경쟁 격화, 원화가치의 소폭 상승등으로 수출증가율도 낮아질 전망이다. 한국은 수출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수출증가율이 하락함에 따라 GDP 성장률도 동반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수지 흑자축소와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서비스수지 적자 지속과 IMF의 선박수출에 대한 기준이 바뀌면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2011년 경상수지는 전년에 비해 크게 축소되겠으나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증가세가 둔화되고 수입이 수출보다 다소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1년 무역수지 흑자는 2010년 305억 달러에서 182억 달러로 축소되며, 원화가치 상승으로 인한 해외여행 증가와 해외법인 사업서비스 수요증대 등으로 서비스수지 적자가 200억 달러를 상회할 전망으로 2011년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흑자가 줄어들고 서비스수지 적자가 지속되면서 152억 달러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Ⅲ. 결론
최근 미국과 중국간의 환율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 일본과 브라질, 태국 등도 자국 통화가치 하락 유도에 가세함에 따라 환율갈등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환율을 둘러싼 갈등은 세계 각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경쟁적으로 수출촉진에 나서는 과정에서 촉발되었다. 각국은 경기부양을 위한 수단이 소진된 상황에서 수출이 경기를 지탱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수출확대를 위해 상대적으로 구사하기 쉬운 자국통화의 평가절하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글로벌 불균형 해소 방법에 대한 미국과 중국간의 견해차도 환율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미국 오바마 정부가 중국을 표적으로 약달러정책을 지속하면서 최근에는 양적 완화조치(quantitative easing: 유동성확대정책)를 취하여 유동성을 확대하는 정책을 피력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즉각적으로 중국의 반발을 사게 되었으며 중국은 급격한 환율조정을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한 일본은 엔화의 강세지속에 불만을 품고 지난 9월 15일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1조 엔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국통화의 강세에 대한 시장개입은 일본, EU를 비롯한 선진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러시아 등 신흥국들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세계 주요 통화는 단기적으로 환율전쟁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되나, 중장기적으로 국제공조 또는 펀더멘털에 의한 환율결정 등이 이루어져 따라 완만한 강세(달러화 약세)와 브라질 헤알화, 태국 바트화 등 신흥국 통화도 점진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금융시장은 환율갈등 여파로 원화 강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환차익을 노린 해외 투자자금 유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나 금융기관 모두가 과도한 투기적 금융거래를 억제할 필요가 있고 금융감독원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선진국은 경기회복력이 약회되는 가운데 IT경기가 둔화 국면으로 진입함에 따라 수출 증가세가 약화될 전망이며, 한국은 상품수지 흑자축소와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서비스수지 적자 지속과 IMF의 선박수출에 대한 기준이 바뀌면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2011년 경상수지는 전년에 비해 크게 축소되겠으나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참 고 문 헌 ◈
고조되는 환율갈등의 배경과 전망/ 삼성경제연구소 / 2010.10.6
최근의 환율전쟁과 시사점 / 한국금융연구원 / 2010.11.11
2011년 경제금융전망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 2010. 11.17
한치 양보없는 환율전쟁 출구는 있는가 / 아시아경제 / 2010.10.20
美 양적완화 정책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 아주경제/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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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쟁,   한국경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