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사회복지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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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회복지제도의 원칙은 근본적으로 영국과 마찬가지로 복지국가의 이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누구든지 나아가 신체적․정신적 상태, 혹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하여 일할 수 없는 사람은 사회로부터 적절한 생존수단을 제공받을 권리를 가진다.’ 는 것이다.
프랑스는 복지정책이 가장 앞선 나라로 평가받는다. 일찍이 시작된 시민혁명, 그로 인해 국민정서 깊숙이 자리를 잡은 국민복지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그 원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복지 제도의 두 축은 국가보험, 연금제도와 함께 알로까시옹이라 불리는 국가 보조금 제도이다.
물론 이 제도들은 모두 세퀴리테소시알(SécuritéSociale)이라는 국가 사회보장제도의 큰 틀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Allocation(알로까시옹)
- '국가 보조금' 또는 '수당'으로 번역될 수 있는 '알로까시옹(Allocation)'은 전국민의 최소 생계를 부양하고자 하는, 복지 제도의 기본 개념에 충실한 제도.
* 알로까시옹의 혜택
① 가족수당
- 가족의 생계를 국가가 일정 정도 분담하고자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
- 아이 1인당 약 14만원 정도 책정되는 양육비 보조금, 아이가 학교에 가게 되면 학 비 보조금, 입양할 때 받는 보조금, 홀로된 부모에 대한 생활비 보조금.
② 주거비 보조금
- '알로까시옹드로주망(Allocation de Logement)'이라 불리는 이 보조금은 양육 수 당과 함께 모든 외국인에게 차별 없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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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회복지,   Allocation(알로까시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