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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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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아동미술교육(어린이미술교육)의 가치

Ⅲ. 아동미술교육(어린이미술교육)의 필요성
1. 현재 미술교육계의 흐름에서 비추어 볼 때, 전문화된 아동미술 교사에 대한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다
2. 아동미술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재교육을 요구하는 교사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3. 미술계열 졸업생의 경우, 많은 숫자가 아동미술교육기관에 취업한다는 점이다

Ⅳ. 아동미술교육(어린이미술교육)의 실제
1. 자기의 느낌이나 생각을 그림으로 그리기
1) 경험한 것을 그리기
2) 상상하여 그리기
3) 자기의 마음 그리기
2. 여러 가지 표현기법으로 나타내기
3. 응용미술 -꾸미기
1) 타일 무늬 꾸미기
2) 구성
3) 포스터
4) 아름다운 무늬나 우리나라 전통의 무늬 꾸미기
4. 보고 그리기
1) 크로키
2) 스케치
3) 소묘
4) 정밀묘사
5) 인물화
6) 정물화
7) 풍경화

Ⅴ. 아동미술교육(어린이미술교육)의 지적영역
1. 지각적 사고
2. 연상적 사고
3. 비판적 사고
4. 창조적 사고

Ⅵ. 아동미술교육(어린이미술교육)의 방법

Ⅶ. 아동미술교육(어린이미술교육)의 효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뒤 덮힌 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할 수 없는 것처럼 자극 구성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다. 아동이 어떤 것을 경험하면서 그 경험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을 기억하게 된다. 이러한 기억된 것 중의 대부분은 그 실제와 이에 관련된 지각적 경험에서 생긴 정보적 영상을 갖게 되며, 이것을 심상(image) 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심상을 토대로 사고가 진행되는 것이다. 즉, 어떤 것을 사고하면 그것이 심상으로 나타나고 그 심상을 여러 가지로 조작하여 현실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감각기관을 통해서 외부현상을 식별하는 작용을 지각이라고 하며, 이렇게 구별된 2개 이상의 사상에 일반화인 관계를 파악하는 작용은 사고(thinking) 인 것이다.
그리고 2개 이상의 사상에서 일반적인 관계를 추상해서 종합하는 것을 개념(concept)이라고 하고, 2개 이상의 개념과의 관계를 정하는 일을 판단(judgement) 이라고 한다. 또한 2개 이상의 판단에서 새로운 결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추리(reasoning) 라고 한다.
사고작용은 이러한 개념, 판단, 추리 등의 세 가지 기능의 상호작용에 의존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고란 문제해결과 같은 어떤 특정된 방향을 향하여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그 자체 스스로 내재적 과정을 조정하는 것이다. 즉 문제 장면에 부딪쳤을 때 그 문제장면을 극복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행동으로 표현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정신적 작용인 것이다.
이러한 사고과정을 지배하는 요인으로는 아동이 가지고 있는 지각능력, 상상력, 기억력,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그리고 역동적으로 작용할 때에 창조력이 발휘됨으로써만 어떠한 문제 상태라도 이겨내어 목표를 달성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고란 지각을 통해서 그려진 표상을 주어진 상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고 그 상태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만 될 것인지를 결정한다. 즉 경험의 재구성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의 형태에는 그 동기나 주체인 개체의 발달수준에 따라서 지각적 사고, 연상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조적 사고 등으로 진행된다.
1. 지각적 사고
