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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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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고대 음악

Ⅱ. 중세 음악
1. 중세 음악의 일반적 특징
2. 세속 가곡
1) 일반적 특징
2) 프랑스의 세속 가곡
3) 독일의 세속 가곡

Ⅲ. 르네상스 음악

Ⅳ. 바로크 음악
1. 콘체르타토(concertato) 양식
2. 조성
3. 모노디
4. 지속저음
5. 즉흥연주

Ⅴ. 고전주의 음악

Ⅵ. 낭만주의 음악
1. 전기 낭만파의 특징
1) 사회가 대량생산, 대량소비 구조로 바뀌어가면서 음악에도 그러한 변화가 반영
2) 음악과 언어(시)와의 결합
2. 후기 낭만파의 특징

Ⅶ. 국민악파 음악
1. 드보르작(1841 -1904)
2. 그리그(1843 -1907)
3. 시벨리우스(1865 -1957)
4. 스메타나(1824 -1884)

Ⅷ. 현대 음악

참고문헌

본문내용

점차 여러 나라, 여러 민족에게 분산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즉, 각기 자기 나라와 민족의 개성과 특성을 나타내려는 음악이 많이 작곡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를 \'민족주의 음악(Nationalism)\'이라고 부른다.
1. 드보르작(1841 -1904)
보헤미아. 민족적인 색채가 짙은 서정적인 음악 작곡. 교향곡〈신세계로 부터〉. 현악 4중주〈아메리카〉.〈유모레스크〉.서곡〈슬라브 무곡〉
2. 그리그(1843 -1907)
노르웨이.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모음곡〈페르귄트(솔베이그의 노래)〉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실내악곡.
3. 시벨리우스(1865 -1957)
핀란드. 국민 음악의 창설자. 교향시〈핀란디아〉.〈투오넬라의 백조〉.〈타피올라〉.교향곡 등
4. 스메타나(1824 -1884)
보헤미아. 애국적인 민족 음악 작곡자. 교향시〈나의 조국〉. 희가극 〈팔려간 신부>
Ⅷ. 현대 음악
현대음악(Contemporary music)이라 함은 글자 그대로 오늘날의 음악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주변에 범람하고 있는 음악이 모두 \'현대음악\'이란 말인가? 그렇지 않다. 오늘날 대부분의 음악회 프로그램은 모짜르트 이후의 고전, 낭만음악으로 채워지고 있으며 음악회장을 벗어나면 대중매체에 의해 일상적 환경이 되다시피 한 대중음악이 우리의 귓전을 자극하고 있다. 적어도 베토벤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작곡과 연주, 즉 음악의 생산과 소비는 시대적으로 분리되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베토벤은 자신이 개최한 연주회에서 자작곡을 지휘하고 연주하였다. 그러나 베토벤의 \'영웅\'교향곡에 대한 당시 청중들의 반응은 경악에 가까운 것이었다. 이때부터 음악의 생산과 소비 사이에는 틈새가 벌어지기 시작하여 20세기에 이르러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된다. 따라서 \'현대음악\'이란 어려운 것이고 오늘의 청중보다는 미래의 청중을 위한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음악\'이란 단어에서 금방 연상되는 것은 연주보다는 작곡과 연관된 사항들이다. 작곡가들은 자신의 작품이 청중들에게 쉽게 이해되기를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구조가 쉽게 노출되는 작품을 쓰기를 꺼려한다. 그들이 기대고 있는 마지막 좌우명은 \'언젠가는 내 작품이 이해될 날이 올 것이다\'라는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이다.
현대음악이 청중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얻은 것은 기존의 음악이념과 양식을 극복한 양식적 개혁이며, 잃은 것은 음악자체의 근본적인 존재이유, 즉 소통이다. 20세기 이후 현대음악은 수요와 공급의 적정 수준에서 타협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시장법칙을 거부하고 생산이 소비의 수준을 넘어서는 결과를 낳았다. 따라서 사회학적인 의미에서 현대음악은 거의 무의미하게 되어버렸다. 사회의 구성원 대부분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음악양식의 급진적인 개혁은 현대사회의 급진적인 변화에 힘입은 것으로, 그 두드러진 특징을 지적한다면 수학과 물리학에 의해 현대음악을 설명하고 체계화하려는 경향과 작곡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팔거나 연주하여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후자는 이미 베를리오즈시대부터 예견되어온 현상인데, 오늘날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작곡가들은 대학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활동의 근거를 발견하게 되고 아카데미즘의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얼마든지 자유로운 실험을 계속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세기 초에 나타는 12음 기법, 우연성 음악 등은 수학의 집합이론이나 확률이론을 음악에 응용하여 고도로 추상적인 음악체계를 수립했지만, 양식적 변화 자체를 음악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보았던 것은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었다. 다시 말해 수단과 목적이 뒤바뀐 느낌이 없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학이나 물리학으로 음악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보여준 장점은 다름 아니라 후기 낭만주의까지 지나치게 숭고화 되어 음악이 종교의 위치로 격상된 일종의 신화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었다는 사실이다. 음악에 부여되었던 신비의 베일을 벗김으로써 서양 사회가 전통적으로 신성불가침의 개별적 영역으로 규정해 놓은 과학, 예술, 종교사이의 구분을 허물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 김현철, 음악, 르네상스 음악으로의 초대, 2007
◈ 신진 출판사, 음악대사전
◈ 홍세원, 서양음악사, 현대음악출판사
◈ REY M.LONGYEAR 지음, 김혜선 옮김, 19세기 낭만주의 음악, 다리, 2001
◈ Reinhard G.Pauly 저, 김혜선 역, 고전시대의 음악, 다리, 2000
◈ Richard H. Hoppin 저, 김광휘 역, 중세음악, 삼호출판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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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음악,   중세 음악,   르네상스 음악,   바로크 음악,   고전주의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