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독일의 역사
Ⅲ. 독일의 교육제도
Ⅳ. 독일음악과 르네상스
Ⅴ. 독일음악의 슈타이너음악론
1. 슈타이너의 음악론의 특징
1) 펜타토닉의 사용
2) 원천적 리듬과 박자의 학습의 매개체
3) 인류학적인 측면의 음악관
4) 음악 오이리트미
2. 음악교육의 목적 및 철학
Ⅵ. 독일음악의 음악교육
1. 기초 과정
1) 예비반 : 조기 음악교육(4 - 6세)
2) 기초반 : 기초 음악교육(6 - 8세)
2. 초급 과정(9 -13세 또는 6 - 11세)
3. 중급 과정(13 -17세 또는 11 -15세)
4. 고급 과정(15 - 17세와 성인)
Ⅶ. 독일음악의 6화음
Ⅷ. 독일음악의 근대음악
Ⅸ. 결론
참고문헌
Ⅱ. 독일의 역사
Ⅲ. 독일의 교육제도
Ⅳ. 독일음악과 르네상스
Ⅴ. 독일음악의 슈타이너음악론
1. 슈타이너의 음악론의 특징
1) 펜타토닉의 사용
2) 원천적 리듬과 박자의 학습의 매개체
3) 인류학적인 측면의 음악관
4) 음악 오이리트미
2. 음악교육의 목적 및 철학
Ⅵ. 독일음악의 음악교육
1. 기초 과정
1) 예비반 : 조기 음악교육(4 - 6세)
2) 기초반 : 기초 음악교육(6 - 8세)
2. 초급 과정(9 -13세 또는 6 - 11세)
3. 중급 과정(13 -17세 또는 11 -15세)
4. 고급 과정(15 - 17세와 성인)
Ⅶ. 독일음악의 6화음
Ⅷ. 독일음악의 근대음악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한은 대개 4년이다.
4. 고급 과정(15 - 17세와 성인)
중급 과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원칙적 중간 시험이 따르며 신입생은 심사를 받아야 한다. 전공과목과 보충 과목(기악 중주, 관현악, 합창, 실내악, 그와 대등한 분단 연습)의 수업은 중급 과정과 동일하다. 수업 연한은 제한 없이 학생의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Ⅶ. 독일음악의 6화음
독일 6화음은 이태리 6화음에서 완전5도가 추가된 증 56화음으로 Ⅳ7에서 유래되었다. 이 화음은 속7화음과 비슷하다. 장3, 완5, 단7도의 음정관계인 속7화음/ 장3, 완5, 단7(F#=G♭)도로 구성된 독일 6화음. 이러한 음의 구성관계로 인해 증6화음 중 가장 울림이 부드러워 고급 전조에 응용된다.
이 해결방법 역시 Ⅴ로의 해결, Ⅰ46에서 Ⅴ로의 해결이 있다. Ⅴ로 해결할 때 제 4성부는 베이스와 더불어 완전 5도 음정으로 해결되면서 병행 5(=모짜르트 5도)가 생긴다. 하지만 이 경우에서는 허용을 한다. Ⅰ46으로 해결할 때는 완전 5도음에 붙은 ♭이 됨으로서 Ⅴ의 5음으로 유도된다.
