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현황

목차

1. 관광수지
2. 관광소비
3. 관광수입
4. 업종별 업체수
5. 고용 효과

다. Inbound 관광
라. Outbound 관광
1. 국외여행 성향
2. 여행목적지
3. 프랑스인의 방한 동향

본문내용

모로코, 세네갈 등으로 많은 프랑스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역의 공통점은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해변휴양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외의 카리브해 지역으로 향하는 많은 관광객들은 프랑스령인 Marinique나 Guadeloupe를 찾는다.
3. 프랑스인의 방한 동향
방한 프랑스 관광객의 경우 영국이나 독일과 같은 다른 유럽국가들처럼 큰 기복없이 성장을 지속해 왔으나 금융위기국 여행 기피현상 확산과 IMF 금융위기 이후 상용목적 방한객의 감소로 98년 3.6%의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영국이나 독일에 비해 그 감소 폭이 미미했다. 99년 1월-10월중 방한 프랑스인은 전년 동기대비 14.4%의 성장을 보였다.
연도별 방한 프랑스인 입국 현황 (단위 : 명)
연도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계
18163
18892
19663
18936
20576
22295
24651
26673
25712
14786
%
1.4
4.5
3.6
-3.7
8.7
8.4
10.6
8.2
-3.6
14.4
% : 전년대비 성장률
자료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
(1) 성별
성별 연도별 프랑스인 입국 (단위 : 명)
연도
남성
구성비 (%)
여성
계
92
12411
75.8
24.2
3973
16384
93
12951
77.9
22.1
3664
16615
94
14159
78.7
21.3
3831
17990
95
16060
80.3
19.7
3943
20003
96
17329
81.2
18.8
4021
21350
97
19251
81.0
19.0
4507
23758
98
18367
78.6
21.4
5010
23377
자료 : 법무부, 출입국관리통계연보 (승무원 제외, 장기거주자 포함)
앞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프랑스 방문객의 성장은 남성이 주도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남성은 94년 이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하다가 역시 98년 다소 감소하였다. 반면, 여성은 90년부터 96년까지 입국 규모면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고 97년 및 98년에 미미한 증감의 리듬을 깨고 소폭의 증가를 기록하였다. 남녀 프랑스 방문객 비율은 약 8:2이다.
(2) 연령별
프랑스인 방한객은 20대부터 50대 초반에 이르는 연령분포를 보이고 있다. 남성의 경우는 20대 후반부터 주 연령층이 시작되는데, 가장 많은 입국자는 31-35세인데 이것은 97년 및 98년 양상이며 그전에는 40대 입국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 이었다.
여성의 경우는 26세부터 35세까지 입국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를 이루고 있으며, 21-25세 및 36-55세지도 최고치의 3/5정도의 입국자를 기록하고 있다.
(3) 체제일
방한 프랑스인의 98년 평균 체재일은 8.5박으로 유럽의 평균과 일치한다.
프랑스 남성 방문객 체재일 분포를 보면, 2박이 가장 많고 3박 및 6~10박의 여행자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여성의 경우는 6~10박 체류자가 가장 많고 4박미만의 단기 체재 여행자가 그 다음 부류를 형성하고 있다.
대체로 유럽 방문객의 경우는 남성보다 여성 방문객이 규모면에서는 8:2의 비율로 낮으나, 체재일면에서는 남성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4) 소비실태 및 만족도
프랑스인 방한객에 대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FIT와 단체여행자가 약 9:1로 나타나 영국, 독일보다도 개별여행객의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패키지非이용객을 중심으로 살펴본 프랑스인들의 소비경향도 타 유럽관광객보다 비교적 쇼핑비 지출이 높다.
주요 쇼핑품목은 의류이며, 독일과 마찬가지로 99년에는 보석류를 구입하는 방문객이 많았던 특징을 보인다. 그밖에 인삼, 도자기, 식료품 등을 구입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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