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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교육제도][교육개혁][교육정보화][교육권문제][대학원][초등교원교육제도]일본의 교육제도, 일본의 교육개혁, 일본의 교육정보화, 일본의 교육권문제, 일본의 대학원, 일본의 초등교원교육제도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일본의 교육제도

Ⅲ. 일본의 교육개혁

Ⅳ. 일본의 교육정보화
1. 추진배경 및 목표
2. 추진체제

Ⅴ. 일본의 교육권문제

Ⅵ. 일본의 대학원

Ⅶ. 일본의 초등교원교육제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로 더욱 구체화된 것은 독립연구과를 중심으로 한 교육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 대학원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보편적으로 운영·활용하고 있는 독립연구과 운영과정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유형은 대학 내에서 대학원 담당을 본 업무로 하는 교원을 중심으로 편제하는 유형으로서, 게이오기주쿠(慶義塾)대학 경영관리연구과 등이 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유형은 각 대학 학부 및 대학원을 구성하는 동일한 학과 속에서도 학부 담당 교원과 대학원 담당 교원을 법적·실제적인 측면에서도 별도로 구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유형은 두 개 이상의 복수 학부 또는 석사과정을 기초로 편제하는 유형으로, 독립연구과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유형의 전형적인 사례로서 고베(神戶)대학 대학원은 이학부 물리학과, 농학부 농생물학과, 공학부 기계공학과의 전공을 통합하여 자연과학 연구과로 편제·운영하고 있다. 셋째 유형은 두 개 이상의 복수 학부 및 석사 전공과정을 통합하여 박사 후기과정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서, 도쿄(東京)농공대학의 연합농학연구과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넷째 유형은 대학부설 연구소 혹은 교육연구시설을 기초로 해서 대학원 독립연구과로 편제·운영하는 유형으로서, 도쿄(東京)공업대학 종합이공학 연구과, 나고야(名古屋)대학 천문기상관측연구소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다섯째 유형은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연구과 이외에도 산업체 등 대학 이외의 연구기관도 독립연구과 교육·운영에 참가하는 유형으로서, 나고야대학 공학부 및 대학원 연구과, 그리고 도요타(豊田)자동차 연구소간의 협력과정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대학원 교육은 대학원 운영 정책의 다변화와 탄력적인 활용 정책을 통해서 교육·연구활동에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미 대학원 중점 교육·연구활동의 운영정책을 통해서 기초과학 및 인문학 분야에서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및 세계적인 석학 중심 연구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일본 문부성은 이와 같은 대학원 중점 교육·연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1989년부터 석사과정 재학 중인 학생의 업적이 우수한 경우 최단 1년으로 수료를 인정하는 제도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사회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원의 경우 야간제, 혹은 주말 정시제 등의 수업방식을 채택하는 대학원을 장려·보급하여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최근 일본의 대학원 과정은 인문·사회계 과정을 수료한 자에게도 학회 연구발표 활성화 정책(공인된 관련 연구지에 논문 2편 게재 시 박사학위 논문 청구권 부여 등) 등을 통해서 이공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박사학위(과정제 대학원) 수여 제도를 정착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도 주목해야 할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Ⅶ. 일본의 초등교원교육제도
일본 교원 교육 제도는 국립 위주 사립 병행형, 교원 교육 통합형, 일반종합대학내의 교육학부와 교육종합대학 병행형, 대학원과 학부 프로그램 병행형, 개방형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일본은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양호 교원 교육과정을 한 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종합대학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는 10개의 교육대학과 동경학예대학 등 총 11개의 교육종합대학이 있다. 이와 함께 우리 나라 종합대학 내의 사범대학처럼 일본의 종합대학 내에도 교육학부가 있는데 이 교육학부도 각종교원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현행 일본 초등교원 교육 제도는 1958년 중앙교육심의회(문부과학성 장관의 자문기관)가 ‘개방적 체제가 가져오는 자격 기준의 저하’를 막기 위해 제안한 국가 기준에 따른 준비 교육과 ‘교원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의 설치’ 답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제안에 따라 1965년에는 토후쿠 대학교(東北大學: 구 帝國大學임)의 교육학부에 설치되었던 교원 교육 부문을 모체로 ‘미야기 교육대학교(宮城敎育大學)’가 분리독립하였다. 이것을 시초로 전국의 ‘학예대학’ 및 ‘학예학부’가 ‘교육대학교(敎育大學)’ 및 ‘교육학부(敎育學部)’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러다가 초등 교원 교육과 현직 교원에 대한 대학원 수준의 재교육을 담당하도록 1970년대 후반 이후 효고(兵庫), 죠에츠(上越: 니이가타현[新潟縣]), 나루토(鳴門: 토쿠시마현[德島縣]) 등의 교육대학교를 신설하였다. 이들 대학교는 ‘신구상 교육대학교(新構想敎育大學)’로 일컬어지고 있다(木岡一明).
일본 교원 교육기관은 또 한번의 대 변혁을 겪고 있다. 그 변화는 행정, 경제, 사회, 교육 관련 주요 국가 기관을 독립행정법인화하기 위한 ‘독립행정법인통칙법’이 신설되면서 시작되었다. 이 법이 신설되자 국립 대학의 독립행정법인화 기본 원칙이 만들어졌는데 그 중 하나가 교원 교육계 대학의 규모 축소재편 대원칙이다. 그 결과 교육대학간의 재편통합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또한 각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교육대학을 중심으로 국립일반대학내의 교육학부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더 나아가서 일본은 일반 국립 대학의 교육학부와 일반 사립 대학의 교육학부를 교육대학으로 재편통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 통합 시도는 초중등 학생수 감소에 따라 기존 교육대학의 정원을 다시 줄여야 하는 상황과 국립대 규모 축소라는 두 가지 상황이 맞물려 일어나고 있다. 木岡一明는 “국립학교의 독립행정법인화가 추진되자 종합대학 내에서 취직이나 교육 내용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이 약한 것으로 간주되는 교원 교육계 대학 및 학부가 1차 구조 조정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시도 근저에는 일본 국립대학교의 교원 교육을 기피하려는 관학문적 풍토가 깔려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 곽상만·신세호·김정훈 외(1991), 일본편, 교육과정 국제비교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 고건(2003), 일본 교육개혁 흑백서, 학지사
◎ 김득영(1988), 일본사회교육제도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 박현배, 일본의 교육문제
◎ 엄호열(1998), 일본교육의 이해, 시사일본어사
◎ 호리오 데루히사(1997), 일본의 교육, 한림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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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7.07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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