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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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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영유아 보육사업의 개념

Ⅲ. 영유아 보육사업의 현황
1. 보육수요가 있는 아동의 절반 가까이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있어 체계적인 보육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보건사회연구원 조사결과)
2. 보육시설의 질적 수준이 보육수요층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해 대부분의 보육시설은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3. 파트타임 근로제의 확산 등 취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4. 보육사업 관련 인프라 구축 미흡하다
1) 보육현장 관리체계가 취약하다
2) 보육교사 자격 취득자는 대폭 증가하고 있으나 우수한 교사인력은 부족하다
3) 보육프로그램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보육정보망이 구축되지 못한 상태이다

Ⅳ. 영유아 보육사업의 전달체계

Ⅴ. 영유아 보육사업의 행정체계
1. 업무분담 명백화의 원칙
2. 전문성의 원칙
3. 전달체계간 상호협력 관계구축의 원칙
4. 이용자 중심의 원칙

Ⅵ. 영유아 보육사업의 문제점

Ⅶ. 영유아 보육사업의 제고 방안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정서, 사회적 발달을 도모하는 내용을 포함한다고 되어있고, 이에 근거한 보육사업지침에서는 보육의 기본원칙으로 교육, 영양, 건강, 안전, 부모에 대한 서비스를 제시하여 영유아에 대한 보호, 양육, 교육의 통합적 균형을 명시하고 있다.
본 조사의 결과 건강에 대해 국·공립 시설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그 이유를 살펴보면, 국·공립의 경우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지원을 들 수 있다. 국·공립 시설의 경우 국가시설(보건소 등)로부터 정기적으로 아동들에 대한 예방접종이나 건강검진 등과 같은 지원을 받는 반면 민간이나 가정의 경우는 이러한 혜택이 전무한 것이 현행 보육시설을 실태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의료혜택의 확대가 민간이나 가정 보육시설로까지 이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시설에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계획되고 운영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민간시설의 경우 국·공립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공립시설의 경우 그 규모가 민간이나 가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서 아동 개개인의 충분한 안전을 보장할 만한 인원을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그에 비해 민간이나 가정은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아동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교사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이들에 대한 안전교육 또한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보육 프로그램은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적합한 보호,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복합적이고 포괄적인 프로그램이다. 보육시설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보육시설 고유의 특성을 살리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 앞으로 전문 연구기관 등을 활용하여 아동 보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널리 보급하여야 한다. 또한 지역별, 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제공해야 한다.
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에서는 현재 활용되고 있는 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통합적인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개별단위로 산발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형편이므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세부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전문적으로 관장할 수 있는 전담 부서의 제도적인 역할 제공이 시급히 요청된다고 하겠다.
둘째,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보육시설들이 질적으로 어떤 수준에서 운영되고 있는가를 점검할 수 있는 제도는 전무하다. 질적 수준을 좌우하는 조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적정한 물리적 환경과 인적환경 및 프로그램의 내용이다. 그러므로 아동 누구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가정과 지역사회, 보육시설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환경이 필요하다.
특히 보육서비스의 내용 중 부모에 대한 서비스, 지역사회와의 교류는 본 조사에서는 평균 2.98로 ‘조금 그렇지 않다’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보육시설과 지역사회와의 교류는 소극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
보육사업은 아동의 성장발달을 도와주기 위한 보육을 목적으로 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주민의 자립기반을 형성시켜 주기 위한 복지시설로서의 역할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 내에서 보육시설이 복지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직접 보육활동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부모교육프로그램의 실시와 함께 부모, 지역사회 인사, 지역사회기관, 대학의 관련학과에서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체제를 마련하여 통합적인 지역사회기관으로서의 보육시설이 되어야 하며,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부족한 보육종사자가 인력을 보충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보육의 시설의 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자원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영유아기란 일생 중 세상을 처음 접해 나가는 시기로 성인들에게는 익숙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영유아기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환경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보육시설 주변에 있는 인적, 물적 환경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자연스럽게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 활용 가능자원을 살펴보면 학부모, 인근 학교 및 학교자원, 관공서(구청, 동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우체국 등), 문화회관, 과학관, 종합병원, 은행, 시장, 종교기관, 주변 유원지 등을 들 수 있다.
Ⅷ. 결론
우리는 보다 살기 좋고 경제적으로도 풍요하고 소외된 계층이 없이 민주적으로 공동참여하는 사회, 즉 민주사회, 복지사회를 전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동을 양육해야 하는 부모나 우리 사회는 오늘의 아동들에게 바람직한 미래사회를 건설 할 수 있는 재능, 인격 및 기술 등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도로 마련해 줄 수 있어야 하겠다. 더욱이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면적이 작고 부존자원이 빈약한 나라에 있어서는 장기적으로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인력자원의 개발이 중요하며, 그 효과적인 실현을 위해서는 아동들의 잠재능력개발을 위한 제반대책이 필수적으로 국가발전정책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영유아 보육사업에 관하여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의견과 관계부처의 의견이 영유아 복지증진의 전제하에 의견이 모아져야만 영유아 자신을 위한 영유아 보육사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앞으로 보육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주무부처와 각 부처의 조율뿐만 아니라 민간의 전문가가 공동참여하여 중장기적 발전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대안의 개발, 효율적인 정책집행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 경기공업대학(1999), 경기공업대학 창업보육센터 사업계획서
◎ 김규종(1996),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현황, 신규 공중보건의 직무교육교재, 전문의편,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보건복지부(1991-1999), 보육사업지침, 보건사회부
◎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1998), 보육사업 평가와 발전 방향정립을 위한 공청회
◎ 이순형(2000), 영유아보육사업 종사자의 문제와 제도개선 방안, 한국가족복지학회
◎ 한국보건사회연구원(1999), 경기도 보육사업평가와 발전방향 연구

키워드

영유아 보육사업,   영유아보육,   보육,   보육정책,   보육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