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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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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지식기반사회의 의미

Ⅲ. 지식기반사회의 특징

Ⅳ. 지식기반사회의 지식과 학습

Ⅴ. 지식기반사회와 창의성
1. 세계화․무한경쟁 시대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필수
2. 생활 곳곳에 창의성은 요구된다

Ⅵ. 지식기반사회와 노동시장

Ⅶ. 지식기반사회의 시사점
1. 생산요소로서 지식의 가치증대이다
2. 지식기반사회는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을 지식기반사회의 패러다임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
3. 교육의 개념이 ‘흐름(flow)’에서 ‘총량(stock)의 형성’으로 바뀌고 있다
4. 평생학습은 지식기반사회에서 최상의 인적자원개발 전략이다
5. 인적자원에서 강조하는 지식의 범주가 확대되고 있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 사람의 육성에 대한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즉. 교육은 이러한 시대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창의력 신장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Ⅵ. 지식기반사회와 노동시장
인터넷의 확산 등의 기술적 변화와 함께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명은 생산과정, 기업 조직, 유통방식, 거래 범위 및 방식 등에 있어서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최근에 와서 이 같은 디지털 혁명이 사회경제적인 구조 변화에 미칠 효과의 크기에 대한 기대수준이 많이 내려가기는 하였지만, 디지털화에 따른 경제구조의 변화는 그 속도의 문제일 뿐 그 방향과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의 디지털화와 함께 도래한 지식기반경제에서는 기업 및 산업 조직의 변화와 함께 노동의 공급방식, 기업의 숙련수요구조, 노동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탐색과정을 통하여 일자리 합치(job matching)가 이루어지는 방식, 생산과정에서의 노동을 조직하는 방식, 생산에서 차지하는 각 생산요소의 상대적 역할 등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 이전과는 매우 다른 것으로 변모할 것이다.
디지털 경제-지식기반 경제에서는 기업이나 국가의 경쟁력의 핵심은 지식과 정보를 창출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지닌 인적자원에 있게 된다.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생산요소 중에서 자본의 상대적인 중요성이 감소하고 대신 인적자본과 무형자산의 가치가 더욱 커지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점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나 시스코 같은 회사들이 좋은 예가 되어주고 있다. 이들 회사의 경우 시가 총액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반면 고정자본 등의 물적 자산은 미미한 수준에 있는데, 이는 지식정보사회에 있어서 자본의 의미가 이전과는 매우 다른 것으로 변형되었다는 점을 제시한다. 즉 전에는 실물자본과 금융자본이 기업가치와 경쟁력의 중요한 원천이었던 데에 반해 지식정보사회에 있어서는 지적 재산권, 네트워크 등의 무형자산과 인적자원이 보다 다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디지털경제-지식기반 경제의 도래는 인적자원의 양성, 활용, 유지와 관련하여 새로운 과제를 던져준다. 디지털 경제에서 각 경제주체들은 이전과는 매우 다른 환경에 놓여지게 되어 시장행동에 있어서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적 자원의 개발이라는 과제도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노동시장 당사자들의 경우, (잠재적인)노동자들은 획득해야하는 숙련의 종류나 그 같은 숙련을 획득하는 방식이 달라질 것을 요구받고 있으며 기업의 입장에서도 필요한 숙련을 공급받는 방식 모두가 과거와는 매우 달라야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이 같은 문제의식 하에서 여기에서는 디지털 경제가 노동시장에 가져오는 변화의 모습을 정리하고 이로부터 효과적인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한 시사점을 얻어내고자 한다.
Ⅶ. 지식기반사회의 시사점
지식기반사회의 중요한 특징은 자원으로서 ‘사람’의 가치를 재발견한 것이다.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역은 사람으로서, 사람이 지식기반사회의 최대 자산이 되면서 교육과 학습을 통한 사람과 지식의 만남이 인적자원을 창출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지식기반사회란 다름 아닌 인적자원 기반사회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지식기반사회의 도래가 시사하는 바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생산요소로서 지식의 가치증대이다
지식은 이제 소비재가 아니라 생산재이며, 그것도 토지노동자본에 추가되는 개념이 아니라 이러한 요소들보다 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본질적인 생산요소는 오직 지식만이 있을 뿐이며, 토지노동자본은 단순한 생산도구로 인식하기도 한다. 이러한 지식기반사회에서 교육은 그 자체가 지식산업으로 자리 잡게 되고, 일과 학습이 분리된 것이라기보다는 통합되는 형태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2. 지식기반사회는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을 지식기반사회의 패러다임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교수 중심에서 학습 중심으로, 내용적 지식의 습득에서 과정적 지식의 습득으로 전환하게 된다. 따라서 정해진 시기의 학령기에 가르쳐주는 교육에서, 생애에 걸쳐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며 배우는 학습으로 나아갈 것을 요구한다. 학습자 또한 청소년기에 습득한 지식을 성인기에 직업세계에 들어가 활용하겠다는 생각은 구시대적인 것이 되고, 대신 연령에 관계없이 그 때 그 때 필요한 지식을 찾아 학습해 나가는 평생학습자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
3. 교육의 개념이 ‘흐름(flow)’에서 ‘총량(stock)의 형성’으로 바뀌고 있다
그 동안의 교육정책은 입학-졸업으로 이어지는 학습의 흐름만 강조했지, 그 근원인 저수지(총량의 형성)에는 관심이 적었다.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총체적인 지식과 정보의 양, 즉 지적자산을 최대한 축적하기 위한 교육학습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축적된 지적자산이 중요한 전략분야로 흐르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학습이 새로운 교육정책으로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4. 평생학습은 지식기반사회에서 최상의 인적자원개발 전략이다
일과 학습이 통합된 사회는 생애에 걸쳐 끊임없이 지식을 개보수하는 역량을 지닌 지식근로자가 가치창출의 원천으로 강조되는 사회이다.
5. 인적자원에서 강조하는 지식의 범주가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 인적자원은 특정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강조했지만, 지식기반사회가 되면서 직무수행 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협력하는데 필요한 태도나 가치관 등 기초소양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참고문헌
교육부(2000), 지식기반사회와 교육
교육부 산업교육정책과(1999), 창조적 지식기반 국가 건설을 위한 교육발전 시안
새천년민주당(1999), 지식기반사회와 교육, 독일 교육연구부의 델파이 조사보고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재창(2000), 지식 정보화 사회와 진로교육, 진로교육연구, 11
정창원 외(2003), 지식기반 산업화에 따른 인적자원개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1차 HRD 정책 포럼, 지식기반사회의 HRD 전략과 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과제

키워드

지식기반사회,   정보사회,   정보통신기술,   지식기반산업,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