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분석. 괴물

소개글

한국영화분석. 괴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고학력자 취업난

- 공직자의 부패

- 가정의 해체 / 고아문제.

⇒ 결론

본문내용

니가 아직 배가 덜고프구나.
세주 : 아냐 고파
형 :이거 한번이면 우리 한 달치 식량이 한 큐에 해결이야 알아 몰라
세주 :알아
꼬르륵- 소리나는 배를 움켜잡고 비오는 한강변을 달리는 어린 형제. 위험을 무릅쓰고 단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아무도 찾지 않는 한강엘 덤벼들었다.
형 : 세주야 이건 도둑질이 아니야 우린 지금 매점서리를 하는거야 매점서리
서리는 배고픈 자들의 특권이 되겠다 이말이야
배고픈 자들의 특권. 아이들은 ‘배고픈 자들의 특권’ 이라는 합리화로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킨다. 먹고 싶은 것 열 가지만 꼽아보라는 현서의 말에 ‘소세지. 삶은 계란. 핫도그. 메추리알. 통닭. 컵라면...’ 열 가지도 채 대지 못하는 세주.
누가 이 아이들을 손가락 질 할 수 있을까. 사회의 보호가 절실하게 필요한 이 아이들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범죄의 길로 빠져들고 있었다.
⇒ 결론
영화 ‘괴물’은 위에서 언급한 것 이외에도 ‘정부와 매스미디어에 대한 풍자’, ‘고속성장에 따른 명암’, ‘노숙자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들을 내비친다.
사회에 대한, 영화 ‘괴물’의 은근한 문제제기. 좀 더 유심히 들여다보며 귀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키워드

한국영화분석,   괴물,   사회문제,   고학력자 취업난,   공직자의 부패,   고아문제,   가정의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