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의 특성과 역사,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의 개념,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 경로,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 강화사업,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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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의 특성과 역사,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의 개념,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 경로,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 강화사업,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의 특성
1. 구성원의 이질성
1) 언론전문직
2) 사무직
3) 기술 및 기능직
2. 쟁의활동의 경험

Ⅲ. 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의 역사
1. 1921년
2. 1928년
3. 1945년
4. 1960년
5. 1963년
6. 1964년
7. 1967년
8. 1970년
9. 1971년
10. 1974년
1) 3월 6일 전국출판노조 동아일보지부 결성
2) 10월 24일 자유언론실천선언
11. 1975년
12. 1980년
13. 1986년
14. 1987년

Ⅳ.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의 개념

Ⅴ.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의 경로

Ⅵ.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의 강화사업

Ⅶ.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의 전망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서도 서울지역 신문 통신사노조는 방송단일노조 추진에 자극 받아, 1995년 10월 서울지역신문통신노조협의회(서신노협, 15개 노조)를 발족시켰다. 서신노협은 1995년 들어 신문사간 무한경쟁이 촉발되고 근무여건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연맹이 8월 개최한 <신문무한경쟁토론회>와 9월 간부수련회에서 신문단일노조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만들어졌고, 주1회 휴무 증면 자제 요구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합원 서명운동(3,500명), 신문협회장 면담 등 나름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서신노협은 단위노조 집행부의 잦은 교체 등으로 신문단일노조를 추진하지는 못하였고, 신문사노조간 정보교류 및 상시적인 연대기구의 상설화라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후 연맹은 1997년 9월 제42차 중앙위원회에서 언론산별노조 건설을 결의하고 산별기획단을 구성했다. 산별기획단은 산하에 운영위원회 및 실무소위를 두고 언론산별의 경로와 시기 등을 논의했는데, 1997년 11월 열린 산별기획단 2차 운영위원회에서 산별 건설 경로를 방송단일노조에서 언론산별노조로 정리하고 소산별노조가 아닌 연맹 산하노조를 하나로 묶는 대산별노조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1997년 11월 산별기획단에서 결정했던 조건부 합병 결의는 IMF 구제금융으로 인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홍보 부족에 따른 조합원들의 인식 부족, 이형모 연맹 위원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뒤로 미뤄졌다.
Ⅵ.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의 강화사업
산별 조직정비 및 강화사업은 사실상 올해 핵심사업이었다. 산별 조직정비 및 안정화는 출범 원년의 핵심 사업이었으나 언론 산별의 출범과 동시에 신문개혁투쟁에 언론노조 대부분의 역량이 집중됨으로써 이 사업은 온전히 진행되지 못했다. 따라서 언론 산별의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제반 사업은 그 무엇보다 중요했고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
사업을 통해 언론노조는 어느 정도 산별노조로서의 틀을 갖춰가고 있다. 행정업무체계 및 사업의 통일성이 많이 진척됐고 매체지역별 조직 또한 활성화됨으로써 안정적 조직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중 신문통신노조협의회와 방송노조협의회의 정상화, 지역언론위원회의 활동은 산별 조직에 활력소가 됐다. 그리고 매일신문과 서울경인지역인쇄, KBS미디어, KBS비지니스가 산별 조직전환을 했고 MBN, skylife 등에 신규 지부가 결성됨으로써 언론노조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또한 교섭에 있어서도 신규 지부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동교섭이 추진되고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사고 상태로 있던 KBS본부가 정상화됨으로써 산별노조의 조직과 재정이 튼실해졌다. KBS본부 조직의 정상화는 산별 조직이기에 가능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더디지만 언론노조는 한 발 한 발 산별노조로서의 틀을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언론노조는 여전히 산별노조로서 많은 부분 모자란다. 먼저 산별노조의 조직 골간이 지역지부를 중심으로 한 수직체계로의 재편임에도 절대적인 조합원 수와 조합원의 수도권 집중 문제로 통합적 논의 구조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의 사업장 지부 조직체계와 활동은 기업별노조의 재판에 다름 아니다. 비정규직 및 중소 영세사업장 조직확대 또한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조합원 2만 명과 조합원 10만 명 노조의 힘은 그 다섯 배가 아닌 10배 100배로 배가된다. 그러나 언론노조는 이에 대한 실태조사조차 못 하고 있는 형편이다. ‘조사 없이 발언 없다’는 말이 있듯 실태 조사를 통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장기 계획 아래 추진돼야 하며 이를 위해선 중앙사무처 전문 인력의 보강 또한 절실하다 하겠다.
Ⅶ. 언론산업별노동조합(언론산별노조)의 전망
전국언론미디어노조는 완성된 산별노조가 아니다. 언론산별추진위가 제시한 규약(안)은 느슨한 형태의 과도기적인 안으로 볼 수 있다.
여전히 기업별노조의 연합에 가깝다. 재정과 인력의 중앙 집중은 부분적이며(지부 7, 중앙 3) 교섭 역시 당분간 기업 단위 교섭이 주류를 이루게 될 것이다. 특히 조직체계상 단위노조 전체를 지부로 편재함으로써 \'산별노조-지역본부(광역)-지역지부\' 체계는 장기과제로 넘겼다. 종업원 의식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가칭)전국언론미디어노조의 출범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비록 느슨한 형태의 산별노조이지만, 산별노조가 갖는 위력과 영향력은 기업별노조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 부분적이지만 사람과 돈이 중앙으로 집중되면서 산별노조의 문제 해결 능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기존 기업별노조의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운영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또한 교섭 체결권이 산별노조 위원장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악성 사업장이나 전략적인 사업장에 언제나 직접 집중 개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산별노조는 그 동안 노동조합의 사각지대였던 중소사업장과 비정규직의 조직화에 결정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고립분산적으로 전개되어 왔던 언론개혁운동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죽고 죽이는 언론산업의 파행적인 시장구조를 정상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
어떤 조직이든 출범 초기가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주지하다시피, 노조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이 금지되고 기업 단위 복수노조가 허용된다. 이는 노조의 존립기반을 뿌리째 흔드는 것이다. 특히 복수노조 허용은 숱한 직능별노조와 어용노조를 양산함으로써 노동자간 분열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언론산별노조가 산별노조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안정적인 토대를 구축하고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 잡을 때, 이 문제는 최소화될 것이다. 힘 있는 언론산별노조의 출범, 여기서 언론노동운동의 미래는 판가름 날 것이다. 산별노조는 이제 시작이다.
참고문헌
김왕석 외 - 한국언론의 정치경제학, 아침, 1990
강명구 - 한국 언론 바로보기 100년, 다섯수레, 2000
노암 촘스키, 황의방 역 - 환상을 만드는 언론, 두레, 2004
엄주웅 - 언론노동운동과 문화일보 투쟁,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편, 민주언론 3호
장용호 - 언론노동운동의 물질적 기반과 운동행위자의 합리적 선택, 한국언론학회 편, 한국언론학보 제28호(가을), 1992
정진석 - 한국현대언론사론, 전예원,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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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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