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의 경제사상- 혁신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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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드러커의 생애

III. 드러커의 주요 사상

1. 지식근로자
2. 기업가정신

IV. 드러커가 말하는 혁신

1. 혁신의 개념
2. 혁신의 기회
3. 혁신의 성공과 실패
4. 혁신의 전략
1) 고객 창조 전략
2) 총력 선점 전략
3) 약점 공략 전략
4) 생태학적 틈새 전략
5. 드러커의 정부 및 비영리단체에 대한 시선

V. 드러커의 한국에 대한 관심

VI. 드러커에 대한 비판론

VII. 결론

본문내용

아니다. 그가 잘못 예측한 대표적인 것으로 미국의 금융 중심지가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들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드러커가 내세우는 핵심 중 하나인 "목적에 의한 경영"이 실제로 업무수행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계속 주장한다. 특히 비판론자들은 그러한 시스템이 충족되기는 어려우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창조성과는 반대되는 통제를 강조하는 면이 있다고 주장한다.
드러커는 논쟁으로부터 역시 자유롭지 않았다. 그가 많은 기업 중역들을 성공시켜주었지만, 그 결과로 포츈이 선정한 500명의 미국 CEO들이 받는 임금이 일반적인 노동자들에 비해 수백배나 부풀려져 있다는 것에 대해 깜짝 놀랐을 것이다. 그는 1984년에 발표한 글에서 CEO들의 보수는 일반 서민의 20배를 넘어서는 안될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기업들이 수천명의 노동자들을 해고하면서도 CEO들의 소득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용서할 수 없으며, 우리는 그 때문에 큰 타격을 입을것"이라고 말했다.
VII. 결론
드러커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여러 책들을 읽어보면서 드러커의 통찰력과 특히 그 넓은 지식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그가 예로 드는 사례들은 그의 관심이 미치지 않는 분야가 어디인가 싶을 정도로 다양했다. 인터넷을 통해 모자라는 자료들을 보충하면서도 마찬가지 느낌을 받았다. 물론, 그도 비판을 받는다. 틀린 예상도 있었고, 극단적인 드러커 비판론자들은 저널리즘에 입각한 말장난이라고 까지 맹비난한다. 하지만 그 자신은 예언이라는 말을 싫어하고, 단지 자신의 눈으로,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먼저 본 것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사람이 항상 옳을 수 만은 없지 않는가. 더군다나 드러커는 자신의 생각을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았다. 그의 명성에 흠집을 낼 만한 실수는 더욱 더 하지 않았다.
혁신은 결국 변화에 대한 적응이다. 기술의 거듭된 발전은 더욱 빠른 속도로 기업이나 공공서비스 기관에게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변화를 가져온다. 이러한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자연스레 도태된다. 따라서 혁신은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요건 중 하나이다.
혁신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시장의 많은 선두 기업들은 자신들의 성공에 만족하여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보수적이 되는 것이다. 현재 상태만 유지해도 많은 돈을 버는데, 굳이 무리해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려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경쟁자들은 선두 기업을 따라잡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기술의 발전은 예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주저하는 사이에 어떤 신기술이 개발되어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싸움에서 전세가 역전 될지 모르는 일이다.
혹은, 혁신을 시도했다 실패하여 안게 될 큰 부담에 대해서 걱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패했다 해서 다음 변화를 두려워하면 현재의 실패에 머무르는 꼴이 되지 않는가. 당장의 패배는 잊고, 재정비하여 다음 기회를 노려야 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물론 너무 큰 실패로 인해 혁신을 시도할 재력이나 여력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 완전히 포기하지 않을 바에야, 작은 혁신부터 시작하여 재기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드러커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작은 혁신도 혁신이고, 그것으로부터 시작하여 큰 혁신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드러커의 혁신 사상들은 공공서비스 기관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물론 기업에 적용되는 것과는 그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국가로서 국민의 기본적인 삶과 관련하여 당연히 행해져야 할 권리보장은 적자를 보더라도 해야 한다. 그러나 혁신을 통해 그 구조를 개선하여 조금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개선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특히 드러커의 공공서비스 기관에 대한 논리 중에서 가장 공감했던 것은, '최대성'이 아닌 '최적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동안 행정학 공부를 하면서 얼핏 그런 것을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볼 수 있었다. 행정기관의 목표는 더욱 구체적이어야 하고 실현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이것은 공익에는 필요하나 완벽히 실현하기는 힘든 목표를 배제하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여 먼저 시도하고, 점차적으로 목표를 증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낭비만 이루어지고, 결과적으로 얻게되는 효용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특히 국가기관의 재정은 국민의 조세를 통해 이루어 진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성과관리 체제가 강조되고, 다년간의 중기계획을 통한 계획과 예산과의 조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목표 설정이 더욱 더 중요해진다.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목표에 맞추어 적절한 예산 배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의 묻지마식 예산과는 달리 성과에 대한 철저한 사후 평가에 근거하여 차기 예산 편성이 이루어 질 것이다. 이것 자체도 혁신이고, 더 큰 혁신을 위한 기본적인 바탕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이제는 혁신적인 결과가 없으면 공공기관도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드러커의 사상에서 민영화에 대한 부문이 가장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었다. 물론 기본적으로 정부가 반드시 해야 할 것, 민간 이전이 가능한 것을 구분하여 가능한 것만 민영화 시킨다는 것은 옳은 말이지만, 드러커가 보는 민영화 가능 범위는 우리의 정서보다는 더 넓지 않나 싶다. 특히 드러커는 "위대한 혁신"에서 보면 의료보험과 공립대학을 이윤단체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예측이라도 한 듯이 현재 한국의 현안에 대한 그의 생각인데, 국민의 생존 권리나 교육의 공공성을 따지게 되면 이러한 드러커의 사상은 비판의 여지가 있다. 사실상 가치판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드러커가 옳지 않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반발이 충분히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상으로 드러커에 대한 조사를 해 보았다. 워낙 자료가 풍부하여 오히려 필요한 자료를 골라내는데 더욱 더 힘이 들었던 것 같다. 결국 드러커의 경제사상은 앞으로 올 지식사회를 대비하여, 기업가적 정신을 함양하여야 하고, 기업가적 정신을 실천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혁신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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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25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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