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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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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21세기의 참교육

Ⅲ. 21세기의 논리교육

Ⅳ. 21세기의 독서교육

Ⅴ. 21세기의 윤리교육

Ⅵ. 21세기의 창의성교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창출해 낼 수가 있다. 궁극적으로 좋은 교육이란 새로운 가치(인권법, 장애자보호법, 인간을 잡무에서 해방시켜주는 인터넷시스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을 많이 길러내는데 그 중요한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물론 창의성교육이 교육의 전체목적은 아니지만 아주 중요한 목적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길러낸 뛰어난 인재들이란 사람을 잘 분석해 보면, 그들이 학교 교육 탓으로 뛰어나게 된 것이 아니고 모두 개인적인 목표를 지향해서 스스로 투자했거나 외국에 가서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해서 얻은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성공한 삶들이 많다는 것을 통계를 잡아보지 않아도 알 수가 있다. 여기서 우리는 학교가 그 본래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창의성이 특히 21세기에 와서 문제가 되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첫째는 국가 사회발전의 선봉에 있는 경제의 발전에는 기업에서 일하는 인력들이 창의적이냐 아니냐가 그 관건이 된다. 기업발전을 뒷받침하는 기술발전에는 뛰어난 창의적인 과학, 기술인재가 필수적으로 요청되기 때문이다. 문화의 발전에는 창의적인 시인, 소설가,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작곡가, 화가, 연주가, 조각가, 건축가, 디자이너, 안무가, 스포츠맨, 사상가가 있어야 한다. 이런 창의적인 인재는 결국 학교교육을 통해서 길러야 하고, 선진국과 같이 그 과업을 학교현장이 맡아야 한다.
이런 창의적인 인재 혹은 인력을 얼마나 어떻게 길러내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글로벌 시대의 세계의 흐름에 호흡을 맞추어갈 수 있는 나라를 건설할 수가 있지만 그 일을 소홀히 하거나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우리는 절대로 선진국가로 발전해 갈 수가 없는 것이다. 몇 가지 예를 들면, 피카소라는 독창적인 화가 한 사람으로 인해서 20세기 미술의 방향이 바뀌었고, 근6,70년 동안 그의 영향력은 세계미술계뿐 아니라 문화계에까지도 끼쳐왔었다. 그의 작품 값은 세계미술시장에서 최고가로 호가되고 있지 않는가? 이런 결과는 그의 작품에 내재한 독창성 때문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라는 영국의 작곡가는 “캐츠”니 “수퍼스타 지서스 크라이스트”니 “오페라의 유령”이니 “에비타”등의 뮤지컬을 만들어서 수십 년 동안 세계의 대중음악계를 휩쓸어 왔는데, 그의 나이가 60이 넘었는데도 독창적인 작품을 계속 만들어서 세계인을 놀라게 하고, 자기의 작품을 통해서 세계의 음악애호가를 즐겁게 해주고 있으며, 동시에 엄청난 돈도 벌었으니 창의성이야말로 부가가치가 제일 높은 비즈니스의 밑천이라고 할 수가 있다. 거기에 연극의 자존심을 한껏 높여주었다. 왜냐하면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미국 작곡가의 뮤지컬보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뮤지컬을 영국인이 미국에서 공연을 해서 돈을 엄청나게 벌어서 영국으로 가져왔으니 영국의 자존심을 살려준 사람이다. 웨버의 뮤지컬은 지즈니스로도, 예술로도, 문화산업으로서도, 국가의 이미지향상에도 공헌하고 성공한 위대한 작품들이며, 웨버는 독창적인 음악가로 역사에 기리 남게 될 것이다.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창안한 백남준의 경우도 같다. 그는 세계예술의 방향을 바꾸어 놓을 만큼 위대한 업적을 올린 예술가이다. 그는 세계의 행위예술사에도 이름이 올라 있는 창의적인 예술가로 기록되어 있다. 그의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는 10여명의 작가중의 한 사람이다.
이렇듯 창의적인 인재들은 경제, 예술, 과학, 기술, 스포츠의 발전뿐 아니라 기업의 조직과 경영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의 모든 분야에 깊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들은 우리 인류의 행복, 복지, 삶의 질의 향상 등에 크게 이바지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일찍부터 우리가 창의성, 창의성 하게 되는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이 된다면 개인으로 하여금 성공에 이르게 될 뿐 아니라 국가발전과 인류의 복지에도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해서 우리는 일찍부터 창의적인 사람으로 기르는 교육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신헌재·권혁준·우동식·이상구(1996), 독서교육의 이론과 방법, 서울 : 박이정
이초식(1996), 논리교육, 서울: 대한교과서
윤종건(1997), 아하! 창의력, 원미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1989),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치는 참교육, 서울 : 전교조홍보출판국
추병환(1997), 공동체주의적 도덕교육론, 윤리학과 윤리교육, 경문사
Arthur J. Cropley 원저, 김선 역(1996), 교육과 창의성, 집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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