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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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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르네상스 회화의 특성
1. 조형성
2. 단순성과 명확성

Ⅲ. 르네상스 회화의 변천
1. 초기 르네상스 회화(15세기)
2. 전성기 르네상스 회화(16세기)

Ⅳ.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애

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특징

Ⅵ.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표현

Ⅶ.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1. 동방박사의 예배
2. 최후의 만찬
3. 모나리자

Ⅷ.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학

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과학혁명
1. 다빈치의 과학관
2. 다빈치의 연구와 성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 관찰에 대한 소견을 그때마다 바로 기록하기 위해서 항상 노트를 갖고 다녔다고 한다.
좌뇌와 우뇌-두뇌의 양면을 동시에 개발해서, 한 사람의 인간이 해낼 수 있는 최고의 업적을 이룬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다. 그는 명백히 예술, 조각, 생리학, 일반과학, 건축, 기계학, 해부학, 물리학, 발명, 기상학, 지질학, 공학, 항공 등에도 당대 가장 뛰어난 사람이었고 또한 연주, 작곡, 노래에도 능했다. 그는 이 개별적인 재능들을 잘 결합시켰다. 그의 과학 노트는 3차원적 그림과 영상들로 가득하고 재미있는 사실은 그의 위대한 미술작품들에 대한 최종 구상은 종종 건축도면처럼 직선, 삼각형, 곡선 그리고 수학적이고 논리적이며 정확한 수치를 나타내는 숫자들로 채워져 있다.
두뇌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밝혀낸 바에 의하면, 우리의 두뇌는 학습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잘 기억한다고 한다.
(1) 학습 단계 중 제일 처음 받아들인 것(초기 효과)
(2) 학습 단계 중 제일 마지막에 받아들인 것(최근 효과)
(3) 이미 알고 있거나 현재 학습하고 있는 것의 다른 면들과 연결되어 있는 것
(4) 눈에 뛰거나 독특한 방법으로 강조된 것
(5) 오감 중 하나에 특히 강하게 호소하는 것
(6) 특히 관심을 끄는 것
이런 두뇌가 잘 받아들이는 특징에 근접한 그의 노트 쓰기법을 실제로 수업에 활용해 보면 어떨까? 마인드 맵핑을 만든 사람은 토니 부잔인데, 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메모하는 법에서 주로 영감을 받아 이 방법을 창안했다.
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과학혁명
1. 다빈치의 과학관
프로렌스에서 태어나 15세기 말엽에 활동한 다빈치는 17세기 위대한 과학혁명에 공헌이 큰 갈릴레이 이전의 한 과학자로서 근대과학 형성의 길을 닦아 놓았다. 다빈치는 과학자이자, 기술자이며 위대한 예술가이기도 하다. 그 시기의 예술가들은 수학과 과학, 인체해부학 등에 관한 지식의 소유자들이었다. 어쩌면 그가 이처럼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른다. 다빈치는 어떤 이론을 수립하기 위해서 경험이나 실험에 호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자연 연구에 있어서 경험이나 실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경험이나 실험은 이성에 의해서 인도되어야 하는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확실성이 있는 참된 지식의 획득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는 이성을 더욱 더 신뢰하는 데 있어서의 도구가 수학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다빈치는 과학을 위한 과학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과학과 기술의 본질과 상호 관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명하려 했다.
2. 다빈치의 연구와 성과
다빈치는 예술가답게 광학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했다. 예술적인 관심에서 출발해서 빛의 굴절과 반사등의 물리광학으로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다빈치는 해부학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30여구 이상의 인체를 해부하여 출산과 성장 인체비례론, 생리학, 골상학, 그리고 심리학 등 광범위한 연구를 했다. 그의 전 생애를 통한 종합적인 자연 연구의 최후 산물은 우주론이다. 화가로서의 그의 눈은 자연의 세부에까지 정밀한 관찰을 가능케 하였다. 그는 예술가로서 과학을 탐구했고 과학자로서 예술을 확장했다. 그에게 과학과 예술은 상호보완적이었다. 그를 가리켜 근대의 수학적 자연과학의 창시자라고 하는 것은 약간 문제가 있지만, 넓은 의미에서 근대 과학의 창시자라고 보는 것은 의심할 바 없다. 근대의 과학혁명은 무엇보다도 방법의 전환에 의해서 성립되었다. 그것은 과학이념의 변혁이다. 그리고 정밀과학의 이념은 새로운 실험적 방법에 의거한다. 그러므로 근대과학의 형성에 있어서 보다 근원적 문제는 이 방법의 전환, 변혁이 무엇에서 유래하며, 어디에서 어떻게 성립했는가에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결국 다빈치는 근대 과학혁명의 주인공인 갈릴레이 혁명의 길을 조금씩 닦아놓은 과학혁명의 선구자라고 볼 수 있으며, 과학자로서의 감각이 거의 근대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 다카시나 슈지(2003), 서양 미술사, 다빈치
○ 로자 마리아 레츠(1991), 르네상스의 미술, 예경산업사
○ 박주희(2003),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조형성 연구, 동아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세르주 브람리(2000),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한길아트
○ 시오노나나미, 김성희역(2001),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한결사
○ 에른스트 H. 곰브리치(1997), 서양 미술사, 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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