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조직방식,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신학습지도요령,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수학과교육,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사회과교육, 일본 학습지도요령과 한국교육과정 차이, 일본 학습지도요령 개정방향

소개글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조직방식,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신학습지도요령,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수학과교육,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사회과교육, 일본 학습지도요령과 한국교육과정 차이, 일본 학습지도요령 개정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조직방식

Ⅲ.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신학습지도요령
1. 창설 취지
2. 목표
3. 학습활동에 대해서
4. 배려사항
5. 평가

Ⅳ.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수학과교육
1. 유치원
2. 초등학교(6-12세)
1) 1학년(6-7세)
2) 2학년(7-8세)
3) 3학년(8-9세)
4) 4학년(9-10세)
5) 5학년(10-11세)
6) 6학년(11-12세)
7) 7학년(12-13세)
8) 8학년(13-14세)
3. 고등학교(10-12학년, 15-18세)
1) 수학Ⅰ
2) 수학Ⅱ
3) 수학Ⅲ
4) 수학A
5) 수학B
6) 수학C

Ⅴ.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사회과교육
1. 초등학교의 개정 포인트
2. 중학교의 개정 포인트
1) 지리적 분야
2) 역사적 분야
3) 공민적 분야

Ⅵ. 일본 학습지도요령과 한국교육과정의 차이

Ⅶ.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개정 방향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육에 유익 적절한 교재는 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항을 별도로 두어 교육자료의 사용을 경직되게 제한하지 않고 있다.
Ⅶ.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개정 방향
교육과정의 네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혁의 내용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들이 특히 눈에 뜨인다.
첫째, 목표를 위해서는 도덕교육이 강화되는데, 특히 기본적인 생활습관, 자기억제력, 일상의 사회규범을 지키는 태도의 육성, 훌륭한 인생관의 발달 등이 강조되었다.
일본의 도덕교육은 교과중의 하나가 아니라 전체 교과와 대응하는 하나의 영역으로 간주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학교 교육활동 전체를 통해서 도덕교육을 실시하되, 도덕 수업에 일주일에 1시간씩 할애하고 있다. 도덕은 교과가 아니므로, 도덕 교과서가 따로 없고, 교사들은 교육 TV 프로그램, 판매되는 자료 등을 자유롭게 사용해왔다. 그러나 교육과정에서는 국어와 사회 교과서 내용의 일부를 도덕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다(Ishizaka, 1989; NIER, 1990).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도덕교육이 교육과정의 한 영역으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공민과 내에 윤리 2시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학습지도요령에서는 모든 학교 단계에서 학교의 전체 교육활동을 통하여 도덕교육을 충실히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각 학교에서는 도덕에 관한 중점 목표를 세워 연간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도덕교육의 내용을 4가지 시점 중심으로 재구성하였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기본예절 등 생활습관의 지도가 강조되고, 중학년에서는 일상의 사회규범을 지키려는 태도, 고학년에서는 공익을 위하는 태도가 강조된다. 중학교에서는 인간으로서의 생활방식을 자자하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도덕교육의 구체적인 내용도 과거에는 소항목수가 초등학교 28항목, 중학교 16항목이었던 것을 학년이 올라갈수록 소항목의 수가 늘어나도록 개정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외에 \'가정지역사회학교의 유대강화\'와 \'인지적 요인에만 치우치지 않게 평가체제를 개선할 것\' 등도 제시되었다(Ishizaka, 1989)
