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case

소개글

정신간호cas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본론
1. 대상자 정보
2. 자료분석
3. Case-study 과정(대화내용 중 중요한 부분 정리)
4. 간호과정 적용
5. 본인의 Case에 대한 전반적 평가
Ⅲ.결론

본문내용

까지 변을 보지 못했다.
- 촉진 시 아랫배가 단단하게 만져졌다.
- 불안해서 화장실 가기를 두려워 하는 모습 보임.
간호진단
정서 변화와 관련된 변비
목표
변비의 증상이 사라지고 배변 횟수가 1-2일 1회로 증가하여 정상적인 배변양 상을 보인다.
계획
1. 배변 양상을 사정한다.
2. 변비를 우발하거나 원인이 되는 요인을 사정한다.
3. 활동수준을 점진적으로 증가 시킨다.
4. 식이 섬유소, 적당한 수분이 함유된 식이 수분을 제공한다.
5.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형성하도록 격려하고 도와준다.
지시
1. 매일 저녁 6시에 대변횟수와 양상을 질문 후 기록한다.
2. 투여약물이나 수분섭취량, 활동량 등을 사정한다.
3. 하루 30분 이상 복도 걷기나 운동기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4.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하고, 하루 8컵 이상 수분 섭취를 격려한다.
5.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도록 격려하고, 변이 나오지 않더라도 화장실에 5 분 정도 앉아 있도록 한다.
평가
- 배변 횟수가 1일 1회로 증가됨.
-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모습 보이고, 하루 8컵 이상 수분 섭취 함.
5) 잠재된 폭력 위험성
- 정의 : 자신 또는 타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성적으로 손상의 가능성이 있는 행동을 하는 상태.
- 환자상태 : 폐쇄병동규칙 잘 따르지 않고 분노함. 욕설과 위협적인 말과 행동 보임.
- 관련요인 : 충동조절능력결여. 망상. 분노. 인격장애. 공포. 자존감저하. 무가치함.
물질남용. 지지체계부족. 신경기능장애. 반사회적행동. 환경변화
주관적
자료
“아~악. 그냥 답답해. 왜 내 말귀를 못 알아 들어? 내가 의사야! 네가 뭔데? 아 o팔”
“내 성질 알면서 그래 ?”
객관적
자료
-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목소리 톤이 증가되어 있음.
- 주먹을 꽉 쥐고 있음.
- 간호사 station의 문을 발로 차며 공격적 인 모습 보임.
- 적대적이고 위협적인 말을 함.
간호진단
분노와 관련된 잠재된 폭력위험성
목표
단기목표 : 의료진과 다른 환자를 향한 폭력적 언어와 행동이 감소한다.
장기목표 : 폭력적인 증상 없이 다른 환자 분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다.
계획
1. 환자의 행동을 자주 관찰한다.
2. 자극이 적은 환경을 유지한다.
3. 해가 될 만한 물건을 모두 제거한다.
4. 폭력행동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한다.
지시
1. 환자는 자주 불안하고 초조한 모습을 보이며, 초조한 모습을 보이며, 주먹 을 꽉 쥐고 있다.
2. 천천히, 조용한 태도로 접근하고, 구조화된 환경을 유지한다.
3. 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물건, 끈, 칼, 라이터 등 자신이나 타인을 해칠 수 있는 물건을 모두 치운다.
4. 탁구치기와 같은 신체운동을 하도록 격려한다.
5. 필요시 정온제를 투여하거나, 격리, 억제대를 사용한다.
평가
- 의료진과 다른 환자분들을 향해 공격적인 말 , 행동 하지 않고 다소 차분한 모습 모임.
- action out 하는 모습 없이 여자 환자들과 어울려 이야기 하며 지냄.
5. 본인의 Case에 대한 전반적 평가
조울증은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의 하나로,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삽화(Manic Episode)를 보이는 질환이다.
양극성 장애의 종류로는 양극성장애 Ⅰ, 양극성장애Ⅱ. 순환성장애로 나뉘어 지는데 본 연구대상자의 경우 양극성장애Ⅰ을 가지고 있다. 대상자의 경우 팽창된 자존심과 과대성, 목적지향적 과다 활동의 증가 또는 정신운동 흥분이 주로 나타나며 주 증상으로 과대망상을 보인다. 추측되는 원인으로는 어렸을 적부터 시작된 아버지의 학대, 마음대로 되지 않는 학업으로 인한 고3의 입시 스트레스, 남편과의 불화, 남편 가족에 대한 불만 등이다.
먼저 환자에게 다가가 치료적 관계형성을 위하여 라포형성에 힘썼으며 기록과 대화를 통해 일적 정보를 포함한 가족관계, 현재 주요문제, 강점과 취약점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상자의 모습이나 행동, 반응 등을 세세하게 관찰함으로써 전반적인 환자상태를 사정, 중재할 수 있었다.
성공적인 연구를 위해 거쳐야할 관문 중 하나인 치료적 의사소통 면에서는 앞으로 많이 배워야 하고 노련하게 대처해 나가는 기술을 연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Ⅲ. 결론
본 연구의 대상자인 전OO님은 38세 여자 분으로 19살부터 고3 입시 스트레스로 조울증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집안 형편상 대학을 못가고 직장에 다녔지만, 직장에서마저도 잘 적응하지 못해 빨리 그만 두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결혼을 했는데, 자신이 원하지 않는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어 불만이 생겼고, 이 때부터 조울증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이 사이에 정신과 외래를 통해 총 5번 입.퇴원 하면서 치료 받았다. 그 후, 남편의 권유로 2009년 2월 23일. 총 6번째 입원 중이다.
처음 대상자를 보았을 때, 다소 밝은 모습이었고,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셨다. 하지만 수면부족으로 항상 피곤한 모습이었고, 박OO을 따돌리며, 흥분한 상태이셨다. 그래도 정확한 병식과 의지로 자신의 문제점을 극복하려 노력했기 때문에, 요즘에는 박OO님과 잘 지내는 모습 보이며, 눈의 초점도 또렷해지고, 한층 더 밝아진 모습이다. 그리고 예전보다 더 조용하게 지내고, 다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환자의 상태는 좀 더 괜찮아 진 것 같은데 여전히 과대망상과 종교망상은 있는 상태이다.
대상자의 증상과 특징을 교과서의 내용과 비교해 가며 공부하니 이해가 더 잘 되었고 교과서와의 차이점 같은 의문이 생기는 부분은 더 찾아보면서 스스로 하는 능동적인 학습이 된 것 같다. 제일 어려웠던 점은 치료적 의사소통이었는데 환자의 기분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우리의 의견을 제시하고 치료적으로 의사소통 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와 실습을 하기 전엔 정신병동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 잡혀 있었지만 라표를 형성하고 환자들과 상하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에서 이해를 하고 접근해 가니 그런 선입견과 편견이 부끄러운 생각이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고, 제일 큰 배움을 얻어가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상자 전OO님의 행복을 빌며 이번 사례연구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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