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에서의 낙인과 차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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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학교 밖에서 풀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 점이 더욱 규칙을 어기는 행동으로 가게 하는 것 같았다. 예를 들어 학교가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걱정되어 학교 가는 것을 늦추다가 지각하게 되는 것이나,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밤늦게 까지 놀고 다음날 학교를 나오지 않는 것 등이다. 특히 J와 G는 아침에 지각이라도 할 것 같으면 선생님의 눈초리가 무서워 차라리 결석을 선택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렇듯 낙인은 더욱 낙인을 강화시키는 잘못된 행동을 가져오며 이러한 낙인은 선생님들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잘못은 고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지 더 큰 잘못을 낳게 하면 않된다. 그러므로 선생님의 역할에 있다면 작은 말이나 행동이라도 신중히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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