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경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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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예수의 경제 의식(Economic Consciousness)

■ 들어가는 말 ------------------------------ 1

Ⅰ 예수의 삶의 자리(Sitz Im Leben) -경제적 상황을 중심으로 --------------------------------------- 1

Ⅱ 예수의 경제 의식(Economic Consciousness)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 5

1.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 5
2. 가난은 결코 죄가 아니다. ------------------ 10
3. 하늘의 보화가 존재한다. ------------------ 11
4. 모든 것은 함께 나누어야 한다. -------------- 14

■ 나오는 말 ------------------------------- 21

■ 영성: 가난해지기 위한 투쟁 ----------------- 24

■ 영성: 가난한 이들을 위한 투쟁 --------------- 29

■ 결론 ---------------------------------- 30

본문내용

는 그것이 축적될 때에 죄악이 된다. 원래 인간이 소유한 모든 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잠깐 맡기신 것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소유하려 하지 말고 다른 이들과 나누어야 한다. 공동의 삶을 강조한다.
가난은 누군가가 더 차지했거나 물려받았기 때문” 이라는 그리스도교적 가난의 정의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자발적 가난’은 ‘강요된 가난’의 해방을 내적으로 지향한다.
가난한 사람(=예수)들을 따르는 사람들과 , ‘태생’으로 가난한 사람(=예수를 대리하는 사람)들을 부르셨기 때문이다. 자발적 가난은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 자발적인 가난을 실천한 사람들은 자신이 포기한 재산이 포기할 재산이 없는 자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한다면 그 포기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근거를 두고 있다” 는 말을 하지 못한다. 하느님께 봉허 된 사람들이 소유한 것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 사도행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사도행전 4장 32절 말씀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가난 속에서, 가난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따라야한다. 이것이 ‘해석학적 순환’ 이다. 해석학적 순환은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다.
- 해석학적 순환 <참고문헌> 김경재 : <해석학과 종교신학> 충남:한국 신학연구소 1994.
해석의 순환이란 이미 이해된 것 안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데서 생긴다. 해석의 결과로서 의 이해는 이미 이해된 것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이미 알고 있어야 알 수 있다. 해석은 전이해 또는 전제된 이해 안에서 이해를 획득한다. 전제가 없는 해석은 없다. 이때의 전제는 어떤 방법론이 아니고, 존재론적 사건이다.
자기분석만 가지고는 현대의 맘몬의 전략을 식별하는데 부적절하다. 가난이 여러 국가에서는 죄악과 압제적인 사회구조와 부정부패의 결과이며 불의한 국제 경제 질서의 산물이기 때문에 사회분석이 요구된다.
하느님은 ‘가난한 사람들의’ 투쟁을 곧 당신의 투쟁으로 삼아 그것이 곧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투쟁이 되게 하신다. 하느님이 교만한 자들과 권세 있는 자들과 부자들을 상대로 벌이신 그 투쟁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은 우리의 가난이 우리를 충동하여 가난한 이들에게 기울이시는 하느님의 관심을 곧 우리의 사명으로 삼는 그 정도에 따른다.
■ 결론
하나님은 가난, 섬김, 겸손, 이렇게 세 가지 영성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셨다. 그렇다고 이러한 세 가지 영성이 삼분법적으로 나뉘어 지는 것은 아니고 일맥상통할 수 있다.
겸손하기 때문에 그 많던 재산을 다 버리고 섬김의 마음으로 나보다 가난한 사람을 돌보고 섬기고 하나 되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이 땅의 부의 위험성을 알고 하늘의 보화(영생)를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 부유한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부유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필요 이상의 재물을 소유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고, 스스로 가난한 자가 되어 보내신 이의 뜻에 따라 선한 청지기적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가난이란 투쟁의 영성이다. 따라서 현재의 우리가 실천하기 위해선 풍요한 인간들의 소비욕과 소유욕을 줄이고 비참한 수요를 제거하는 길을 분별하기 위해 새로운 규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의’ 투쟁을 곧 당신의 투쟁으로 삼아 그것이 곧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투쟁이 되게 하신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들과 권세 있는 자들과 부자들을 상대로 벌이신 그 투쟁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늘과 땅의 소유주이신 창조주는 인간을 이 세상에 보내실 때 소유주가 아니라 청지기로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우리의 몸과 영혼과 모든 재산은 우리의 것이 아니요 모두 하나님의 것이다. 첫째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먹고 옷 입는 것을 위해 돈을 써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우리의 아내, 자녀 그리고 우리 집에 딸린 사람들을 위해 돈을 써야 한다. 그런데 더욱 안일하고 편리하게 그리고 사치하게 살도록 돈을 써서는 안 되고, 꼭 필요하고 필수적인 것을 위해서만 돈을 써야 한다. 우리의 식구들을 위하여 돈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를 하나님께 돌리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을 위해 돈을 사용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해 돈을 사용해야 한다. 그는 우리가 모든 영혼, 몸, 그리고 본성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함을 설교하셨고,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 빚지고 있는 것이다. 빚진 자는 그가 받은 것을 갚아야할 의무가 있다. 주인과 함께 계산하는 날이 다가오기까지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그의 자유이지만, 그는 청지기정신대로 사는 것은 아니다. 청지기는 오직 주인의 기쁨을 위해, 주인의 뜻대로 사용해야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기뻐하는 일을 위해 돈을 사용할 권리가 없으며, 오직 주님께 보답하는 마음을 모든 경제생활에 으뜸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
ㆍ Ronald Sider 저, 한화룡 역,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한국기 독학생회출판부, 1998년.
ㆍ M. Douglas Meeks 저, 홍근수ㆍ이승무 역, 하느님의 경제학, 도서출판 한울, 1998년.
ㆍ 김영봉 저,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3년.
ㆍ 김동호 저, 깨끗한 부자, 규장문화사, 2001년.
ㆍ 마더 테레사 저, 김순현 역, 즐거운 마음, 오늘의책, 2003년.
ㆍ 김홍기 저, 존 웨슬리의 경제윤리, 대한기독교서회, 2001년.
ㆍ 엠마뉘엘 수녀 저, 풍요로운 가난, 마음의 산책, 2001년.
ㆍ 레위기 19장에 나타난 토라의 의미, 저자 윤정, 발행일 1994, 국립중앙도서관
ㆍ 예수님의 비유와 이적. 국민일보사. 신성종 作. 2005.03.01. ‘달란트 비유’
ㆍ 누가복음서 다시읽기. 이레서원. 윤철원 作. 2001.10.16
ㆍ 기독교와 경제학/김세열 지음/도서출판 무실/1990/P90~92
ㆍ 김경재 : <해석학과 종교신학> 충남:한국 신학연구소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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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09
  • 저작시기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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