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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지체아동의 행동특성과 생활지도특성, 정신지체아동의 원인, 정신지체아동의 인지발달수준, 정신지체아동의 언어습득과정과 어휘력, 정신지체아동의 수리사고과정과 진로교육, 정신지체아동을 위한 대책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정신지체아동의 행동특성
1. 상황판단력의 결핍
2. 자기 중심적인 사고
3. 회피 수단으로 주위 사람 조절
4. 학습기회 부족

Ⅲ. 정신지체아동의 생활지도특성

Ⅳ. 정신지체아동의 원인
1. 유전적 원인
1) 다운증후군
2) 페닐케톤뇨증
2. 환경적 원인
1) 중독
2) 바이러스
3) 다원 발생적 유전과 환경

Ⅴ. 정신지체아동의 인지발달수준

Ⅵ. 정신지체아동의 언어습득과정
1. 수용언어(언어이해)
2. 표현 언어

Ⅶ. 정신지체아동의 어휘력

Ⅷ. 정신지체아동의 수리사고과정
1. 표상적 사고의 초기 단계
2. 표상적 사고의 후기 단계
3. 구체적 조작 단계

Ⅸ. 정신지체아동의 진로교육

Ⅹ. 정신지체아동을 위한 대책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고, 초등학교에서 직업인식 활동이 시작되며 직업탐색 활동은 중학교 수준에서 시작하고, 직업기능 준비훈련은 고등학교 이상에서 실시되게 짜여져 있다.
학교중심 진로교육 모형의 본질적인 요소로는 ① 직업결정을 위한 선행 경험 강조, ② 모든 교과를 직업교육에 통합시키며 ③ 직업학습의 체계적인 접근 ④ 초보단계에서 최소한의 직업숙달 지도 ⑤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관계 강화 등 5가지가 있다. Larson의 경험중심 진로교육 모형은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일반아동은 물론 장애아동, 영재아동에게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이 모형은 직업세계에 대한 학교교육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모형이 적용되는 실례는 경험을 중시하므로 은행, 출판사, 병원, 여행사, 공장 및 기타 직업 현장에서 하루에 1시간 내지 3시간씩 2～3주간 동안 실습을 부과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능적 생활중심 진로교육 모형은 1970년대부터 개발되어온 것으로 기능중심으로 이루어진 모형이라는 점이 특색이며 Brolin 등은 한층 장애아들에게 바람직한 진로교육 모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는 원래 중등교사에게 더욱 직업 지향적인 훈련을 시키기 위한 것으로 교사들이 주로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에게 학교 졸업 후 성인의 기능을 다하는데 필요한 기능들을 발전시켜 왔다.
Brolin의 생활중심 진로교육 모형은 ① 일상생활 기능 ② 개인적, 사회적 생활기능 ③ 직업기능 등의 3개 영역에서 22개의 주요 기능이 직업생활의 성공에 기본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가려냈다. 또 이들 주요 기능은 다시 102개의 하위 기능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 생활중심 모형의 22개 주요 기능은 첫째, 학교, 가정 및 지역사회의 경험과 연결되며 둘째, Clark의 학교중심 모형에서와 같이 직업인식, 직업탐색, 직업준비, 직업정치와 추수지도 또는 계속교육 등 직업교육의 4단계와 연결됨으로써 3차원적 진로교육과정 모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3차원적 생활중심 진로교육과정의 종합모형은 각 요소간의 관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진로교육이란 학교가정 및 지역사회의 모든 요소를 조정하여 각 개인의 경제적, 사회적 및 개인적인 재능을 최대한 발전시키도록 하는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
정신지체아는 일반적으로 지적 결함뿐만 아니라 적응 능력의 결함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신지체아의 진로교육은 직업기능의 훈련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정신지체인의 직업적사회적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직업적 기능과 더불어 사회적직업적인 태도와 기능을 습득시킬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기능적 생활중심으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장애자복지관은 정신지체인 직업교육의 내용은 무엇보다도 신변처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아침인사, 건강관리, 금전감각, 교통규칙, 선악의 구분 등 사회적으로 자립하기 위해 확실한 생활습관이 체득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했으며, Brolin과 Kokaska는 장애인이 가족, 근로자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생활중심 진로교육 모형을 제안하였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생활중심 진로교육은 삶의 모든 역할과 환경, 사건들에 대해 인간을 성장시키고 개발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특히 장애아에게 적합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Ⅹ. 정신지체아동을 위한 대책
될 수 있는 한 빨리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전문가의 진단 결과에 따르도록 해야 한다.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들이고 긍정하는 태도를 빨리 가지면 가질수록 자녀에게는 더 효과적인 새로운 길이 모색될 수 있을 것이다. 2. 부모는 죄책감과 치욕감에서 해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죄책감과 수치심에 사로잡힘으로써 그 마음에는 심한 갈등이 생기며, 따라서 마음의 갈등은 불화와 불안, 열등의식만 조장시킬 뿐이다. 다만 부모는 현실을 직시하고 자녀를 위하여 어두움에서 벗어나 자녀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모색해야 한다. 3. 부모는 아동의 능력 이상의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정신지체아는 결코 정상아와 같을 수는 없으며, 정신지체아를 위한 교육도 정상아로 만드는 교육이 아님을 부모는 깨달아야 한다. 정신지체아 교육은 정신지체아를 정상아로 만드는데 있는 것이 아니고, 그들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길러주는 것이지 그 이상의 무엇을 바랄 수는 없는 것이므로 부모는 아동 자신을 존재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4. 부모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태도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여러 가족들 간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서 한 사람은 야단을 치는데 한 쪽에서는 편을 들어준다든지, 자녀를 대하는 태도가 일관성이 없으면 이는 자녀 교육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5.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항상 애정으로 대해야 한다. 칭찬뿐만 아니라 비록 실패했을 때라도 꾸짖는 대신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 자녀는 만족감이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며 의욕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칭찬도 좋지 않다. 어느 정도의 칭찬만 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지나친 꾸지람은 자녀로 하여금 자신감을 잃게 하고 불안감을 갖게 하며, 열등의식에 사로잡히게 하고 의욕을 잃게 된다. 그리고 불쌍한 생각으로 너무 많은 정을 주거나, 귀찮다고 미워하거나 거절하지 말아야 하며 변함없는 꾸준한 애정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6. 부모는 인내심으로 자녀를 대해야 한다. 조급한 기대나 성급히 결과를 고대하는 부모의 태도는 서투르고 늦어지는 자녀에게 더욱 긴장감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늦어지는 성장과정을 인내로 기다릴 줄 아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이다.
참고문헌
○ 김정휘(1991), 정신지체아 교육의 원리와 실제, 서울 : 교육과학사
○ 김영환(1997), 기능적 생활 중심지도 프로그램, 국립특수교육원
○ 김영환(1991), 정신지체아의 언어, 서울 : 도서출판 특수교육
○ 박찬희(1996), 장애아동의 진로교육, 실천특수교육, 특수교육월간지
○ 이창규(1998), 운동프로그램 참여가 정신지체아의 반응시간과 정서관련 호르몬 반응 및 사회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 고려대학교 대학원 미간행 박사학위 논문
○ 전병운(1986), 정신지체아동의 언어발달 연구, 미간행 석사학위 청구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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