Ⅷ. 독일음악의 근대음악
독일계의 근대 음악은 선이 굵고 뚜렷하며 강렬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표/현/주/의/ 음/악/과/ 12/음/ 기/법
오스트리아의 쇤베르크야말로 독일계 근대주의의 진정한 선구자라고 할 수 있었다. 가장 대담한 혁명가였던 그는 처음에는 R. 슈트라우스처럼 신낭만주의자였으나 곧 표현주의자로 바뀌었다. ‘표현주의’란 모순 되는 풀이 같지만 실은 ‘표현하지 않는 주의’로써 낭만주의를 부정하는 입장을 뜻했다. 이를테면 낭만주의에서는 사랑이나 민족주의 등 순순 음악 이외의 특정한 내용을 음악에 실어 밖으로 표현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했다. 반면 표현주의에서는 내용을 설명할 필요 없이 단지 음 하나하나로 음악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표현주의는 원래 미술 분야에서 나온 용어였다. 1910년경부터 1920년경까지 독일 인상파 그림에 불만을 느낀 칸딘스키를 비롯한 몇몇 화가들은 투시법을 무시한 과장된 기하학적 형태와 강렬한 색채로 그린 그림을 발표했는데, 이를 표현주의라고 했다. 당시 전람회장을 찾은 사람들 중에는 “표현주의라니 도대체 뭘 표현한다는 거야?”하면서 고개를 갸우뚱거린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표현주의 예술은 예술가의 내면에서 분출되는 감정을 주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의 형태를 보이는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고의로 일그러뜨리거나 변형시킨다. 그것은 제1차 세계대전 직전의 사람들의 긴박하고 불안한 심리를 반영한 것이었다. 표현주의 그림은 추상미술의 출발점을 이루면서 독일 예술 전체에 급속히 전파되었다.
쇤베르크는 그림에도 소질이 있어 처음에는 화가의 신분으로 표현주의에 가담했다가 곧 긋것을 음악에 전용하려고 시도를 했다. 그때까지의 음악은 장조, 혹은 단조의 조성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졌다. 쇤베르크는 음악의 표현을 보다 깊게, 즉 보다 강렬하고 복잡하게 하려면 조성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침내 그는 조성 자체를 던져버리고 아무 조에도 속하지 않는 ‘무조(無調)음악’을 만들어 냈다. 강한 긴장감을 내포하고 있는 무조 음악은 표현주의 미술 사상과 깊은 관계가 있었다. 무조 음악에는 특정한 형식이나 기법이 없었기 때문에 규모가 크고 구성이 단단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작곡기법이 필요했다.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되풀이한 끝에 쇤베르크는 ‘12음 기법’이라는 새로운 작곡법을 고안했다.
피아노의 키를 보면 한 옥타브가 7개의 흰 키와 5개의 검은 키, 도합 12개의 음으로 되어 있다. 12음 기법이란 특정음을 반복하지 않고 12개의 음을 골고루 한 번씩 써서 ‘선율형(음렬)’을 만들어 그것을 짜 맞추는 방식으로 곡을 구성하는 작곡법을 말한다. 쇤베르크와 베르크, 베베른 등은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12음 음악을 썼으며 현대 음악사에 거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Ⅸ. 결론
오늘날은 과학 문명의 발달로 인한 국제화 시대로서 나라들 간에 문화적, 교육적 교류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휴머니즘의 실현 아래 학교교육이 사회의 주된 관심사가 된 오늘날, 다른 여러 나라의 음악 교육과정, 음악수업의 모형 또는 음악교육학적 연구실태 등을 조사분석하여 이를 참고로 자국의 음악교육 발달을 도모하는 일은 매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본인은 독일 음악교육계가 포괄적으로 현대음악과 같은 다양한 영역들에서 많은 음악교육학적 연구를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우리 나라에서의 새로운 실험교육과 대안교육에 참고하기 위해 독일을 모델로 하여 학교 음악교육에의 현대음악 도입 가능성을 진단하여 보았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교육사상이 아무리 좋다라고 판단되더라도 먼저 우리 나라의 교육현실에 적용 가능한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진정으로 우리도 끊임없는 실험과 연구, 또한 나라간의 비교 연구를 통해 시대에 부응하는, 그러나 무엇보다도 한국의 실정에 알맞은 새로운 한국적 음악교육을 위하여 무한히 노력하여야 하겠다. 