왝더독 Wag The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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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언론조작
(1) 이론
(2) 'Wag the dog'에 나타난 언론조작
(3) 사례
2. 이미지선거
(1) 이론
(2) ‘Wag the dog'에 나타난 이미지선거
(3) 사례
3. 정치적무관심
(1) 이론
(2) ‘Wag the dog'에 나타난 정치적무관심
(3) 사례
Ⅲ. 결론

본문내용

2007년에는 60%로 줄어들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는 데에 더 문제가 있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세대별 투표율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미래를 책임져야할 20~30대의 투표율이 가장 낮다는 점에서 투표율의 저하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치에 대한 낮은 관심
<표 3: 단체참여 현황, 통계청>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 소극적인 정치참여라면 정당 등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이익단체에 가입하는 것은 보다 적극적인 정치참여의 방법이다. 그러나 적극적인 정치참여도 마찬가지로 매우 적게 일어나고 있음을 위의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다. 친목 및 사교단체, 취미 스포츠레저단체에 가입을 하여 주로 활동하고 이익단체, 정치단체에 가입을 하여 활동하는 이들은 매우 적게 나타나고 있다. 이 또한 정치적 무관심의 한 예라 할 수 있다.
Ⅲ. 결론
지난 2008년 시의원 4명을 뽑는 부산지역 6.4 재보선 선거가 있었다. 투표율은 28.8%로 재보선 선거였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투표율이었다. 투표참여율이 높았던 이유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독특한 투표독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선착순으로 유권자 1만 600명에게 치약과 쟁반세트, 쓰레기 분리수거 바구니 세트 등으로 사은품으로 나누어 준다하였고, 이에 평소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몰렸다. 실제로 사은품을 제공한 부산진구 제 2선거구의 투표율은 다른 선거구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부산진구의 최종투표율은 부산에서 가장 높은 28.8%로 지역평균 투표율 보다 7.8%포인트 높았다. 재밌기도 하면서 씁쓸하기도 하다.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또 한 번 드러내 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이제는 물질적 수단까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몇 십 년 동안 군사독재시절을 거쳤고, 직선제를 얻기 위한 크나큰 진통을 겪어왔다. 그 결과 지금의 온전한 대의민주주의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투표권을 얻은 지 20년도 되지 않아 우리는 그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도 더 나아가 행사할 의사도 점점 상실하고 있다.
정치적 무관심은 점점 현대 사회의 커다란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치적 무관심은 개개인에게는 아주 작은 것 일 수 있다. 하지만 그 개개인의 작은 정치적 무관심이 모이면 사회 전체적으로는 큰 문제를 가져올 것이다. 조별 발표를 하기 위해 선택한 영화, ‘왝더독’에는 정치가, 권력자들을 풍자하고 비판했지만 그와 더불어 대중들의 정치적 무관심 또한 풍자와 비판의 대상이었다. 영화의 처음에는 개와 꼬리와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대중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권력도 문제지만, 자신들이 누군가에 의해 휘두름을 당하는지도 모르고 거기에 관심을 갖지 않는 대중들을 비판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대중들의 정치적 무관심이 있었기에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만을 중시하는 이미지 선거가 선거기간의 주요 홍보 방식이 되었다. 또한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대중들이 있었기에 언론은 기능을 잃고 정치인들을 위한 홍보의 수단이 되었다. 또한 이런 언론을 통한 조작이 가능 할 수 있었다고 이 영화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현실 정치도 이와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왝더독’과 관련한 현실 정치의 사례를 많이 찾아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정치의 문제가 무조건적으로 대중들의 정치적 무관심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이 필요할까? 언론은 자신들의 본래 탄생 목적을 맞게 국민들의 알 권리를 지켜주면서도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들은 이러한 언론의 보도를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토론 내용
이미지선거 VS 쟁점(정책)선거 어느 쪽이 옳은 것인가?
: 영화의 내용에서 발표 주제를 정한 것이라 이미지 선거의 가장 부정적인 면을 많이 드러냈다. 하지만 이미지선거도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후보자들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후보자의 인격, 품성 등도 유권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자신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쟁점만을 부각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이 후보자들에게는 필요한 사항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이미지선거의 긍정적인 면도 고려하여 이미지선거와 쟁점(정책)선거 중 어느 쪽이 옳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주요의견
쟁점이라는 것은 확연히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보여주는 주요쟁점은 천편일률적이다. 따라서 좋은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을 선거에서 뽑게 될 수 밖에 없고 유권자들에게도 이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이미지는 조작이 가능성이 많다. ‘왝더독’에서처럼 대중매체에 의해서 조작된 이미지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선거는 이미지선거 방식이 대부분이고 대중들은 이러한 이미지선거 방식에 반응으로 보이고 있다. 쟁점선거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쟁점선거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선거방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쟁점의 이미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쟁점을 홍보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잡되 여기에 부가적인 요소로 이미지를 홍보하는 방식을 선택해야한다. 이미지선거방식, 쟁점선거방식을 하나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두 가지 방식의 장점들을 합해 하나의 선거방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 참고 문헌
- 이상희 저, 『권력과 언론』, (서울:정우사, 1983)
- 윤정길 저,「PRS론」 , (건국대학교 출판부, 1981)
- 최정호 저, 『정치와 언론』, (서울 : 일지사. 1977)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 (검색일 : 2011.4.4.)
-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 (검색일 : 2011.4.11.)
- 통계청 http://www.kostat.go.kr (검색일 : 2011.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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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20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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