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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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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중세시대의 복식문화
1. 호화로운 색체의 비잔틴 복식
1) 문화적 배경
2) 복식의 기본 형태와 특성
2. 유려한 인체미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복식
1) 중세 초기의 게르만인의 복식
2) 로마네스크 양식의 복식
3. 첨예한 감각의 고딕양식의 복식
1) 문화적 배경
2) 복식의 기본 형태와 특성

Ⅱ. 중세시대의 창녀

Ⅲ. 중세시대의 갑옷
1. Hauberk
2. Byrnie
3. Coif
4. Arming Cap
5. Breast Plate and Round Shield
6. Padded Armor
7. Leather Armor

Ⅳ. 중세시대의 상업
1. 이탈리아
2. 북부 유럽
3. 북유럽 상업 부활의 영향
4. 정기시와 화폐 경제

Ⅴ. 중세시대의 윤리사상
1. 신중심적 윤리 사상
2. 성서 중시
3. 계율
4. 계율에 의한 행위의 판별
5. 신의 존재
6. 중세 철학의 과제
7. 대표 사상

Ⅵ. 중세시대의 예술

Ⅶ. 중세시대의 수사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하는 스콜라철학적 전통의 추종자들을 그 끝부분에 포함시키려 한다. 이 긴 시대는 대개 8세기 후엽,11세기 후엽, 그리고 13세기 초를 한계로 하는 시기들로 다시 나누어진다. 6세기 이후의 수세기 동안 고전학문은 주로 아일랜드와 잉글랜드에서 융성했지만, 수사학을 포함한 7자유예능과를 중심으로 한 초등교육은 서구의 모든 학교에서 가르쳐졌다고 생각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들 학교는 대개 수도원 학교였지만, 적어도 일부 속인 학생들도 가르쳤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일부에서는 속인 교육의 전통이 중단되지 않은 것 같다. 이른바 8,9세기의 카롤링거르네상스 字體의 혁신을 초래했고 도서관을 증가시켰으며 학교교육과 문학의 부활을 낳았다. 그 시대의 지도적학자였던 알퀸은 여타의 자유예능과와 수사학에 관해 서술했으며 마우루스 같은 학자들은 백과사전적 저작에 수사학을 포함시켰다. 그러나 이 시기 전체를 통해 자유예능과중에서 문법만이 지배적 지위를 누렸다.
카롤링거의 다수학교에서의 자유예능과 교육은 카펠라의 책에 토대를 두었는데 이는 현존하는 당시의 주해서들에 의해 알 수 있다.
10세기는 일반적으로 쇠퇴의 시기로 여겨져, 우리의 주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한 문서, 즉 군조가 라이세나우의 수사들에게 보낸 편지를 남겨주었다. 이 편지는 분명히 편지의 각 부분에 관한 후대의 수사학적 가르침에 맞게 구성되었으며, 따라서 대체로 편지받아쓰기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알베릭에 앞서는 딕타멘의 실제에 광한 명확한 증거를 제공해 주는 것 같다. 11세기는 [레토리마키아]라는 소책자를 남겼고 수사학과 변증법을 공부한 “소요학파”의 안젤름이 속한 시기였다. 그는 고립적인 특히, 이탈리아에서 고립적인 인물이었지만 두 분야를 흔치 않게 연결한 인물로서 그리고 스콜라철학의 홍기에 앞선 광범위한 전통의 목격자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1세기 후엽과 12세기는 사르트르, 라옹, 파리, 옥스퍼드, 몽펠리에, 살렐, 볼로야, 그리고 초기 스콜라철학의 요러 중심지들 등을 중심지로 또 다른 학문의 부활을 목격했다.
자유예능과는 이전 세기들에 비해 더 융성했지만 이 때부터 가장 큰 자극을 받았고 타 분야를 초월 한 것은 논리학의 연구였다. 더욱이 확산 되어서는 지적 호기심 아랍어와 그리스어로부터 새로운 번역의 물결 그리고 새로운 교육 제도에 의해 7자유예능 되라고 하는 전통적 유형은 이제 지나치게 편협한 것임이 입증되었고, 철학. 신학. 민법. 교회법. 의학 등이 상급 학습과목으로 되었고 자유예능과의 문법과 수사학, 심지어 논리학은 단순히 그것들의 예비과목 역할을 할 뿐이었다.
