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Erikson) 이론 - 나의 발달과업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단계, 신뢰감 대 불신감
2단계, 자율성 대 수치심
3단계, 주도성 대 죄의식
4단계, 근면성 대 열등감
5단계, 정체감 대 역할혼미
6단계, 친밀성 대 고립감

Ⅲ. 결론

본문내용

될 것인가? 등에 대한 질문을 계속 나에게 던지면서 자아정체감을 형성해 나갔던 것 같다.
자아정체감은 일생을 통해 이룩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특히 청년기가 정체감 형성에 있어 결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청년기에는 정체감의 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이 시기 급격한 신체 변화와 성적 성숙 이루어 지고 진학문제, 전공선택 문제, 이성문제 등 수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해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시기가 제일 나에게 복잡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현재 졸업을 앞두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도 복잡 하지만 이 시기의 나는 미래에 대한 많은 문제 대학선태고가 전공 선택 그리고 나에 대한 많은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찾고 나를 찾기 위해 많은 생각을 했었던 시기였다.
하지만 아무리 어둡고 긴 막막한 긴 터널이라도 나의 꿈이 있고 열정이 있다면 힘든 과정을 모두 이겨나갈 자신이 있다.
6단계, 친밀성 대 고립감
나의 첫인상은 강한 편이다. 차가워 보이고 말 걸기 어렵다고 느끼는 인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학년이 진학 할 때마다 인간관계에 걸림돌이 되긴 하였다. 강한 인상 덕분에 진정한 나의 모습을 알리는 데는 조그만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친구를 사귀면 첫인상과 참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고등학교 시절 또한 마찬가지로 나의 인간관계는 그다지 좋았다. 약간은 까칠한 성격이고 할 말은 해야 하는 직설적인 성격이었으나 뒤끝이 없고 활발한 성격으로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어려서부터 주위 친구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편이라 친구들을 이해하고 깊이 공감을 나누기도 하고 수용력이 있었던 것 같다. 남들과 어울리는데 크게 두려워하지 않고 어떨 때는 희생과 양보를 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획득했던 것 같다. 상호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해서 상호 의존성을 발달시켰고, 5단계에서의 바람직한 정체감 확립이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고등학교 때 까지는 반 전체 아이들과 안 친한 친구 없이 잘 지냈었다.
하지만 대학을 진학하고 난 뒤에는 중고등학교 시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너무 많은 인원과 각자 다른 시간표와 시간표 마다 다른 아이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이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는 시스템이다 보니 대학시절 인간관계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나를 가둬두고 고립되어 있지는 않다. 주위 친구들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인에 대해서도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사람에 대해서 호의적이고 수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성향과 마인드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Ⅲ. 결론
과제를 작성하면서 각 발달과업에 내가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 각각의 발달과업에서 각 경험과 부모님의 양육태도 그리고 환경과 접촉하는 과정에서의 극복과정 등을 통해 나의 성격발달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에 대해서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나머지 남아 있는 나의 발달 과업들을 잘 이루고 좌절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각 발달 과업들이 그 뒤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각각의 발달과업들이 소중하고 나의 발달 시기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들의 소중함을 더욱더 알 수 있게 되었다.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힘든 현실이기에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발달과업들을 잘 이루어지기 바라며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인 나의 힘이, 꿈이 있고 앞으로의 더 환한 미래를 바라보는 힘을 가지는 그러한 인간이 되어있기를 바란다.”라고 미래의 나에게 전해주며 과제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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