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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생교육(평생학습)의 의미와 특성, 평생교육(평생학습)의 목표와 체제, 평생교육(평생학습)의 정보화, 평생교육(평생학습)의 노인교육, 일본의 평생교육(평생학습) 사례, 평생교육(평생학습)의 정책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평생교육(평생학습)의 의미

Ⅲ. 평생교육(평생학습)의 특성

Ⅳ. 평생교육(평생학습)의 목표
1. 평생교육은 연령의 제한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평생교육은 학교가 독점하고 있는 교육 체계에 종지부를 찍는 일이다
3. 탈락자가 없는 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4. 전통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각 개인의 독자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Ⅴ. 평생교육(평생학습)의 체제
1. 평생교육협의회
2. 평생교육센타 및 평생학습관
3. 평생교육시설

Ⅵ. 평생교육(평생학습)의 정보화

Ⅶ. 평생교육(평생학습)의 노인교육

Ⅷ. 일본의 평생교육(평생학습) 사례
1. 급격한 사회변동
2. 학교교육의 위기

Ⅸ. 평생교육(평생학습)의 정책 과제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방향의 전환임이 드러난다. 즉 가르치는 자가 교육의 주도권을 쥐는 것을 당연시하는 관점으로부터 배우는 자가 교육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을 가치롭게 여기는 관점으로 전환이다. 가르치는 쪽에서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쥐는 교육으로부터 배우는 자가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요구하는 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요컨대, 전통적 교육관이 국가 또는 교육실시자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가르치는 것이었지만, 새로운 교육관은 국민 또는 학습자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허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제도에는 새로운 의식이 필요하다. 제도와 의식은 변증법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의식이 새로운 제도를 만들고 강화하며 또 새로운 제도가 새로운 의식을 형성하고 강화한다. 그러므로 열린 평생학습사회의 실현은 새로운 교육관에 의하여 가능하다. 학교와 교육을 동일시하는 교육관에서 벗어나고 교육은 국가가 지배하여야 한다는 국가주의 교육관에서 탈피해야 한다. 교육제도의 본질적 기능은 사람들의 학습을 강요하거나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누구나 자신의 필요와 능력에 따라 학습하는 것을 조장하고 지원하는 데 있는 것이다라는 새로운 믿음이 필요하다. 요컨대 열린 평생학습에 대한 신념이 필요하다.
열린 평생학습사회가 가능하려면, 국민 각자가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을 키우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은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능력이다. 몇 가지 지식이나 기술을 못 배워도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이 높으면 뒤에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지식과 기술을 배웠어도,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이 결핍되어 있으면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가기 어렵다. 그러므로 무엇 보다 교육적으로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가정과 지역사회 및 기업에서 자율적 학습관리를 조장하고 지원하는 일이다. 특히 지역사회를 평생학습생활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주민들의 자율적 학습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많은 나라에서 신자유주의가 교육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교육에 시장원리를 적용한 경쟁이 강조되고, 교육의 상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하여 공립학교와 국립대학의 비율이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민영화 주장이 정부 안팎에서 드물지 않게 나오고 있다. 특히 교육제도와 정책을 경제정책과 연계시켜 논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교육의 기본 기능을 인적자원개발(HRD)에 두자는 주장까지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신자유주의적 노선이 교육을 자본에 종속시킬 위험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위험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높지 않다.
국가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교육에 대한 정치권력의 지배가 줄어드는 힘의 공간에 빠른 속도로 자본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사교육을 확대하고 시장원리에 따라 학습기회를 공급하는 것이 그 증거이다. 이에 대한 대책이 대단히 시급하다. 앤서니 기든스가 제3의 길에서 역설하듯이 평생교육에 대한 정부의 투자를 더욱 증가시켜 학습기회를 재분배함으로써 평등하고도 생산적인 사회를 건설하는 것도 한 방안이다. 우리의 교육인프라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지금 정부는 교육에 대한 투자확대에 어떤 정책보다도 우선적으로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교육의 공공 인프라가 우리나라처럼 빈약한 상태에서 자본주의적 시장원리를 밀어붙이면, 교육의 공공성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사회의 불평등구조가 급속히 심화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우리가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함에 있어서 낭만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자본주의에 종속되지 않기 위한 노력에 더 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Ⅹ. 결론
21C는 평생교육시대라고 한다. 지금은 모두들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이 용어는 유네스코가 주도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1960년대 말 유네스코가 중심이 되어 주창한 평생교육 이념은 70년대를 전후로 하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현재 유네스코의 교육 사업은 모두 평생교육 이념을 기조로 하여 수립되고 집행되고 있다.
이처럼 교육은 일정 시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평생교육의 이념을 60년대 말부터 강조하기 시작한 유네스코는 1972년의 에드가 포르(Edgar Faure)가 주도한 교육발전국제위원회의 보고서 “존재하기 위한 학습 : 오늘과 미래의 교육세계(Learning to Be : The World of Education, Today and Tomorrow)”에서 다시 한번 평생교육의 이념이 중요하게 강조되었다.
유네스코 1990년대 교육사업의 방향을 결정한 모든 이를 위한 세계회의(World Conference on Education for All, Jomtien in Thailand, 1990)에서도 “누구나 다 기초학습능력, 즉 문해능력, 문제해결능력, 수치능력, 의사표현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어야 하고 기초적인 학습내용(지식, 기술, 가치 그리고 태도 등)을 습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고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유네스코의 21세기 교육사업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특별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Education for the Twenty-first Century)가 발간한 보고서(통칭 Delor\'s Report)인 배움, 그 안에 감추어진 보물(Learning : The Treasure Whthin(우리나라에서는 “21세기 교육을 위한 새로운 관점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번역되었음) 에서도 역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재천명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도수(1994), 평생교육, 양서원
- 이행원(1994), 교육개혁의 논리, 서울 : 나남
- 임영철·임광명(2001), 평생교육개론, 형설출판사
- 우만조(1983), 평생교육의 이론전개에 관한 고찰,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 최운실(1990), 한국의 평생교육, 서울 : 교학사
- 한숭희 지음(2004), 평생교육론 : 평생학습사회의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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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9.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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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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