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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형식주의 문예론][문예문의 문체][나도향의 문예사조적 특질][일본의 구승문예][현대문예학의 이해]형식주의 문예론, 문예문의 문체, 나도향의 문예사조적 특질, 일본의 구승문예, 현대문예학의 이해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형식주의 문예론

Ⅱ. 문예문의 문체

Ⅲ. 나도향의 문예사조적 특질

Ⅳ. 일본의 구승문예

Ⅴ. 현대문예학의 이해
1. 논의의 시작
1) 논의의 출발점
2) 글의 목적
3) 기호학
2. 문예학적 기호론의 정의와 의의
1) 언어기호의 3원적 모델의 도입
2) 기호론적 화용론, 문예학적 화용론
3) 기호론적 이해과정은 역동적 성격의 기호화 과정이므로 역사, 사회적 맥락에서 끊임없이 변하면서 해석자에 의해 지속적으로 새로이 구조화되는 의미형성의 개방성을 그 생명으로 삼는다
4) 언어는 가치중립적인 체계일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 이해관계와 기능들은 술화적, 담화적 구조에 대해서 피상적인 범주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것에 내재적이다
3. 문학적 의사소통과 문예학
1) 문예학의 과제
2) 소통 모델의 화용론적 기반
3) 문학작품의 구조성
4) 문학, 문예학의 과제
5) 문예학의 구성층의의 다차원화
4. 텍스트(기호) 이해시 고려해야 할 사항
1) 콘텍스트1, 텍스트연관
2) 콘텍스트2, 문화적 콘텍스트
3) 콘텍스트3, 매개적 콘텍스트
4) 콘텍스트4, 경제사적 역사적 콘텍스트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호의 3원적 모델의 도입
기표와 기의의 2원적 요소에만 주목하는 소쉬르의 2원적 모델 / 여기에 해석소(행위의 주체)를 포함하는 퍼스의 3원적 모델. 기호를 2원적 모델로 상정할 것인지 3원적 모델로 보아야 할 것인지의 여부는 기호론의 효율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미적 텍스트들의 이해와 해석을 주된 과제로 삼을 경우 그 텍스트를 3원적 기호모델의 거시적 기호체계로 상정하여 작업을 수행하게 되면 능률상 효과적인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3원적 기호 개념은 고정적 의미들을 형성하는 해석 체계들에 대해 체계파괴적 기능을 가짐으로써 독자의 창의성을 해방시킨다. 여기에서 문예학적 화용론의의 특수성을 운위할 수 있다.
2) 기호론적 화용론, 문예학적 화용론
텍스트와 해석자 간의 문학적 의사소통을 중요시하는 문학연구자세.
3) 기호론적 이해과정은 역동적 성격의 기호화 과정이므로 역사, 사회적 맥락에서 끊임없이 변하면서 해석자에 의해 지속적으로 새로이 구조화되는 의미형성의 개방성을 그 생명으로 삼는다
과학어의 기호화 과정과는 달리 미적 기호화 과정에서는 최종적인 해석소의 달성이 불가능하고 이와 함께 보편적인 해석자 공통체에 의해서 구속력 있게 인정되는 최종적인 의미도 획득될 수 없고 또 소망될 가능성도 없다는 점이다.
4) 언어는 가치중립적인 체계일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 이해관계와 기능들은 술화적, 담화적 구조에 대해서 피상적인 범주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것에 내재적이다
진술의 주체를 은폐시키고 있는 특정 이야기의 객관성의 이면에는 어떤 의도가 숨어 있으며, 허구적 술화뿐만 아니라 정치적. 이론적 술화 속에서도 의사(疑似)객관성이 산출되고 있지 않은지 또 그런 것은 누구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사회적으로 가해지는 온갖 억압과 강제를 해체시키는 방향으로 우리들의 의사소통 행위들을 진리형성적으로 가꾸어 나가려는 구상은 결국 기호론적 문예학에 직결되기에 이르며 분석적 설명과 해석적 이해의 매개를 기초하는 비판적 행위를 통해서 또한 이데올로기 비판과 만나게 된다. 문예학은 문학비평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비판적인 이데올로기론을 필요로 한다.
3. 문학적 의사소통과 문예학
1) 문예학의 과제
