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본에 대하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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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적어도 장기적인 기회비용의 최소화를 위한 과감한 인적자본 투
자 등 인적자원개발/ 축적/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핵심인적자본
을 최대한 육성하여 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국제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특히 기득권 층에서의 장기적인 안목, 진정한 의식의 선진화와 글로
벌 마인드(global mind-set: global language인 영어는 필수) 그리고
애타주의(egalitarian)가 제5물결인 지식경영시대에 우리나라 대학교와
국가의 국제경쟁력 저하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
일 것이다.
또한 심각한 문제 중에 하나는 아직도 우리나라 대학교에서는 근시안적
으로 여러 가지 그럴싸한 명칭을 붙여 상당기간 동안 현실적으로 소수의 힘없는 고급인적자본에 대해 비정규직 근로자 대우를 한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이러한 심각한 문제의 파급효과(spillover effect)와 부메랑효과로 인해 인적자본의 축적/ 활용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가와 대학교의 국제경쟁력 저하 문제를 수반하게 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사실은 이러한 심각한 문제점은 힘없는 소수 집단이기 때문에 IMF 이후 실제로 개선이 거의 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는데 있다.
더구나 고급인력(핵심인적자본)의 해외유출 문제는 국제경쟁력의 저화와
직결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최근 사교육의 문제 등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를 초래한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보다는 대학/대학원(특히 박사과정)의 교
육이 국제경쟁력 향상 및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향상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집중화 전략(focus strategy)으로 대학/ 대학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구하는 바람직해 보인다.
한편, 최근 "이공계를 살리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이공계에만 집중적으
로 투자한다면 이공계 이외의 소외된 분야의 인적자본 축적/ 활용에 있어
서 또 다른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고, 한때의 유행처럼 반짝하
는 근시안적인 '냄비정책'은 궁극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공계에만 한정하여 투자하기 보다는 차라리 전반적인 분
야의 박사급 인력(혹은 전문인력)에 과감하게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핵심
인적자본을 잘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이 장기적인 국제경쟁력 향상의 첩경
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이 세계를 재패하게 된 핵심열쇠는 바로 다양한 분야의 핵심인적자
본(특히 박사급 인력과 전문가)을 축적하고 관리하고 활용함에 있어서 세
계에서 가장 탁월하게 잘했다는 점이다. 즉, 미국은 장기간에 걸쳐 과감하
면서도 엄청난 인적자본 투자를 통해 다방면에서의 세계석학들을 유치하
고 핵심인적자본을 구성하는 박사급인력을 잘 육성하여 관리하고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세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장 강력한 국가로 자리매
김 한 것이다.
인적자본과 관련하여 한국사회에서 잘못 인식되고 있는 또 다른 문제점
은 현장의 경험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근시안에 기인하여 모든 이론은 실제로는 하나도 쓸모없다고 강변하며 지식획득과 축적을 지나치게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완벽한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완벽한 이론도 없지만, 모든 이론은 부분적으로는 옳은 면이 있다. 환경과 상황의 변화에 따라 틀린 이론은 수정/ 보완이 되고 있고, 아예 쓸모없는 이론(사실은 거의 없지만)은 사라지고 만다. 따라서 이론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쓸모없다고 말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으며, 사실 이론을 제대로 알고 틀린 부분을 명쾌하게 규명해내면 노벨상도 탈 수 있다. 즉, 이론을 정확하게 이해하면 응용이 가능하고, 실제에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는데도 지식경영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제5의 물결이 점점 거세게 일렁이고 있는 디지털시대에 국가
나 기업은 지식경영의 필요성을 절감하지 않을 수 없다. 요약하면, 지식은
사람에 축적되어 있고, 사람에 의해 창조/ 공유/ 활용되기 때문에 국가나
기업의 지식경영시스템의 구축과 지식경영을 함에 있어서 핵심요소가 바로 인적자본이다. 국가나 기업은 필요한 인적자본(학자, 전문가, 경영자 및 지식근로자 등)을 충분히 확보하고 교육과 직업훈련(연수) 등 학습을 통해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인적자본개발과 핵심역량을 축적해 나가는 것이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과제이며 당면과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최근에는 효율적인 인적자본 개발을 위한 e-learning 방법론과 새로운 교육 / 훈련 시스템의 구축방안 등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경쟁우위의 원천(sources of competitive advantage)은 규모의 경제
(economies of scale), 범위의 경제(economies of scope) 그리고 학습
(learning)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지식기반경제와 디지털시대에 인적자본
과 핵심지식, 즉 지식자본이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핵심원천이다. 기업은 학습을 통하여 지식, 노하우와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한계비용(marginal
cost)과 평균비용(average cost)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저렴한
단가로 인한 가격 면에서의 경쟁우위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학습을 통하
여 지식 또는 노하우를 습득/ 축적/ 활용하여 신기술개발이나 제품혁신
(product innovation) 및 공정혁신 (Process innovation)을 꾀함으로써
경쟁우위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인적자본을 통한 지식경영 그리고 경쟁우위의 창출 및 성장을 위해서는 학습과 경험 그리고 교육
(education)과 훈련(training)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
을 것이다.
끝으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핵심지식의 획득/ 창조
/활용/공유/확산을 위 한 구체적 이고 체계적인 지식경영시스템 구축과 지
식경영활동이 필수적이다. 즉, 지식경영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식자본의 활
용이 중요하며, 핵심인적자본을 축적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인적
자본 투자가 필요조건(necessary condi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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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09.10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0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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