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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음악예술
1. 예술 음악의 속성
2. 예술음악의 중요성

Ⅱ. 시각예술

Ⅲ. 전위예술

Ⅳ. 교육예술

Ⅴ. 문화예술

Ⅵ. 구술예술

Ⅶ. 민중예술
1. 민중예술의 개념
2. 사회적 배경
1) 정치적 측면
2) 사회적 측면
3) 문화적 변동
3. 구체적 자료들
1) 붕당 정치
2) 신분제 변동
3) 농업의 기술이 사회구조를 변화시키다
4) 노비는 상민으로 상민은 양반으로
5) 양반 아닌 양반
6) 근대적 평등 사회로

Ⅷ. 조형예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목의 그림으로 1921년에 발표된 작품과 비교할 때 이 작품에서 동작과 선이 훨씬 크고 강하게 묘사되어 있다. <바닷가 저녁>만 해도 석양의 붉은 해와 푸른 바닷물의 원색적 색감이 지배적일 듯 싶지만 사실은 인물화라고 보아야할 작품으로서 남자 인물의 어떤 특이한 자세와 그 자세를 묘사하는 선의 강렬함이 부각되어 있다. 이런 계보의 작품 가운데 가장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것은 1915년 발표된 작품 <거울 앞의 소녀(Madchen vor dem Spiegel)>를 들 수 있다. 거울이라는 장치를 빌려, 작가는 이미 강렬하게 부각된 인물의 동작과 선을 반복하여 두 번 보여주고 있다. 이때 삼각형으로 강조된 왼쪽 팔의 자세가 거울 속에서 반복됨으로써 그 효과가 배가됨을 알 수 있다. 동시에 거울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인물의 얼굴이 그 삼각형과의 대비효과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914년의 판화작품 <거울 앞의 소녀>에서도 거울을 통해 한 인물의 두 가지 동작이 표현될 수 있도록 인물을 배치하고 있다. 이때 두 인물은 대립적인가 하면 동시에 보완적인 동작을 보여준다.
1918년 발표된 목판화 연작은 무엇보다도 그 기독교적 소재 때문에 그의 작품 가운데 특이한 자리를 차지한다. 표현주의 운동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1차 세계 대전의 맥락에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형상화된 작품들이 갖는 상징성은 매우 크다. 먼저 <그리스도(Kristus)>라는 제목의 목판화부터 살펴보자. 흰색과 검은색의 대비 속에서 표출된 내면의 긴장이 정면화의 단조로움을 깨며, 집중과 발산의 구도를 이루고 있다. 특이한 점은 그리스도의 얼굴이 하나의 대리석 조각처럼 뭉치로 제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능숙한 조각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듯 작품의 중앙에 설정된 뭉치의 배치는 빛으로 처리된 수많은 선의 기능을 오히려 비종교적인 것으로 바꾸어놓고 있다. 이 점은 그리스도의 이마에 새겨진 ‘1918’이라는 수에 의해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게다가 그 숫자를 목판화의 밑에 새겨진 문장과 연결하여 읽으면 다음과 같다. “1918년 그리스도는 너희들에게 나타나시지 않았다.(1918 ist euch nicht Kristus erschienen)” 이와 같은 내용의 문장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린다. 여자같이 생긴 그리스도가 있는가 하면 남자같이 생긴 마리아의 상도 있다. 일반적인 인물화에서와는 달리 목판화 연작에서는 남녀의 구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표정이 부각되고 있는 인물화에서 특히 강조되고 있는 신체부위는 눈이다. 빛과 어둠이라는 물리적 대립쌍이 눈꺼풀의 열림과 닫힘이라는 대조로써 심리적 표현에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랑의 입맞춤(KuB in Liebe)>에서 이 점이 가장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마리아와 아기예수이어야 할 두 인물의 설정에서 마리아 대신 남자의 얼굴이 그리고 아기예수 대신에 어린 소녀의 모습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편 <베드로의 고기잡이(Petri Fischzug)>에서 두드러지듯, 움직임을 표현하는 선이 크게 강조되어 있다. 파도의 일렁임, 물고기의 파닥거림, 어부의 힘찬 동작 등을 배경으로 전면에 부각된 예수와 베드로의 대조적인 자세는, 다른 한편 검정 색으로 처리된 예수와 베드로 그리고 옷을 다 벗고 어망을 끌어올리는 흰색으로 처리된 두 사람의 어부가 서로 대조를 이루며, 대조의 구성을 겹겹이 보여주고 있다.
대조의 구성을 통해 기존의 대립관계는 오히려 와해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어둠과 밝음은 대조의 효과를 빌려 각각 더 부각된다기보다는 오히려 그만큼 더 상호작용의 결과를 보여준다. 위에서 지적한대로 <거울 앞의 소녀>라는 그림과 판화에서 두 번씩 반복되며 부각된 것은 한편 대립인가 하면 다른 한편 보완적 측면이다. 그 거울 앞의 소녀는 옷을 벗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나체를 그린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실제 1915년에 그린 <두 여인의 누드(Zwei Akte)> 또는 <여자 친구들(Freundinnen)> 등의 판화에서는 그런 대조적이며 보완적인 작품들의 경향이 쉽게 드러난다. 그림 제목이 복수로 되어있으면서 대상이 실제로는 다수가 아니라 둘만을 보여주는 그림들이 많다. <고양이들>, <누이들>, <여자 친구들>, <해변의 인물들>, <나무 밑의 나신들(Akte unter Baum)> 등등. 그럼으로써 제목에서는 대립이 언급되지 않으면서도 실제로 그림을 통해 대립을 형상화할 수 있는 이점을 갖는다. 제목만 보자면 대립보다는 오히려 다양성이 주제화되고 있다. 거울이라는 장치를 빌려 손쉽게 부각되는 대립과 보완의 주제가 그 장치를 빌리지 않고 실현될 수 있는 곳이 바로 판화이다. 그 대표작으로는 1913년의 <나무 밑의 나신들>을 꼽을 수 있다. <그리스도> 연작의 목판화에서는 빗살무늬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대부분 음각으로 처리되어 있고 양각으로 처리된 작품은 <그리스도>가 대표적이다. 빗살무늬야말로 어둠과 밝음의 대립을 와해하는 표현방식이다. <그리스도>연작에서 등장인물이 한 사람인 작품이 세 점, 두 사람인 작품은 두 점이다. <사랑의 입맞춤>과 <그리스도와 유다(Kristus und Judas)> 두 작품이다. 인물구도에서 두 작품은 아주 비슷하다. 두 사람의 어깨부분 정도까지만 묘사되고 있는 점, 한 손으로 상대방을 가볍게 포옹하고 있는 점에서 그렇다. 한편 전자의 배경이 밝은 것과는 달리 후자의 배경은 어둡게 처리되어 있다. 전자의 중심이 왼쪽에 놓여있다면 후자의 비중은 오른쪽에 놓여있다.
참고문헌
김정일, 음악예술론, 1991
김형수, 시각예술분과 토론문
김춘일·박남희, 조형의 기초와 분석, 미진사, 1991
문화체육부, 뉴미디어시대의 문화 정책과제, 95문화의 달 토론회, 1995
문화부가 작성한 문화예술교육 2006 성과 - 2006년 문화교육정책 관련, DRAC이 추진실적 진단 및 분석
박신희, 전위예술그룹 플럭서스의 문화적 테러리즘, 월간말 통권81호
임현영·강두현 편, 민중문화와 대중문화, 한국의 대중문화에 실린 글, 나남,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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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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