텍스트 자체에 한정된 분석, 더 나아가 가치 있다는 순수문학적 작품들만의 분석은 주변영역으로 물러나고 부각된 것은 텍스트들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과정, 즉 텍스트의 생산자와 수용자들 사이나 수용자들 서로 간에서 텍스트들과의 대결 시에 이루어지는 소통과정의 탐구. 단편적이고 편협된 관점에서 벗어나 현상을 다층적이고 역동적으로 고찰하려는 전체적, 통합적 시각의 견지야말로 문학 현상의 전개와 기능을 포괄적으로 파악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자세이다.
2) 소통 모델의 화용론적 기반
문학이라는 현상이 안고 있는 가변성과 과정성은 문학의 본질을 포착하겠다는 모든 정의들을 빗나가게 하고 만다. 문학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식의 형이상학적 물음은 이제 달리 제기되어야 한다. 의사소통형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도, 목표, 견해들에 문학이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문학의 이론에서 반드시 감안될 수밖에 없다는 데에서 화용론적 관점은 돋보이게 된다.
3) 문학작품의 구조성
문학적 소통과정을 통해서, 주어진 언어재료와 수요주체의 태도 및 그가 가져올 수 있는 성과가 함께 작용함으로써 비로소 한 언어적 발화는 예술작품, 즉 문학작품이 된다. 이때 주체는 일련의 언어기호들을 하나의 미적 객체(대상)로서 이해하게 된다. 말하자면 언어적 소여성들에 언어외적이고 텍스트초월적 관계들이 부가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관계들이 합쳐져서 비로소 문학작품을 구성한다. 텍스트를 인지하는 일을 그것의 텍스트외적 배경과 분리해서는 불가능하다.
4) 문학, 문예학의 과제
문학의 사회적 기능을 묻는 일, 즉 문학의 유용성을 따지고 그 기능의 변천상을 추적하여 밝혀야 하는 책무에 있다. 문학의 유용성에 대한 물음이 문학의 경계를 넘어서는 것처럼 이의 대답 역시 문학을 초월한다. 즉, 그 대답은 문학내적 기준에 의해서만 문학을 판단하지 않는다. 오히려 문학을 소통의 한 특수형식으로 간주함으로써 소통의 다른 형식들과 관련지어서 이 관련의 장 안에서 문학 고유의 과제를 인식하는 것이다.
5) 문예학의 구성층의의 다차원화
작가나 작품 자체에서 출발하는 전통적 문학연구자세가 오늘에 이르러 동태적으로 열려있는 문학적 의사소통 쪽으로 그 대상 영역을 확장시키고 과정화함으로써 필연적으로 문예학의 구성층위들이 다차원화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즉 역사학, 사회학, 심리학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4. 텍스트(기호) 이해시 고려해야 할 사항
의미구성적 콘텍스트(대상: 코스모폴리탄지에 실린 그림 한 장)
-기호가 그 자체만으로 이해될 수 있는지의 물음이 전제되어 있다.-
1) 콘텍스트1, 텍스트연관
그림과 그 동반된 텍스트와의 연관관계 / 기호에 가장 직접적인 콘텍스트를 통해서 즉, 문맥에 귀속된 기호와의 관련을 통해서 기호의 의미가 제약받으며, 문자 텍스트를 동반하고 있지 않는 그림에서처럼 그 기호가 그 자체로 완결되어 독자적으로 영향을 행사할 때에도 역시 기호의 의미는 제약을 받는다.
2) 콘텍스트2, 문화적 콘텍스트
텍스트와 텍스트의 문화적 콘텍스트 사이의 의미구성적 결합.
3) 콘텍스트3, 매개적 콘텍스트
텍스트의 의미는 그 텍스트가 출판되는 매체와 연관이 있다. 매체의 종류는 독자의 기대와 의미 있는 반응을 동시에 규정한다.
4) 콘텍스트4, 경제사적 역사적 콘텍스트
모든 기호는 기호의 기능을 특정 시기 속에서 관찰하는 관점과 이 기호의 역사와 발전을 관찰하는 관점에서 각각 고찰될 수 있다.
참고문헌
○ 김정웅(1992), 주체적 문예이론의 기본 2, 문예출판사
○ 김용운, 김소현(1994), 문예학개론, 중문출판사
○ 김상태, 문체의 이론과 해석, 집문당
○ 아놀드 하우 저(2008),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창작과 비평사
○ 앤 뱀포드 저, 백령 역(2007), 예술이 교육에 미치는 놀라운 효과(세계 예술교육 현장 리포트), 한길아트
○ 조기섭·이강언·김영철(1986), 문학의 이론, 형설출판사

키워드

형식주의 문예론,   문예문,   문체,   나도향,   현대문예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