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적 자본주의경제 모색

목차

1. 사회적경제(Social Economy)

2. 대안적 자본주의 논의

본문내용

ism)
창조적 자본주의란 용어는 세계적인 부호인 빌 게이츠(Bill Gates)가 만들
었다 2007년 하버드대학 명예졸업식장에서 그는 사회에서 가난한 사람들에
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빈곤퇴치에 기업의 자원과 기술을 이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것이 창조적 자본주의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세계 제일의 부자
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면서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주창하였다. 그는
가난과 빈곤은 전통적으로 정부가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도와주었는데,
빈곤문제 해결에는 이제는 혁신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업이 갖
고 있는 자원과 기술을 빈곤퇴치에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오늘날의
정보통신기술(IT)은 가난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란 것이다. 동
시에 기업에게는 가난한 사람들이 새로운 시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지금까진 부자들을 상대로 비지니스를 하였지만, 이젠 가난한 계층도 기업
에델 새로운 비지니스의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서로 윈-윈 할 수 있다는 것
이따. 그는 2008년 1월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창조적
자본주의 필요성을 주창하면서 창조적 자본주의는 자본주의에 내재된 모순
을 해결할 수 있는 제3의 길이라고 역설하였다. 이제는 기업의 이윤추구와
사회적 책임이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게이츠 회장은 사회
적경제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사회적경제가 추구
하는 가치와 동일하다. 그는 계속해서 정부와 비영리단체도 빈곤층 지원에
서 증대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이들 기관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니 기업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것을 역설하였다.
게이츠가 주장하는 '창조적 자본주의'는 초보단계지만 이미 발아되고 있
다. 대표적인 사례로 록그룹 U2의 리더인 보노를 들 수 있다. 보노는 2006
년에 설립된 공동브랜드인 '레드(RED)'를 통해 창조적인 방법으로 사회 취
약자를 돕고 있다. 보노의 취지에 공감하는 많은 기업들-마이크로소프트,
델, 모토로라, 갭 등-참여해 '레드'브랜드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데, 제품이 한 개 팔릴 때마다 일정액수의 돈이 아프리카 에이즈 환자 지원
에 쓰이게 된다. 기업으로선 제품을 팔아서 이윤을 남기니 좋고, 아프리카
에이즈 환자들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니 좋은 셈이다. 방글라데시의 유누
스가 만든 그라민은행(저소득층을 위한 소액대출)도 창조적 자본주의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키워드

영향요인,   문제점분석,   개념정의,   해결방안,   현황조사,   용어의의,   방법연구,   전망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