12, 13세기 후엽의 스콜라철학적 주해서들은 분야별로 다른 방향을 취했으나 초기의 문법적, 백과사전적 전통으로부터 물려받은 유형의 일부를 존속시켰다.12세기의 학교들, 특히 사르트르와 오를레앙의 학교들을 버어질, 오비드, 루칸과 같은 고대 시인들에 관한 수편을 주해서를 남겼다.12세기에 북구의 학교들에서 비롯한[주제설정법]과 [헤레니움을 위한 수사학]주해서들-그 중의 하나는 지도적 학자 중의 한 사람이었던 사르트르에 의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안티클라우디아누스]의 저자로 인정되는 알라누스에 의한 것이다- 현존하는 것도 우리의 목적을 위해 중요한 일이다.
11세기 말에 이론적 교과서들이 출현하기 전에 구전된 편지작성 규범 또한 존재했다.10세기의 군조는, 후대의 논문들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이, 편지를 5부분으로 구성하는 규범에 의거하여 자신의 편지를 썼다.
12세기는 편지받아쓰기(딕타멘)에 관한 방대한 문헌을, 대부분은 익명이되 일부는 특별한 저자, 장소, 시간과 연결할 수 있는 거대한 문헌을 등장시켰다.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저자들은 모두 이탈리아인과 프랑스인이지만, 그들의 책은 후일 그 주제에 관한 책들을 등장시킨 다른 나라들로 펴져갔다.12세기 초엽 및 적어도 그 후의 두 세기 동안 중요한 대학으로, 특히 민법과 교회법 분야를 중심 대학으로 등장하던 볼로냐대학이 두드러진 역할을 했다. 편지 받아쓰기 교육은, 원래 대학의 교과과정의 한 부분은 아니었지만, 공증술을 배우는 학생 및 예비 혹은 현재의 법률학도들에게는 유익한 준비과정으로 여겨졌다. 현존의 딕타멘 관련 문헌은, 그것과 관련 있는 공증서작성술이 법률문서의 작성에 관한 규범과 모델을 제공해주는데 비해, 편지작성에 관한 규범과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12세기 중에 발전한 구술작성술은 13세기 전체를 통해, 그리고 14세기까지 융성했다. 이 시기 전체를 통해 볼로냐는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다른 학교들, 그리고 이탈리아와 타국의 수도원과 재판소 등에서도 다수의 논문과 모음집들을 만들어 내었다. 편지쓰기의 모델과 규범에 대한 요청은 크고 점증하는 것이었다.13세기의 볼로냐의 중요한 大家들은 본콤파뇨와 파바였는데, 그들은 마테오, 죠반니, 미노, 피에트로, 그리고 다른 죠반니 등 다수의 추종자를 얻었다. 최근 편지받아쓰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지만 그 대부분은 아직 정리, 연구, 편집되지 않았다.
서양문작성술에 속하는 문헌 및 그것과 연관된 저작들은 아주 방대하여 고전고대 이래 보전되어온 어떤 분야의 그것도 능가한다. 키케로에 관한 수사학적 논평서들 같은 유사 수사학적 문헌들도 중세에 등장했다. 이들 문헌은 정교성과 깊이의 부족을 방대함만이 아니라 “관련성”과 역사적 흥미로 보완해 준다. 그러므로 그것은 중세의 학문과 문화의 한 핵심적 부분으로서 연구되어야 한다. 중세 수사학의 핵심을 형성한 것은, 중세의 논리학자, 철학자, 신학자들에서 발견되는 수사학적 용어나 그와 밀접히 관련된 것들이 아니라(대부분 고대의 것이다), 딕타멘(편지작성술)과 그것에 관련된 문헌, 그리고 정도는 낮지만 키케로 수사학의 주해서 등이었다.
참고문헌
◎ 고애란 저, 서양의 복식문화와 역사, 교문사, 2008
◎ 김태길, 윤리학, 서울 : 박영사, 1987
◎ 로베르 들로르, 서양중세의 삶과 생활, 새미, 1999
◎ 박성창, 수사학, 서울 : 문학과 지성사, 2000
◎ 에드르 엔넨, 도시로 본 중세유럽, 한울아카데미, 1997
◎ 프리드리히 헤르, 김기찬 옮김, 중세의세계, 현대지성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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