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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예술영화관][상업영화와의 비교]예술영화의 정의, 예술영화의 특성, 예술영화의 수용현황, 예술영화의 예술영화관, 예술영화의 문제점, 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비교, 예술영화의 발전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예술영화의 정의

Ⅲ. 예술영화의 특성

Ⅳ. 예술영화의 수용현황

Ⅴ. 예술영화의 예술영화관

Ⅵ. 예술영화의 문제점
1. 제작편수와 다양성의 부족
2. 전용상영관 부족의 문제

Ⅶ. 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비교

Ⅷ. 예술영화의 발전 방향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사람들은 국제영화제 -특히 유럽의-를 중요하게 여기며, 그곳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영화를 ‘예술영화’로 칭송한다. 물론 국제영화제와 같은 행사가 국경을 넘어 자기 영화의 관객을 발견한다는 점에서 감독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제작자들에게는 새롭고 작은 영화들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럽의 영화제가 선호하는 제 3세계 영화들을 보면 토착사회의 역사적ㆍ문화적 특수성에서 소재를 취하되, 유럽적인 영화미학으로 포장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이러한 ‘유럽의 영화제 전문가’들이 뽑은 영화들이 각각의 나라에서 예술영화로 간주되며, 자국의 상업영화와 이를 보는 관객에 대해서 종종 경멸어린 시선을 보내는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예술영화를 보는 기준은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서구의 미학과 비평 담론을 직수입하는 식민주의적 편집증이기 때문에 비판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예술영화를 보는 다른 하나의 기준은, 리얼리즘이다. 리얼리즘이 영화 미학의 전부라고 보는 경향이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리얼리즘 영화 역시 작가의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현실의 객관적 재현과 작가의 주관적 표현사이의 중간 지점에 존재한다. 오히려 예전에는 단순한 현실의 재현이 아닌 고유한 영화적 표현에 주목함으로써 유성 영화(talking film) 및 칼라 영화는 현실을 더욱 충실히 반영함으로 비예술적이라 일축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날은 색채와 음향을 영화 예술성 고양의 중요한 조건으로 인정한다. 이처럼 완벽한 원리와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준을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예술 영화의 탄생을 위해 피해야 할 것이다. 즉, 예술영화/상업영화의 이분법과 리얼리즘 영화만의 예술적 인정은 앞으로 영화의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할 때 지양해야할 부분이다.
Ⅸ. 결론
예술영화라는 것이 미학적 수준이 높은 영화라는 뜻과 함께 \"특별하고 예외적인 구경거리\"의 하나라는 의미이며, 포르노영화 재판에서 영화가 외설이 아니라 예술적 가치를 지녔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즉 포르노영화의 사회적 태환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90년대의 예술영화 운동이 한국영화문화의 다양성에 이바지한 공헌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필자가 생각하기에 예술영화 현상은 그러한 긍정적 효과보다는 훨씬 두려운 해악을 한국영화문화에 가져다주었다. 즉 예술영화운동은 할리우드영화를 세계영화의 전부로 인식하던 상황에서 서유럽영화를 중심으로 하는 좀더 넓은 현대영화의 흐름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었다. 그러나 예술영화운동은 할리우드라는 물신의 허상을 폭로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예술영화=유럽영화=롱테이크=좋은 영화라는 등식으로 대표되는 천박한 영화담론을 형성하여 결과적으로 유럽영화의 스타일을 한국영화가 따라야 할전범(典範)이라고 여기는 새롭고 두려운 또 다른 물신을 우리의 눈꺼풀에 씌우고 말았다.
예술영화 논자들의 주장은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수입되지도 못하고, 관객이 안 들것 같으면 만들고도 개봉을 못하는, 극장에 걸지도 않고 극장개봉대작이라는 딱지를 붙여 비디오를 출시하는 업주와 한국영화 상영신고를 하고도 버젓이 미국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주들이 있는 저급한 경제논리가 횡행하는 한국의 후진적 영화 토대에 대한 싸움이며, 소수가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영화도 만들라는 또는 그런 영화도 수입하라는 생떼에 가까운 질타이다. 예술과 오락의 경계는 모호하지만 예술이 시대의 가치를 뛰어넘어 인정받고 그런 문화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이런 논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에 누가 돌을 던질 것인가? 그리고 그런 영화들을 보고 향유할 수 있는 관객이 있을 때 한국에도 예술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진리이다. 관객에겐 오락영화뿐 아니라 예술영화도 즐길 권리가 있고, 제작자와 창작자는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참고문헌
▷ 강한섭(1994), 대기업의 영화산업 참여방안 연구, 문화체육부
▷ 권중운(1998), 영화예술에 대한 현대 영화이론의 철학적 문제, 한국미학회 제13권
▷ 김형석(1999), 영화 마케팅 비즈니스, 문지사
▷ 이정하(1993), 문화기획/영화산업시대의 영화읽기 1 : 영화는 예술이 아니라 산업이다, 사회평론제93권 4호
▷ 영화진흥위원회(2004), 예술영화 전용관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보고서(내부자료)
▷ 황동미(2000), 저예산 디지털 영화 활성화방안 : 극장개봉을 전제로 한 장편상업영화를 중심으로, 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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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9.2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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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0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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