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마케팅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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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롯데리아, 베트남 시장 잡았다

2. 오리온, 中사업 호조..\"내친김에 해외매출 1조\"

3. 타이어업계, \"틈새시장 공략 불황 넘자\"

4. 미래에셋의 해외진출 성공 사례

5.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성공 사례

6. LG, 500억弗 글로벌 빌트인 가전시장 진출(전략적 제휴)

본문내용

행의 별미로 통한다.
한국야쿠르트의 '도시락'은 국내 라면시장에서는 1위가 아니다. 국내 시장점유율에서 농심 삼양식품 등을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만큼은 한국야쿠르트가 단연코 1위다. 지난해 러시아 전체 라면시장에서 한국야쿠르트의 현지법인인 코야가 차지한 점유율은 40.4%다. 용기면 시장에서는 56%나 된다.
한국야쿠르트의 도시락이 러시아에 처음 선보여진 것은 80년대 부산항을 드나들던 러시아 보따리 상인을 통해서였다. 현지에 사업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수출된 건 1997년 6월. 당시 경기 침체와 정치적 혼란으로 러시아 시장이 불안해지자 현지에 진출했던 국내 업체들은 거의 철수했다. 98년 8월 러시아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후에는 국내 업체들 중 한국야쿠르트만 잔류했다.
한국야쿠르트는 국내 라면시장에서 1위가 아니었기에 오히려 해외 수출에 승부를 걸었다.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을 한국말 그대로 '도시락(DOSIRAC)'이라고 부른다. 제품이름이 보통명사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등 경쟁사의 제품이 10~15루블인 반면 도시락은 20~25루블로 프리미엄 라면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야쿠르트는 러시아에서 매년 1600억원어치의 라면은 팔고 있다(연매출).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국내시장에서는 이미 선두업체 제품의 맛에 길들여져 있는 소비자가 많지만, 해외는 그렇지 않다. 매운 것보다 짠 음식을 좋아하는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게 마케팅을 펼쳤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 2009-08-21
전자제품 ´현지화´로 불황 넘는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전자업계는 ´한 대라도 더 팔기 위해´ 세계 시장 곳곳에서 문화.환경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현지화´로 승부를 걸고 있다. 특히 선진국 시장이 불황으로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디어 짜내기에 한창이다.
◇ 부족어.경전이 TV 속에..정전대비 냉장고 속 얼음주머니 배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서아프리카법인은 최근 이른바 ´나이지리아 TV(Nijan Tali)´를 현지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메뉴.화면조정용 언어로 영어 뿐 아니라 나이지리아 3대 부족어인 이보.요루바.하우사를 사용했다. 나이지리아 공용어가 영어이긴 하지만, 교육 격차 등으로 여전히 부족어가 광범위하게 쓰이는 현실에 착안한 것이다.
아울러 열악한 전력사정으로 가정마다 소음이 큰 발전기를 사용하는 점을 고려, TV 스피커 출력도 크게 높였고 전통 대가족의 많은 식구들이 함께 시청하기 쉽도도록 회전식 스탠드를 달았다. 이같은 현지화 노력에 힘입어 LG전자 TV는 나이지리아 시장에서 독보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LG전자는 현재 중동 시장에서 ´코란 TV´도 팔고 있다. 이슬람 신자들을 위해 PDP TV가 114장으로 구성된 코란 경전을 내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읽어주기까지 한다.
삼성전자가 현재 인도에서 판매하는 냉장고에는 특이하게 ´쿨 팩´이라는 축냉제가 딸려있다. 정전이 잦은 인도 현지 환경을 생각한 것으로, 일종의 얼음주머니인 이 팩으로 정전이 되더라도 냉동실 온도 상승을 2시간 가량 늦출 수 있다. 또 채식주의자가 많은 인도인들을 위해 냉동실 면적을 줄이는 대신 냉장실을 키웠다.
인도의 환경과 문화를 최대한 반영한 삼성전자 냉장고는 현지 고급 냉장고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볼밸런스´ 기술로 진동을 잡은 것이 주효했다. 대부문 목조가옥인 미국이나 캐나다 집에서는 일반 세탁기의 경우 진동이 너무 커 지하에 두고 오르내리는 불편을 감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삼성전자는 고속 탈수모드에서도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독자 기술로 북미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근 미국 유명잡지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 4월호에서 ´베스트 드럼세탁기´로 선정됐다.
◇ 소음.충전환경.생활양식 따라 ´현지 맞춤형´ 휴대전화
고객이 24시간 사용하는 휴대전화의 경우 ´현지화´ 작업는 더욱 필수적이다.
삼성전자나 LG전자 모두 인도 시장에서는 벨소리를 키워 휴대전화를 팔고 있다. 오토바이 소리 등으로 길거리나 시장 소음이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크기 때문이다.
또 LG전자는 최근 인도에서 800시간이상 작동하는 배터리를 장착한 휴대전화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인도의 전기시설이 충분치 않아 충전할 곳을 찾기 힘들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파키스탄에서는 ´모바일 트래커´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도 내놨다. 현지에서 휴대전화가 큰 부(富)의 상징이고, 현금처럼 거래되는 점을 감안, 도난 또는 분실의 경우에도 쉽게 위치와 번호를 추적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앞서 지난 2004년 LG전자는 이슬람 성지 ´메카´의 위치와 기도시간을 알려주는 이른바 ´메카폰´을 중동시장에 선보여 대박을 터뜨렸고, 이라크에서는 쿠르드어 전용 휴대전화까지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는 하나의 휴대전화를 2대처럼 사용할 수 있는 ´듀오스(Duos) 폰´으로 러시아, 중국 등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제품은 2개의 가입자인증모듈(SIM) 카드를 끼워 2개 번호를 통해 동시에 전화.문자메시지.무선통신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불황 속에서도 현재까지 460만대가 넘게 팔렸다.
듀오스폰 역시 철저한 현지화의 산물이다. 러시아에서는 회사가 지급하는 SIM과 개인 SIM을 모두 사용하는 비즈니스맨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또 워낙 지역이 넓어 국내 이동이라도 로밍이 필요한 중국, 출장.여행 등으로 국가간 이동이 잦은 유럽 지역에서도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듀오스폰은 아무리 글로벌 경기가 침체라지만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아이디어로 신규 시장 창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모범 사례"라고 설명했다.
출처 : EBN산업뉴스 2009-03-22 http://www.ebn.co.kr/news/n_view.html?kind=cate_code&keys=EL&id=37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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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16
  • 저작시기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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