두 번째와 세 번째 목표를 위해서는 신임교사에게 초임 1년간 지도 교원의 지도를 받도록 하는. \'초임자 연수제도\'를 창설하는 등 다양한 교원자질 향상정책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개성에 맞는 교육내용 및 수업방법과 체험적자율적 학습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학교에서는 선택과목의 종류가 늘어나고, 그 시간이 약간 확대되었다. 즉, 2학년에서는 과거의 3학년과 같은 과목(음악, 미술, 보건체육, 기술가정)을, 그리고 3학년에서는 전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설치할 수 있게 하였으며, 그 내용도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학생의 특성에 따라 정할 수 있도록 융통성을 부여하였다. 초등학교 1. 2학년에서는 종전의 사회과와 이과(자연) 대신에 경험과 활동을 중시하는 통합교과인 생활과를 설치하였다. 고등학교에서는 과거에 1가지 종류로만 제시되던 세계사, 일본사, 지리, 물리, 화학, 생물, 지학 등의 과목을 2가지(세계사, 일본사, 지리)또는 3가지(기타 과목) 수준의 과목으로 분리 설치하였다.
이외에도 총칙 부분에서 학교 나름대로 저학년의 경우 \'합과 지도\'를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한편 내용 중복을 피하고 정선집약된 학습내용을 제시하도록 일부 단원을 삭제하였으며, 수업중의 컴퓨터의 사용과 학생 개성에 맞는 수업방법도 강조하였다. 또한 2학기부터 매달 두 번째 토요일을 휴업일로 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기회를 주도록 하였다. 네 번째 목표와 관련해서는 국제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잘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의 육성을 위해서 고등학교에서 종전의 사회과가 없어지고 대신에 공민과와 지리역사과로 분리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세계사가 종전의 선택과목에서 필수과목으로 바뀌었다.
공민과의 경우 현대사회(4단위) 또는 윤리(2단위)와 정치경제(2단위)를 선택하게 되어 있다. 또한 외국어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향상이 강조되었다. 반면 격변하는 세계 속에서도 일본인으로서의 자각이 필요하다는 점이 중시되어 국기와 국가에 대한지도가 강화되고, 초등학교 사회과에서 42명의 인물(러일전쟁에서 활약한 토오고오헤이하찌로우 포함)을 학습하도록 하는 등 애국심 고취가 강조되고 있다.
Ⅷ. 결론
일본의 학습지도 요령은 약 10년마다 개정되고 있다. 전후 10년 정도는 미국의 영향을 받아 아동들의 체험을 중시하는 교육이었고, 그 이전에는 그다지 주목하지 않았던 도덕, 윤리 과목도 주목하게 되었다. 그 후의 약 10년 간(1955～1965)은 일본이 고도경제성장기에 돌입하였고, 지식 주입식 교육을 행했던 시기이다. 또 이 시기에는 [교육과정]이라는 것을 도입하여 교과목의 정리와 체계를 세워 실시하였고, 교육의 계통을 세우려고 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는 지식을 중요시하였기 때문에 학력양성에 힘을 쏟아서 학력 테스트도 많이 실시하게 되었다. 그 결과 수험전쟁학업지진아라고 하는 사회문제도 발생하게 되었다. 그 후 약 10년 간(1965～1975)은 이러한 학력지상주의에 대한 새로운 반성으로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여유로움을 소중히 하고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러한 취지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려고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지식강화의 교육도 개성존중의 교육도 혼돈 속으로 빠진 결과를 낳고 말았다.
1980년대에는 지금까지의 고도성장기의 거품이 빠지고 경기가 나빠지게 되자, 노벨상, 올림픽과 같은 것들은 더 이상 아이들의 매력을 끌지 못하였고, 등교거부, 칩거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청소년들의 흉폭한 범죄도 늘어나게 되었다.
참고문헌
김수동 외 3명 - 교육과정·교육평가 국제 비교연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1
김도수·김득영 - 일본 평생학습체계화 과정 연구, 사회교육학연구, 한국사회교육학회, 1998
교육인적자원부 - 일본의 교육 동향, 2002
일본 문부성 - 소·중·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동경 : 대장성 인쇄국, 1998-1999
정일환 외 - 현대비교교육발전론 1판, 서울 : 교육과학사, 2003
호리오 데루히사 - 일본의 교육, 한림신서,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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