진실로 교사의 자질은 학교 음악수업 안에서의 포괄적 음악교육과 관련하여 결정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에, 당국은 음악교사 양성제도를 더욱 더 체계화시키고, 차원 높은 교육과 다양한 세미나들을 통하여 교사의 질적 향상에 주력하여야 할 것이다. 보다 나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이론 위에서 학교 음악교육에의 현대음악 도입 가능성에, 그리고 지도 방법을 계획하는데 많은 연구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 강승규(1996), 인간주의 교육사상, 슈타이너의 인지학과 교육론, 고려대학교 교육사·철학연구회 편, 서울 : 내일을 여는 책
* 노주희(1995), 듣기를 통한 음악교육의 세계, 낭만음악
* 서우석 편저(1988), 서양음악의 수용과 발전, 서울 : 나남
* 조효임(1987), 독일의 사회 음악 교육 제도와 그 교원 양성제에 대한 고찰, 음악 교육 연구 제 6집, 한국 음악 교육 학회
* 천금자(1983), 독일의 음악 교육 제도에 관한 연구, 이화여대 석사 학위 논문
* 함희주(1998), 슈타이너의 교육이념에 의한 발도르프 학교의 음악교육, 음악교육연구
4. 고급 과정(15 - 17세와 성인)
중급 과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원칙적 중간 시험이 따르며 신입생은 심사를 받아야 한다. 전공과목과 보충 과목(기악 중주, 관현악, 합창, 실내악, 그와 대등한 분단 연습)의 수업은 중급 과정과 동일하다. 수업 연한은 제한 없이 학생의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Ⅶ. 독일음악의 6화음
독일 6화음은 이태리 6화음에서 완전5도가 추가된 증 56화음으로 Ⅳ7에서 유래되었다. 이 화음은 속7화음과 비슷하다. 장3, 완5, 단7도의 음정관계인 속7화음/ 장3, 완5, 단7(F#=G♭)도로 구성된 독일 6화음. 이러한 음의 구성관계로 인해 증6화음 중 가장 울림이 부드러워 고급 전조에 응용된다.
이 해결방법 역시 Ⅴ로의 해결, Ⅰ46에서 Ⅴ로의 해결이 있다. Ⅴ로 해결할 때 제 4성부는 베이스와 더불어 완전 5도 음정으로 해결되면서 병행 5(=모짜르트 5도)가 생긴다. 하지만 이 경우에서는 허용을 한다. Ⅰ46으로 해결할 때는 완전 5도음에 붙은 ♭이 됨으로서 Ⅴ의 5음으로 유도된다.
Ⅷ. 독일음악의 근대음악
독일계의 근대 음악은 선이 굵고 뚜렷하며 강렬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표/현/주/의/ 음/악/과/ 12/음/ 기/법
오스트리아의 쇤베르크야말로 독일계 근대주의의 진정한 선구자라고 할 수 있었다. 가장 대담한 혁명가였던 그는 처음에는 R. 슈트라우스처럼 신낭만주의자였으나 곧 표현주의자로 바뀌었다. ‘표현주의’란 모순 되는 풀이 같지만 실은 ‘표현하지 않는 주의’로써 낭만주의를 부정하는 입장을 뜻했다. 이를테면 낭만주의에서는 사랑이나 민족주의 등 순순 음악 이외의 특정한 내용을 음악에 실어 밖으로 표현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했다. 반면 표현주의에서는 내용을 설명할 필요 없이 단지 음 하나하나로 음악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표현주의는 원래 미술 분야에서 나온 용어였다. 1910년경부터 1920년경까지 독일 인상파 그림에 불만을 느낀 칸딘스키를 비롯한 몇몇 화가들은 투시법을 무시한 과장된 기하학적 형태와 강렬한 색채로 그린 그림을 발표했는데, 이를 표현주의라고 했다. 당시 전람회장을 찾은 사람들 중에는 “표현주의라니 도대체 뭘 표현한다는 거야?”하면서 고개를 갸우뚱거린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표현주의 예술은 예술가의 내면에서 분출되는 감정을 주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의 형태를 보이는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고의로 일그러뜨리거나 변형시킨다. 그것은 제1차 세계대전 직전의 사람들의 긴박하고 불안한 심리를 반영한 것이었다. 표현주의 그림은 추상미술의 출발점을 이루면서 독일 예술 전체에 급속히 전파되었다.
