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렌 키르케고르와 프리드리히 니체

목차

목차 1

I.쇠렌 키에르케고르 2
1.출생부터 청년까지의 성장배경 2
2.사상의 전환기 2
3.저서활동 2-3
4.사상 3-5
5.신학에 미친 영향 5

Ⅱ. 프리드리히 니체……………………………… 6
1.출생부터 청년까지의 성장배경 6
2. 저서 활동 6-7
3. 사상 7-13

본문내용

는 것이 하나의 이데올로기 대립 이후에 사람들이 결속하는 중요한 배경인데, 이를 무시하고 유고연방을 구성한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따라서 내전 당사자들은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그리고 세르비아이지. 세르비아가 정권을 잡고 보스니아와 이에 동조하는 크로아티아와 전쟁을 벌임으로써 많은 희생이 빚어진 사건이며, 이후에는 세르비아인들이 보스니아에 많이 거주했던 알바니아계 사람들을 인종청소라는 이름으로 대량학살을 하기도 했다.
f. 보스니아 민족분쟁
터키어로 ‘숲으로 덮인 가파른 산맥’이란 뜻을 지닌 발칸은 이 지역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다. 험준한 산악지대에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등 남 슬라브인을 비롯해 루마니아, 알바니아, 그리스인 등 여러 민족이 복잡하게 얽혀 살며 거대한 민족의 모자이크를 만들었다. 중동 강국 터키도 옛 오스만투르크만큼의 광대한 영토는 아니지만 발칸반도 끝자락 일부를 점유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십자로라는 지정학적 특징 때문에 동·서양 지역의 강대국이 확장과 수축을 거듭할 때마다 이 지역을 짓밟고 지나갔다. 강대국의 침략은 고대부터 반복됐지만 특히 14세기 말 발칸에 세력을 뻗친 오스만투르크로부터 결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거의 1세기 만에 발칸반도 전역을 장악한 오스만투르크는 400여년간 이 지역을 통치했다.
코소보의 비극은 오스만투르크 침략에 의해 밀려난 세르비아가 코소보를 자기 민족의 고향으로 여기는 데 있다. 세르비아인에게 코소보는 세르비아 전성기 시절의 유적이 있는 성지이며, 1389년 당시 최강의 오스만투르크에 맞서 대전투를 벌인 역사의 현장으로 기억되고 있다. 코소보 대전투 이후 코소보에는 줄곧 알바니아계의 이주가 계속됐고 알바니아계는 이 곳에서 삶의 터전을 만들었다. 물론 세르비아쪽은 틈만 나면 코소보에 세르비아인을 거주시키려 했지만, 당시 코소보 인구의 90%가 알바니아계였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의 연합으로 태어난 유고슬라비아는 코소보를 회복했다. 그리고 냉전시기인 74년에 이르러 요시프 티토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은 알바니아계가 주민의 다수인 점을 인정해 코소보를 자치주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동유럽 사회주의가 붕괴하기 시작한 89년 슬로보단 밀로셰비치는 민족주의를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코소보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그는 코소보의 자치권을 빼앗고 알바이아계의 언어마저 박탈했다. 많은 알바니아계 사람들은 공공기관과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세르비아계 경찰의 폭력세례와 영장 없는 가택수색, 구속 등 견디기 힘든 횡포에 직면했다
g. 보스니아 내전 그 후
보스니아는 구 유고연방에 속했던 지역으로서 유고연방이 해체되면서 보스니아 회교도들을 중심으로 보스니아 독립을 선언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크로아티안인들과 반대하는 세르비아인들간에 충돌이 생겨나 내전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보스니아 내전에 대해선 아래의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될 것이다.
구 유고연방이 해체될 즈음인 1992년 3월 3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국민투표를 통해 독립을 선포하였다. 그러나 독립의 선포는 곧 분쟁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독립을 주도한 세력은 회교도가 중심을 이룬 보스니아 이슬람 정부와 이들 세력에 협조하는 보스니아내 크로아티아인들이었다. 그러나 보스니아내 약 30%를 차지하는 세르비아인들은 보스니아에서 분리독립을 주장하며 유고연방에서 독립의 가부를 묻는 선거에 불참하면서 보스니아 독립선언 다음날인 3월 4일 독립을 선언하였다. 1992년 4월 6일 EU가 보스니아의 독립을 승인하자 보스니아는 본격적인 내전상태에 돌입하였다. 유고연방군의 지원을 받는 세르비아계는 내전 초기 보스니아 영토의 약 70%를 일거에 장악하는 기세를 올렸다.
보스니아 사태가 위험 수위를 넘자 UN은 동년 5월 신유고연방에 대한 전면적인 금수조치, 항공봉쇄, 자산동결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제재 조치를 취하였다. 신유고연방군은 곧 휴전에 합의하였지만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는 휴전에 동의하지 않은 채 전쟁을 계속하여 갔다. 냉전이 종식된 후의 유럽에서 냉전시에도 없었던 민족간의 유혈사태가 내전으로 발전했음에도 UN은 군사행동의 가능성을 시사할 뿐 직접적인 군사행동은 취하지 못했다. 그러나 보스니아 내전 중 세르비아계는 소위 '인종청소'라 불리는 만행을 저지르자 여태껏 미온적인 태도를 취해온 UN도 1992년 8월 군사개입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3만 여명의 평화유지군이 보스니아에 파견되었으나 평화유지군의 역할은 미미하기만 하였다. 내전은 휴전과 확전이 반복되는 악순환을 되풀이되었다.
이러한 상황아래 러시아는 1995년 3월 보스니아사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하였다. 세르비아계를 암묵적으로 지원하고 있던 러시아는 세르비아공화국이 보스니아 회교정부와 크로아티아정부를 승인하는 대가로 세르비아에 대한 UN의 제재를 해제하자는 것이었다. 같은 맥락으로 미국의 주도하에 보스니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등 내전 당사국들과 미국, EU, 러시아 등 중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995년 11월 1일 미국의 데이턴에서 평화협상이 개최되었다. 난항을 거듭하던 평화협정은 1995년 12월 데이턴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보스니아에 평화가 정착되는 시금석을 마련하였다. 이로써 20만 명 이상의 희생자를 내고 230만 명의 난민을 발생시킨 보스니아 내전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h. 보스니아의 정치상황 정리
1) 데이턴 합의안 체결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주관 하, 3차례 선거 실시.
2) 선거 과정과 문제점
㉠1차선거(1996.9)- 내전직후의 사회적 혼란, 민족주의의 정치적 이용
(SDS, SDA, HDZ)
민족간의 대립(부정선거 및 폭력 사태)
㉡ 2차선거(1998.9)
㉢ 3차선거(2000.11)-서방지원 하 다 민족 지향하는 온건노선 정당 집권.
㉣ 4차선거(2002.10)-자체적 실시. 민족주의계열 정당 재 부상.
(경제현황과 개혁부진에 대한 불만)
㉤ 8개월 단위의 순번제 집권
3) 민주주의에 대한 노력
㉠급진적 민족주의 정당의 몰락, 온건노선 정당 집권, 자체적 총선거 실시
㉡2003년 아드난 테르지치(Adnan Terzi)총리정부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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