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시대의 인터넷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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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서론

1. 문제제기

2. 연구배경 및 연구문제

제2장 본론

1. 인터넷의 개념과 정의

2. 인터넷의 특징 및 이용형태

3. 인터넷 문화의 장단점

4. 인터넷 문화의 사회적 영향

5. 인터넷 문화의 정책

제3장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또한 존재한다.
이렇게 다양한 사이버상의 불건전한 정보로 사회의 바람직한 인터넷문화의 가능성을 흐리게 하고 있다.
5. 인터넷 문화의 정책 박성호. (2003)「인터넷 미디어사회의 정책방향」한국정보사회진흥원
건강한 인터넷문화는 사이버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전제요건이다. 이러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형성되기 위해 요구되는 것을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사이버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지향적인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현상적으로 드러나는 일부 역기능이나 반사회적 행위에 초점을 두는 정책은 일시적인 성과는 거둘 수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두드러진 반사회적 행위에 기초해서 사이버공간을 일반화시키는 정책적 접근이 가지는 보다 큰 문제는, 사이버공간이 가지고 있는 다른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역기능 위주의 정책적 대응에서 탈피하여 사이버문화의 긍정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현시키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사이버공간에서 현상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역기능들은 사이버문화의 여러 부정적인 측면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결과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성은 사이버공간의 내재적인 속성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사이버문화는 많은 긍정적인 측면도 포함하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는 정책의 구현을 통해 사이버공간을 활성화시키고 그 결과로서 사이버공간의 역기능도 해소될 수 있는 것이다.
둘째, 사이버공간과 현실공간을 동시에 고려하는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사이버공간에서 나타나는 많은 반사회적 행위의 뿌리가 현실공간에 있다는 저을 인식하고 현실공간의 뿌리를 치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이버공간의 문제는 현실공간의 문제가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공간의 뿌리를 고려하지 않은 채 사이버공간만의 무제로 보거나 기술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식의 접근은 잘못된 것이다. 사이버공간만이 아니라 현실공간과의 연관성 속에서 해결책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현실공간과 사이버공간의 통합을 지향하는 정책도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사이버문화의 초월성과 가상성으로 인해 사이버공간은 현실과 유래되기 쉽고 선명성과 극단성도 현실을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활성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따라서 사이버공간과 현실공간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표현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정보윤리 교육이 요구된다. 사이버공간에서는 여러 형태의 역기능과 반사회적 행위가 반발하고 합리적인 사고보다는 감정적인 주장과 논리가 여론을 오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향은 근본적으로는 상대방의 의견과 입장을 존중하고 논리의 합리성을 중시하는 토론문화의 부재에서 비롯되지만, 사이버공간에서의 행위는 쉽게 용인되고 책임을 피해갈 수 있다는 '사이버 방임주의'도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윤리의식의 부족은 사이버공간과 현실공간에 대한 이분법적 인식에 토대를 두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현실공간과 사이버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관가하고, 사이버공간을 현실과 유리되고 독립된 세계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공간에서는 가치판단 기준이 정립되지 못하고 윤리의식도 약화된다. 따라서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올바른 사이버윤리의 정립을 위한 정보윤리 교육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사이버공간에서의 반사회적 행위를 자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네티즌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려면 이러한 네티즌의 자율성을 충분히 살리는 것이어야 한다. 많은 온라인 공동체에서 자생적으로 형성되는 규범들이 보여주듯이 네티즌들의 자율적인 관리과 통제는 매우 효과적인 기제가 될 수 있다. 사이버공간의 반사회적 행위도 가급적 집단압력이나 내규와 같은 네티즌들의 자율적인 노력에 따라 정화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사이버공간의 익명성이 가지는 긍정적 측면을 살리면서도 부정적 측면을 완화시키는 '정체의 성격 표기'원칙을 네티즌 문화의 일부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익명성은 정보원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는데, 사람들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대화를 할 때 가명성이나 익명성의 여부를 명시적으로 밝히게 함으로써 상대방이 메시지의 신뢰성을 미루어 평가할 수 있게 되고, 따라서 익명성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제3장 결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장점만을 혹은 단점만을 가지고 있는 현상이나 도구는 없다. 모든 것이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역시 그렇다. 결국은 이런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인터넷을 사용자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득에 될 수도 실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분명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무엇보다 큰 재산이 될 것인데도 그것을 악용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미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끼치는 인터넷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우리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스스로가 조절하고 잘못된 것은 고쳐나가면서 자신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한다면 긍정적인 인터넷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참고문헌
- 강준만. (2003) 대중문화의 겉과 속 Ⅱ. 인물과사상사
- 강준만. (2006) 대중문화의 겉과 속 Ⅲ. 인물과사상사
- 김영순. (2006) 미디어와 문화교육. 한국문화사
- 정창덕. (2007) 유비쿼터스 컴퓨터 인터넷 윤리. MJ미디어
- 박성호. (2003)「인터넷 미디어사회의 정책방향」한국정보사회진흥원
- 조동기, 김병준, 조희경 (2001) 「사이버문화의 특성과 사회적 영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데일리』2008년 2월 11일
‘10~20대 인터넷이용률 ‘99%’…만3세 이상 10명 중 7명‘
-『스포츠 서울』2007년 12월 12일
‘故유니 모친의 눈물, '악플로 두 번 죽는 유족’
- 인터넷 중독예방상담센터 (http://www.iapc.or.kr)
- 한국 인터넷 진흥원 (http://www.nida.or.kr)
- 정보통신윤리위원회 (http://www.kiscom.or.kr)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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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17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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