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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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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도서관사서 계속교육의 개념

Ⅲ. 도서관사서 계속교육의 필요성

Ⅳ. 도서관사서 계속교육의 내용

Ⅴ. 도서관사서 계속교육의 시행기관
1. 대학 및 대학원 과정
2. 사서교육원 과정
3. 국립중앙도서관
4. 학(협)회

Ⅵ. 도서관사서 계속교육의 개선 방향
1. 교육수요자 중심의 계속교육 프로그램 시행
2. 지역 공공도서관 주관의 계속교육 시행
3. 사서중심의 연구회 활동 활성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3. 사서중심의 연구회 활동 활성화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관련 제도나 예산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서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학도서관의 문제를 다룬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공공도서관 사서의 계속교육에도 적용되는 아래 글을 읽어보자.
… 그리고 기존 사서직원들의 연수문제와 관련하여 관련단체나 개인들은 아주 중요한 대목을 경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매우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연구회 활동’을 등한시하는 문제이다. 연수의 핵심은 ‘연구회’에 있는 것이다. 돈이 그다지 들지 않는, 약간의 회비로써 운영이 가능한, 단위 도서관 내부 또는 지역 단위의 상시적 ‘연구회’가 사서 연수의 핵심인 것이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돈이 많이 들고 준비가 따라야 하는 행사형, 초청연사가 있는 그와 같은 연수에만 의존하려고 했을 때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고 본다. 대학생들은 학과공부 이외에 연구회나 써클활동을 통하여 그들의 관심영역을 심화시켜 간다. 교수들도 학회와 연구회 활동을 한다. 이들을 고객으로 삼는 현장사서들이 연구회 활동을 등한시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균형이 맞지 않는다. 사서들은 약간의 회비, 저녁시간, 토요일 오후시간을 연구회를 위해서 할애할 직업적 근기(根氣)와 성실성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에 인용된 글은 대학도서관의 사서를 상정하고 있지만 공공도서관의 사서에게도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용된다고 본다. 특히 부산의 경우 부산도서관연구회 활동의 부진은 사서의 계속교육이 제도적인 차원에서만 개선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사서의 측면에서도 깊이 있게 반성되어야 할 점이 있음을 보여준다. 사서들은 자신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참가하는 연구회 등 소모임 활동의 활성화를 항상 염두에 두고 실천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김병주 - 사서직의 발전을 위한 계속교육, 국회도서관보 제22권 4호, 1985
김일 - 전문도서관 사서의 계속교육에 관한 연구 : 서울지역 전문도서관을 중심으로, 청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미간행, 1995
박준식·박은정 - 대학도서관의 참고사서를 위한 계속교육, 한국도서관정보학회, 도서관 학논집 제25권
신귀순 - 대학도서관 사서의 계속 교육의 필요성, 사대도협회지 제6집, 2005
이선경 - 대학도서관 목록사서의 계속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 이화여대 석사, 1997
이중요 - 도서관원 재교육의 필요성, 국회도서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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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사서,   계속교육,   사서,   사서직,   직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