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론] 말하기 교육과정 분석, 문법 교육방법 요약과 분석

목차

1. 말하기 교육과정 분석

2. 문법 교육방법 요약

2. 문법 교육과정 분석

3. Reflection

4. 질문거리

본문내용

용적
5) 담화나 글의 의미 해석에 상황 맥락이 관여함을 이해한다.
상황 맥락의 구성 요소 이해하기
상황 맥락이 담화나 글의 의미 해석에 미치는 영향 이해하기
상황 맥락을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기
지식
지식
기능
국어의 구조
국어와 규범
탐구적
9
1) 언어의 규칙성, 사회성, 역사성, 기호성, 창조성 등을 이해한다.
언어의 규칙성, 사회성, 역사성, 기호성, 창조성 등의 개념 이해하기
언어의 다양한 특성 이해하기
언어와 문화의 관계 이해하기
지식
지식
지식
언어의 본질
탐구적
2) 국어의 음운 체계를 이해한다.
국어 음운 체계의 개념 이해하기
국어 음운의 특성 이해하기
국어 음운의 변동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지식
지식
기능
국어의 구조
탐구적
3) 문장의 짜임새를 설명한다.
서술어와 자릿수의 기능 이해하기
문장의 기본 구조를 바탕으로 문장을 확장하는 방법 이해하기
안은 문장과 이어진 문장을 알고 문장의 연결 방식 이해하기
지식
지식
지식
국어의 구조
탐구적
4) 담화 또는 글 구성의 기본 개념을 이해한다.
통일성과 응집성의 개념 이해하기
담화 또는 글에서 통일성과 응집성 판단하기
지식
기능
언어의 본질
탐구적
5) 한국어의 언어 문화적 특성과 가치를 이해한다.
언어 문화적 특성과 언어의 관계 이해하기
한국어에 담긴 언어 문화적 특성 파악하기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한국어의 위상 점검하기
지식
맥락
맥락
언어의 본질
국어의 이해
이념적
10
1) 국어의 역사를 이해한다.
옛말과 현재의 말 비교하기
국어의 역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글의 내용 이해하기
국어의 역사적 변천 과정 이해하기
기능
기능
기능
국어의 변천
언어의 본질
탐구적
이념적
2) 국어의 음운 규칙을 안다.
두음법칙, 모음조화, 구개음화, 설측음화, 경음화, 탈락 현상 등의 음운 규칙 이해하기
국어의 음운 체계와 변동 규칙에 따라 바르게 읽기
음운 규칙과 표준 발음, 표기의 관계 이해하기
지식
기능
지식
국어의 구조
국어와 규범
실용적
3) 장면에 따른 표현 방식을 안다.
담화에서 장면에 따라 심리적 태도 등의 표현이 달라진 부분 찾기
원근 표현, 부정 표현 등 심리적 태도와 관련된 다양한 표현 방식 이해하기
담화에 따라 심리적 태도를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이유 설명하기
기능
기능
기능
국어의 구조
국어와 규범
탐구적
4)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외래어 표기법을 알고 정확하게 사용한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외래어 표기법 알기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사용하기
국어를 정확하게 표기하려는 태도 기르기
지식
기능
맥락
국어의 구조
국어와 규범
실용적
5) 한글의 창제 원리와 한글의 독창성을 안다.
한글의 창제 원리 이해하기
한글의 독창성 이해하기
국어를 가꾸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태도 기르기
지식
지식
맥락
한글의 창제와 문자생활
국어의 미래
이념적
3. Reflection
☞ '문법 지식은 하나밖에 없는 결론에서 비롯하지 않고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며, 지금 규범이라 이르는 것조차 설명의 타당성이 높은 해석일 뿐이다.' 라는 교과서의 설명이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문학의 경우에 있어서는 현재 우리의 교육 실태가, 너무나 ‘열린’해석을 긍정하는 입장인 것이 문제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문학의 해석은 반드시 ‘근거’가 기반된 범주 안에서 자유로운(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요즈음 학교 문학 교육에서는 ‘어떤 해석이든지 수용자 마음대로이다’라는 식으로 그릇되게 흐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그릇 확대된 수용자 중심의 해석 관점 교육의 폐해(?)로 그런 식으로 생각하며 공부해 온 것 같다. 하지만 문법에 있어서는, 교수님께서 아무리 ‘무엇은 아직 이론의 여지가 있다’, ‘무엇은 의견이 분분해서 임용 시험에 출제할 수 없다’라고 설명해 주셔도 뭔가 정해진 해답이 있는, 그래서 논쟁거리가 제시되면 외워진 답을 그대로 적을 수 있기를 바란다. 어딘지 모르게 문법에서는 ‘규범’을 따라야만 할 것 같고, 마치 수학과 같이 정해진 공식에 정해진 답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생각해 왔다. 언어는 살아 있기 때문에 매 순간 사람들의 의식과 함께 변화하며, 따라서 문법도 그에 발맞추어 개정되어야 마땅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리 생각해 왔던 것은 분명 그릇된 인식에 기반할 것이다. 그러나 교과서 내용을 공부해 보면서, 문법은 답을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창의성을 발휘하여 답을 생각해 보는 과정 자체에 더 큰 의미가 있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당장 지금 내 공부에 있어서도 정해진 답을 외우려 하지 말고 문법적인 사고 능력을 기르려고 노력해야겠고, 앞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때에도 이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
4. 질문거리
☞ ‘교수적 내용 지식’이란 학문적 지식을 교수 상황에 적절한 형태의 지식으로 변환하기 위해 교사가 소유해야 할 지식이며, 교과 내용의 기반이 되는 학문적 지식이 풍부하다고 해서 교육적 목적에 맞게 변환할 수 있는 능력이 풍부한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교재에서는 ‘교육어’가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가장 핵심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교과서에 나오는 ‘도움말’은 ‘교육어(교육의 과정을 기술하는 언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을 교재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어’에 해당한다고 예시된 ‘도움말’들이 제시된 것과 교사의 ‘교수적 내용 지식’ 계발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다. 수업의 준비 과정에서 이러한 ‘도움말’들을 보고 생각함으로써 ‘교수적 내용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는 논지로 생각되는데, 이렇게 밝혀진 문장을 읽어서 그를 답습하는 것은 본질적인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직결된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지 않은가 생각한다. 교사의 ‘교수적 내용 지식’ 습득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교과서에 몇 줄의 설명이 첨가되는 방식으로는 그 효과가 미비하리라 생각하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나 각 교과 영역의 전문적인 ‘교수적 내용 지식’을 담고 있는 참고 도서의 연구보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말하기교육과정분석,   화법,   의사소통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