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린치 성장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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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피터린치에 대한 정보 및 학력

주식의 6가지 종류

좋은 주식의 특징

나쁜 주식의 특징

열 개 중 다섯 개만 성공하면 된다

본문내용

않습니다. 일찍부터 애널리스트의 관심의 표적이 되어 주가가 높게 형성되거나 내용이 없는 회사가 오직 껍데기로 관심을 모아보려는 시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닷컴 붐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회사 이름에 닷컴을 갖다 붙이는 것도 유행을 했습니다. 그런 회사들은 불과 2-3년도 못되어서 원래 이름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그렇게 비즈니스의 내용으로 승부하지 않고 겉모양을 그럴 듯하게 꾸며서 투자자를 현혹하려는 회사를 주의해야 합니다. 피터 린치씨는 "제록스(Xerox)"가 "데이빗 건열 복사"라는 이름이었다면 큰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는 농담을 했습니다. 이름에 "x"가 들어간다거나, "나노", 기타 세련된 회사 이름을 갖고 있으면 내용이 있는 회사든 그렇지 않든 투자자에게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관의 레이더망에 잡혀있지 않은 강한 성장성을 가진 회사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열 개 중 다섯 개만 성공하면 된다
피터 린치는 버핏과 달리 굉장히 다양한 주식을 구입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좋은 회사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발견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가 지속적인 수익율(중,단기적인 수익율)을 추구해야만 하는 펀드 매니져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follow'했던 주식은 50여 개 안팎을 넘지 않았습니다.
피터 린치는 일반적인 개인투자자의 경우라면 3-10개 정도의 회사를 보유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얘기합니다. 대여섯 개의 회사 정도를 추적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 다섯 개를 선택하기까지 상당한 숙제를 해야 하고, 또 선택하고 나서도 내가 위험하게 생각하는 어떤 신호가 나타나지는 않는지 잘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떨어지는지를 보는 게 아닙니다. diworseification처럼 회사의 펀더멘틀에 영향을 줄 만한 일을 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피터 린치는 자기가 어떤 분야에 특화된 지식이나 경험이 있고, 분명한 분석이 가능하기만 하다면 가급적 많은 종류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고 얘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다음의 산수를 한 번 봅시다.
똑같이 다섯 회사로 이뤄진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을 때 한 포트폴리오는 (500%, 0%, 0%, 0%, 0%)의 수익율을 기록했고, 또 다른 포트폴리오는 (20%, 20%, 20%, 20%, 20%)의 수익율을 기록했다고 합시다. 주식투자에서 20%의 수익율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은 '고작 20%?'라고 할 지 모르지만 시장 수익율을 달성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매년 뮤추얼펀드, 수익증권펀드 수익율 발표를 보면 최고의 펀드 매니져들에 의해 운용된 펀드의 수익율이 거의 대부분 그 해 종합주가지수 상승율보다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두 포트폴리오의 평균수익율을 계산해보면, 첫번째의 경우 500/5 = 100%이고 두번째의 경우 100/5 = 20%입니다. 전자의 경우 원금의 두 배가 된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문자 그대로 20%의 수익율입니다.
그런데 주식의 매력 중 하나는 다른 어떤 투자처에서도 찾을 수 없는 5배, 10배 이상의 수익율을 안겨주는 기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것은 최소 2-3년의 기간을 기준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1년 내외에 몇 배 이상의 수익율을 얘기하는 것은 거의 사기에 가깝거나 엄청난 리스크를 안아야 하는 도박에 가깝습니다. 그런 이야기에는 조금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피터 린치씨에 따르면 최소 3-4년 이상을 기준으로 보면, 무난해 보이는 회사인데도 500% 이상의 수익율이 나는 경우를 상당수 찾아낼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야말로 주식의 매력이고, 굳이 채권이나 MMF를 놔두고 주식에 관심을 갖는 이유입니다. 매년 10% 내외의 수익율과 원금도 100% 보장되는 투자기회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년 10%는 불과 7년 여만에 원금의 두 배가 되는 훌륭한 투자 기회입니다. 이렇게 안정적이고 참으로 만족스러운 투자처를 놔두고 굳이 주식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위와 같은 5배, 10배 이상의 수익율의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위의 포트폴리오를 봅시다. 다섯 개의 투자한 주식이 모두 20% 내외의 고른 수익율을 기록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섯 개의 주식 중 네개가 거의 0% 안팎을 기록하면서 한 개 정도가 크게 성공하는 경우는 전자보다 더 가능성이 클 수 있습니다. 피터 린치가 가급적 많은 주식을 보유하려 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는 버핏처럼 철저하게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투자를 했음에도, 한두 개의 대박이 큰 폭의 평균 수익율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는 "10 Baggers"(10루타)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퍼뜨린 사람입니다. 이것은 원금의 10배, 즉 1000%의 수익율을 안겨주는 주식을 얘기합니다.
1000%는 누가 봐도 투기나 도박과 관련 된 숫자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달성하는 기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위 숫자는 전혀 도박이 아닐 수 있습니다. 5년 이상을 기준으로 하면 1000%는 결코 드물지 않습니다. 주가 움직임이 둔할 것으로 생각되는 우리 나라의 이른바 우량 기업들 중에도 이런 회사가 상당수 있습니다. IMF 구제금융 사태가 일단락 되어서 경제가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섰던 1998년이나 1999년부터만 조사해 보아도 500% 이상 상승한 '우량주'가 많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주식을 찾아낼 수 있느냐에 주식투자의 성패가 걸려있습니다. 이런 주식을 장기보유하려고 주식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원금도 확실히 보장되면서 年 10% 내외의 수익율을 기록하는 투자처를 놔두고 주식투자를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위의 예를 보면, 투자한 주식 중 단 한 개만 500%가 되어도 수익율은 원금의 두배에 이르는 100%가 되어서, 평균 투자수익율 20%라는 훌륭한 결과의 다섯 배에 이르는 경이적인 성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몇 년에 걸쳐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며, 이런 회사를 다른 사람보다 일찍 찾아내어 3년 이상 장기보유하는 것이 피터 린치의 투자방식입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08.25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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