쇤베르크는 그림에도 소질이 있어 처음에는 화가의 신분으로 표현주의에 가담했다가 곧 긋것을 음악에 전용하려고 시도를 했다. 그때까지의 음악은 장조, 혹은 단조의 조성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졌다. 쇤베르크는 음악의 표현을 보다 깊게, 즉 보다 강렬하고 복잡하게 하려면 조성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침내 그는 조성 자체를 던져버리고 아무 조에도 속하지 않는 ‘무조(無調)음악’을 만들어 냈다. 강한 긴장감을 내포하고 있는 무조 음악은 표현주의 미술 사상과 깊은 관계가 있었다. 무조 음악에는 특정한 형식이나 기법이 없었기 때문에 규모가 크고 구성이 단단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작곡기법이 필요했다.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되풀이한 끝에 쇤베르크는 ‘12음 기법’이라는 새로운 작곡법을 고안했다.
피아노의 키를 보면 한 옥타브가 7개의 흰 키와 5개의 검은 키, 도합 12개의 음으로 되어 있다. 12음 기법이란 특정음을 반복하지 않고 12개의 음을 골고루 한 번씩 써서 ‘선율형(음렬)’을 만들어 그것을 짜 맞추는 방식으로 곡을 구성하는 작곡법을 말한다. 쇤베르크와 베르크, 베베른 등은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12음 음악을 썼으며 현대 음악사에 거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Ⅸ. 결론
오늘날은 과학 문명의 발달로 인한 국제화 시대로서 나라들 간에 문화적, 교육적 교류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휴머니즘의 실현 아래 학교교육이 사회의 주된 관심사가 된 오늘날, 다른 여러 나라의 음악 교육과정, 음악수업의 모형 또는 음악교육학적 연구실태 등을 조사분석하여 이를 참고로 자국의 음악교육 발달을 도모하는 일은 매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본인은 독일 음악교육계가 포괄적으로 현대음악과 같은 다양한 영역들에서 많은 음악교육학적 연구를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우리 나라에서의 새로운 실험교육과 대안교육에 참고하기 위해 독일을 모델로 하여 학교 음악교육에의 현대음악 도입 가능성을 진단하여 보았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교육사상이 아무리 좋다라고 판단되더라도 먼저 우리 나라의 교육현실에 적용 가능한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진정으로 우리도 끊임없는 실험과 연구, 또한 나라간의 비교 연구를 통해 시대에 부응하는, 그러나 무엇보다도 한국의 실정에 알맞은 새로운 한국적 음악교육을 위하여 무한히 노력하여야 하겠다. 진실로 교사의 자질은 학교 음악수업 안에서의 포괄적 음악교육과 관련하여 결정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에, 당국은 음악교사 양성제도를 더욱 더 체계화시키고, 차원 높은 교육과 다양한 세미나들을 통하여 교사의 질적 향상에 주력하여야 할 것이다. 보다 나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이론 위에서 학교 음악교육에의 현대음악 도입 가능성에, 그리고 지도 방법을 계획하는데 많은 연구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 강승규(1996), 인간주의 교육사상, 슈타이너의 인지학과 교육론, 고려대학교 교육사·철학연구회 편, 서울 : 내일을 여는 책
* 노주희(1995), 듣기를 통한 음악교육의 세계, 낭만음악
* 서우석 편저(1988), 서양음악의 수용과 발전, 서울 : 나남
* 조효임(1987), 독일의 사회 음악 교육 제도와 그 교원 양성제에 대한 고찰, 음악 교육 연구 제 6집, 한국 음악 교육 학회
* 천금자(1983), 독일의 음악 교육 제도에 관한 연구, 이화여대 석사 학위 논문
* 함희주(1998), 슈타이너의 교육이념에 의한 발도르프 학교의 음악교육, 음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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