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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념론][교육의 문제점][교육의 제고방안]교육의 정의, 교육의 유형, 교육의 요소, 교육의 책무성, 교육의 경제적 기능, 교육과 디지털패러다임, 교육과 관념론, 교육의 문제점, 교육의 제고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교육의 정의

Ⅲ. 교육의 유형
1. 알기 위한 학습(learning to know) - 이해의 도구를 획득
2. 행동하기 위한 학습(learning to do) - 환경에 대해 창조적으로 대응
3. 함께 살기 위한 학습(learning to live together) - 모든 활동에 타인들과 함께 참여
4. 존재하기 위한 학습(learning to be) - 세 가지 원리를 바탕으로 한 궁극적 목표

Ⅳ. 교육의 요소
1. 교육자(교육의 주체)
2. 학습자(교육의 객체)
3. 교재(교육의 내용)
1) 교육내용
2) 전통적 교육
3) 현대
4. 교육의 場

Ⅴ. 교육의 책무성

Ⅵ. 교육의 경제적 기능
1. 교육의 상품적 특징
2. 교육과 노동시장
3. 교육과 인구이동
4. 교육과 국제무역

Ⅶ. 교육과 디지털패러다임
1. 시간과 속도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2. 공간의 개념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3. 대화의 방식이 변하고 있다
4. 매체의 변화이다
5. 경영의 스탠다드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6. 핵심역량이 바뀌고 있다

Ⅷ. 교육과 관념론

Ⅸ. 교육의 문제점

Ⅹ. 교육의 제고 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기 때문이기에 그러한 것 같다. 그래서 교육에 대한 온 지구촌 인간의 열망과 관심이 제각각 다른 방법으로 표출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물론 방법은 다르더라도 교육의 근본 목적이나 개개인이 추구하는 목표는 대동소이하다. 무지를 깨우치고 폭 넓은 견문과 경험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습득하여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사회나 국가의 구성원이 되어 바람직한 삶을 영위하고픈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것일 것이다. 그 과정에서 개인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 능력 등이 제도, 관습, 정책 등과 서로 부딪히면서, 때로는 수용으로, 때로는 반대 혹은 대립으로 반응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을 반복 경험하면서 개인과 사회 혹은 국가는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우리 나라의 교육 현실은 이러한 교육의 기본 정신을 잠시 망각하고, 교육자나 피교육자 모두 당장 눈앞의 이익(판단 착오일 수도 있는)에만 급급하여 장기적으로 보아 매우 손실이 큰,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정신없이 치닫고 있다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 교육은 더 이상 ‘인간을 길러내는 일’이 아니고 대학이나 좋은 직장을 선택하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이와 관계없는 교육적 활동들은 그 자체가 무의미하고 쓸모 없는 일로서 왜곡되는 현상이 마치 당연한 일인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 문제의 핵심에는 언제부턴가 팽배해진 개인 혹은 집단의 이기심이 매우 크게 자리하고 있고, 여기에 더하여 소위 ‘민심’과 ‘여론’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교육 당국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정책 실현이 교육의 본질을 뿌리째 흔들고 있어서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임시방편으로 눈가림하는 식의 미봉책으로 일관해 왔기 때문에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 것이다.
사교육의 문제도 그렇다. 공교육 대 사교육이라는 대립적인 안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절대로 해답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이원 대립은 교육의 질을 논하는 구분이 아니고 단지 교육의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의 문제이다. 사교육 때문에 공교육이 망가지거나 공교육이 부실하여 사교육이 성행하는 것이 아닌 만큼, 지금 교육부가 해결해야 할 일은 교육의 비용 부담의 주체를 학부모에서 국가로 바꾸는 일이 아니다.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의 존립 여부를 결정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자체가 문제이고, 국가가 주도하는 학교 교육이 개인이 영위하는 사설 학원 교육에 밀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엄밀히 말해, 학교는 학교대로, 학원은 학원대로 각기 존재 이유가 있고, 또 법의 테두리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운영할 권리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교육을 허용한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육과 사교육이 서로 인과관계에 있다고 생각하는 이러한 인식의 오류는 바로 ‘학교 교육이 자신감을 잃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교육 때문에 학교 교육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고, 또는 반대로 학교 교육이 부실하여 사교육이 성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학교 교육이 자신감을 잃고 있는 이유를 알아내야 할 것이다. 사교육을 염두에 두지 말고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처방해야지, 무조건 사교육 인구를 줄이는 데에 목표를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다고 줄어지지도 않을 것이다.
Ⅹ. 교육의 제고 방안
학교발전 방향을 학습활동의 개별화, 교육활동의 효율화, 학습자료의 현대화, 지역사회의 협력화, 학교환경의 학습자료원화 에 두고 각 분야별 개혁의 방향을 찾아 보았다.
첫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의 개별화 추진에 전문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방법의 개별화 학습과 협력학습을 조화롭게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기초학력 신장에 중점을 둔다.
둘째, 교원들은 학교발전 현장 연구를 통하여 전문성과 책무성을 향상시킨다.
셋째, 학부모들은 지방교육자치 시대에 맞도록 협력하고, 교육비를 선용(善用)하여 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키도록 하며,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바르게 참여하도록 한다.
넷째, 학교 교육환경 개선으로 아동중심의 열린교육 활동의 시설과 자료를 확충하며 지역문화 센터 역할을 한다.
다섯째, 학교운영위원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여 학교재정의 공개주의 원칙을 준수하고, 학교경영 계획의 단위사업별로 예산을 배정하며, 교실 수업에 직접 사용하는 비용을 최우선 배정하고, 봉담교육가족의 학교발전기금모금으로 학교 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함으로써 교육 개혁을 주체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평가하여, 시범적으로 운영된 사항에 대해서는 일반화하도록 한다.
여섯째, 교육정보화 마을을 구축하여 인터넷 등을 통하여 학교와 마을과 행정기관, 연구기관이 교육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공유한다.
일곱째, 지역과의 협력체제 구축과 교원의 사기앙양을 위한 방안을 모색 실천한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인간교육의 바탕 위에 학교 현장중심으로 교육개혁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학교를 중심으로 한 봉담 교육가족인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들의 지혜를 모아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차근차근 교육개혁을 이루어 나가야 하며, 이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내 주변, 내 학교부터 우리 지역사회의 교육개혁이 이루어질 때 우리나라의 모든 교육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고, 바른 교육이 이루어져 국제경쟁력을 갖춘 일류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봉담학교 교육개혁은 구호만이 아니라 서로의 맡은 일을 성실히 실천함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교육본질을 찾아 교육의 질을 높였을 때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새 봉담의 새 천년 21세기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강창동, 한국의 교육문화사, 문음사, 2002
* 교육부, 우리 학교 달라져야 합니다, 1995
* 사토 마나부, 손우정 역, 교육개혁을 Design한다, 서울 : 공감, 2001
* 정원식, 지력과 정의의 교육, 서울 : 배영사, 1977
* 홍은광, 진보적 교육이념과 학교문화 재구성의 방향, 진보교육 11, 진보교육연구소, 2001
* 한국교원단체연합회, 교육의 자주성 보장을 위한 초정권적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운영 방안, 2001

키워드

교육,   교육과정,   교육개혁,   공교육,   학교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