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문화주의의 전망 (부제 : 이민정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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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호주의 이민정책
2. 일본의 이민정책
3. 프랑스 이민정책
4. 미국의 이민정책
5. 한국 이민정책의 현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비유로 지구상 어디에선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가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날씨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이론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바는 모든 만물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간도 여기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모든 인류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 동안 인류는 같은 민족끼리 경쟁하는 것이 자기 민족에게 이익이 극대화 될 것이라는 착각을 가지고 살았다. 그러나 이제 최근에 와서야 인류는 모든 민족이 공생하는 것이 서로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인식이 조금씩 세계 속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이런 의식화 교육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도 중요하나 국가 정부가 적극적으로 학교 교육과정이나 시민교육을 통해 확대 재생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 사는 이주민들에 대한 쓸데없는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뒤집어줄 필요가 있다. 그들이 우리 이웃으로 들어 온 이상 우리는 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바람직하면서도 길게 보면 이익이 된다.
둘째, 생물학적인 이익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생물의 본성은 다양성의 확대이다. 족내혼이 자연스럽게 거부되고 족외혼이 받아들여지게 된 것은 유전적으로 훨씬 뛰어난 종자들이 발생한다는 것을 오랜 세월을 통해 알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에 와서 혼혈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혼혈인이 혼혈이 아닌 경우보다 유전적으로 우월한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심리생물학자 앨런 지브는『혼혈예찬』이란 책에서 “혼혈이 다산(多産)적이며 생물학적으로도 멋진 조화를 이룬다.”며 혼혈을 적극 옹호한다. http://blog.naver.com/syj1210/120052583249, 검색: 2011. 3. 15.
그렇다면 최근에 동아시아 쪽으로부터 결혼이주자를 많이 맞이하게 된 한국은 그들의 후세가 유전적으로 우월함을 연구하여 학자들이 발표하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후세에 대한 욕심이 많은 한국 사람들이 학계에서 국제결혼이 2세에 긍정적임을 계속 발표한다면 오히려 많은 이들이 현재 한국에 와 있는 혼혈인들과 더욱 결혼하기를 원할 것이다. 왕따 당할지도 모르는 존재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피를 섞는 것을 국가가 유도함으로 외국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이질감을 없애는 정책도 나름 필요하리라 본다.
셋째, 행복에 대한 관점의 변화이다. 그 동안 자신이 많이 벌어 많이 쓰는 것이 행복할 것이라는 자본주의적 행복관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 적게 벌어 적게 쓰는 것도 새로운 행복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계몽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많은 국가들의 국민들이 자국민들의 일자리를 외국인들이 들어와 뺏는다는 관점이 강한데 그것은 옳지 못한 관점이다. 그들이 먹을 것도 있고 우리가 먹을 것도 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려고 하니까 그들이 먹는 양이 크게 보이는 것뿐이다. 너무 많이 먹으려다 보면 체하는 수가 있다. 적절히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물질관도 적당히 갖는 것이 오히려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
이렇게 의식의 전환을 위해 국가가 힘쓰는 것과 동시에 마지막으로 적절한 제도와 정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이 ‘다문화적 민감성’ 최연주, 「인권관점에서 본 청소년 다문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연구」, 『아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2010. 8), p. 77.
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앞장에서도 살펴보았지만 우리는 다른 국가들의 정책으로부터 배울 점도 찾을 수가 있겠다. 호주 이민정책에서 우리는 정책의 섬세함을 배워야 할 것이다. 일본의 이민정책에서는 지방단체가 우선 먼저 움직일 수밖에 없음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민정책을 펼 우선 대상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프랑스의 이민정책에서는 언어정책을 배워야 할 것이다. 언어가 뚫리면 모든 소통이 쉽다. 미국의 이민정책에서는 불법이민자들에 대한 ‘오바마’의 태도를 배워야 할 것이다. 모든 태도는 자기 지위에서 나오는 법이다. 불법이민자들을 심사하여 합법화 해주고 이민자들의 지위를 격상시키는 법률안은 분명히 그들의 삶에 안정을 주고 그들이 한국에서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큰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현재 많은 선진 국가들이 다문화주의 정책을 실패했다고 선언하고 있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더구나 그들은 뿌리 깊은 기독교 전통과 이슬람 전통과의 조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한국은 다르다. 물론 최근에 한국에서도 ‘수쿠크 법안’ 때문에 한국 기독교 내부에서는 갈등이 표출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예로부터 ‘조화 정신’을 강조하던 민족이었다. 우리의 전통 사상은 우리를 자연스럽게 조화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근대화 과정에서 잠깐 우리의 전통 정신을 망각했을 뿐이다. 결국 우리 민족은 가장 자연스러운 다문화주의를 이룩할 것이다.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이태주 외, 「다민족·다문화 사회 진전에 있어서의 사회갈등 양상과 극복과정」, 『협동연구총서』(경제·인문사회연구연, 2007)
http://blog.naver.com/dramo23, 검색: 2011. 1. 28.
MBN(2010년 9월 1일), 검색: 2011. 2. 10.
EnCyber&EnCyber.com, 검색: 2011. 2. 15.
중앙일보(2010년 7월 10일), 검색: 2011. 2. 28.
김이선 외,「다민족·다문화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구축」, 『협동연구총서』(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07)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2010년 02월 19일), 검색: 2011. 3. 2.
마르코 마르티니엘로, 윤진 역, 『현대사회와 다문화주의』(서울: 한울, 2002)
오경석 외, 『한국에서의 다문화주의』(서울: 한울아카데미, 2007)
최연주, 「인권관점에서 본 청소년 다문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연구」, 『아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2010. 8)
http://blog.naver.com/syj1210/120052583249, 검색: 201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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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14
  • 저작시기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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