우연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서 시작된다. 뚜렷한 대상을 향해 의식적으로 지향하는 것이 아닌 것을 말한다. 아동이 사과를 보고서 붉다, 시다, 먹는다 등의 생각을 하는 것으로 먼저 지각하고 나중에 간단한 사고가 진행되는 것이다.
2. 연상적 사고
지각적 사고와 같이 여러 형태의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서 시작되나 관련이 있는 다른 생각으로 연결된다. 사과를 보고, 먹는다-소풍-공원-시원하다-바다-방학 등으로 관련된 생각이 연상되는 것으로 간단한 학습에 흔히 포함하게 된다.
3. 비판적 사고
개인의 의식적 지향점을 갖고 어떤 결론에 이르는 사고로써 문제해결을 위해 대상이 되는 자료를 분석하여 어떤 가치 기준에 비추어 평가하는 사고활동이다.
4. 창조적 사고
비판적 사고와 그 내용이 비슷하나 주어진 명제의 진위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가치 있는 것을 생산하는 사고로써 생산적 사고라고도 한다.
Ⅵ. 아동미술교육(어린이미술교육)의 방법
어린이의 미술 교육은 창조적 능력을 길러 주고 정서 함양과 심성 순화 등 훌륭한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며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약속해 준다. 어린이가 어떤 그림을 그리더라도 잘 했다고 칭찬해 준다. 미적 체험 활동, 표현 활동, 감상 활동을 통해 그림에 대한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왜 이렇게 그렸니?, 무얼 그렸지?” 등 항상 이유를 물어 보는 일도 중요하다. 자녀의 공부방 벽면에 키를 고려하여 붓, 물감, 크레파스 등 다양한 재료를 준비하여 마음대로 그리고 색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다. 집안 곳곳에 의도적으로 종이를 붙여 놓고, 어겼을 때부터 마음껏 글씨, 만화, 그림을 그리게 하여 표현의 자유와 생각의 폭을 넓혀 준다. 얼굴은 살색, 나뭇잎은 녹색, 하늘, 바다는 파란색이라는 고정 관념을 심어 주는 것은 어린이들의 미술에 대한 창의력을 저해한다. 나무가 눈을 맞으면 하얀색일 수도 있고, 얼굴이 타면 거무스름해 질 수도 있으며, 비 오는 하늘이 푸를 수 없기 때문이다. 다양한 모양과 재료로 다양하게 표현해 보게 함으로써, 어린이의 예술적 영감을 길러 준다. 어린이들이 자기 손으로 무언가를 해 보고 싶어함으로 그림책을 사주어서 마음껏 색칠하게 하여 색감 능력을 길러 주는 방법도 좋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술 전시회 등 크고 작은 미술 행사 관람으로 그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준다.
Ⅶ. 아동미술교육(어린이미술교육)의 효과
흔히 사람들은 아동의 그림을 대할 때 겉으로 드러나는 단순 요소 즉 모양, 색깔, 크기의 외적인 요소에만 관심을 보인다. 또한 아동미술을 어른이 사실적으로 잘 그린 그림처럼 그렇게 가르쳐 주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동미술에 있어서 이러한 것은 비본질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바로 아동의 사고와 창의성을 존중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동미술은 단지 어른이 되기 전의 전 단계인 잘 그리지 못한(미발달된) 그림으로 취급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아동의 창의적 사고로 그린 그림 그 자체로서 예술적 가치로 존중받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바른 아동미술교육은
첫째: 창의적 독창성을 강하게 길러 준다.
둘째: 표현력과 미적 색채감각을 길러 준다.
셋째: 미적 시각 예술의 재능을 개발시켜 준다.
넷째: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면서 재료 지배 능력을 길러 준다.
다섯째: 어린이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잠재능력을 개발 시켜 준다.
여섯째: 합리적인 생활태도를 길러 준다.
참고문헌
강석, 아동미술지도를 위한 재료별 표현기법, 선생님 미술이 재미있어요, 2002
김정희, 아동과 청소년 미술에 대한 이해와 미술교육과 문화, 2003
서정희, 아동미술학원의 교육실태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숙명여자대학, 1998
오종숙, 유아 미술교육의 이론과 실제, 서울 : 양서원, 2001
윤현정, 열린 교육이 초등교육 아동의 창의력 신장에 미치는 영향, 충남대교대원, 충남, 1999
조규영, 미술교육이 유아의 지적능력에 미치는 영향,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키워드

아동미술교육,   어린이미술교육,   아동미술,   어린이미술,   미술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