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그리스 미술
Ⅱ. 비잔틴 미술
1. 조각
2. 회화
3. 고딕(13~15세기)
Ⅲ. 르네상스 미술
Ⅳ. 바로크 미술
Ⅴ. 로코코 미술
Ⅵ. 신고전주의 미술
Ⅶ. 낭만주의 미술
Ⅷ. 자연주의 미술
Ⅸ. 사실주의 미술
Ⅹ. 인상주의 미술
Ⅺ. 후기인상주의 미술
Ⅻ. 상징주의 미술
ⅩⅢ. 야수파(포비즘) 미술
ⅩⅣ. 입체주의(입체파, 큐비즘) 미술
ⅩⅤ. 표현주의 미술
ⅩⅥ. 다다이즘 미술
ⅩⅦ. 초현실주의(초현실파) 미술
ⅩⅧ. 추상주의 미술
ⅩⅨ. 팝아트
참고문헌
Ⅱ. 비잔틴 미술
1. 조각
2. 회화
3. 고딕(13~15세기)
Ⅲ. 르네상스 미술
Ⅳ. 바로크 미술
Ⅴ. 로코코 미술
Ⅵ. 신고전주의 미술
Ⅶ. 낭만주의 미술
Ⅷ. 자연주의 미술
Ⅸ. 사실주의 미술
Ⅹ. 인상주의 미술
Ⅺ. 후기인상주의 미술
Ⅻ. 상징주의 미술
ⅩⅢ. 야수파(포비즘) 미술
ⅩⅣ. 입체주의(입체파, 큐비즘) 미술
ⅩⅤ. 표현주의 미술
ⅩⅥ. 다다이즘 미술
ⅩⅦ. 초현실주의(초현실파) 미술
ⅩⅧ. 추상주의 미술
ⅩⅨ. 팝아트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유(自由)가 확보됨으로 해서 다다는 모든 예술의 근원에 쉽사리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의 내면적(內面的)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궁극적인 목표를 내세우지 않았던 그들은 자연스럽게 미지(未知)의 것에 귀를 기울이고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다.
다다이스트들은 ‘우연(偶然)’을 주요 방법론으로 채택했다. 왜냐하면 그들이 행하고 있었던, 기존 현실의 울타리(합리적이고 논리적인)를 파괴하고 부정하는 행위가 인위적이고 의도적인 방법 하에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결국 또 다른 논리의 제약을 가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서 ‘우연’의 효과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우연의 방법론은 다다운동을 풍요롭고 활기차게 했다. 조형예술과 시문학분야는 그로인해 다채로운 표현의 성과를 거둘 수가 있었다.
ⅩⅦ. 초현실주의(초현실파) 미술
초현실주의에서는 표현상 많은 기법들이 사용되는데 꼴라쥬(collage,이질적인 것을 붙이는 것), 프로타쥬(frottage, 나무 결이나 여러 물체의 표면을 베끼기), 데칼코마니(decalcomanie, 유리나 종이 등에 유화물감을 칠하고 겹치기)가 많이 이용되었고 사실적인 기법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초현실주의 작가로는 아르프, 데키르코, 에른스트, 클레, 만 레이, 마송, 미로, 피카소, 피에르로이, 이브탕기 등이 있으며 대표적 작가로는 달리(Salvador Dali Domenech, 1994-)를 말할 수 있는데 그는 회화를 상상의 세계를 만드는 색채 사진이라고 보아 착란 현상을 해석하고 끼워 맞추는 연상에 근거한 비합리적 인식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ⅩⅧ. 추상주의 미술
추상이란 구체의 반개념으로서 조형세계에서의 의미는 무형인 것, 막연한 사념적 존재를 가르킨 다기 보다는 오히려 구체적인 현상(그것이 꼭 우리가 현실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을 사실적으로 반복해놓은 것이 아닐지라도)이 우리들의 감각에 와 닿는 한 언제나 확고한 구체적 존재인 것이다. 따라서 추상화라는 말은 그것의 반대개념으로 사용된 구체화와 동의어가 된다는 아이러니를 갖고 있으나 통상 추상미술이라 함은 자연의 구체적 대상을 전혀 혹은 거의 재현하지 않고 선, 색, 형 등의 추상적 형식으로 작품을 구성하는 미술을 총칭하는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미술은 점진적으로 자연과 현실대상으로부터 멀어지려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인간들은 무한히 자유스러운 곳을 향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야심적인 실험과 방법을 모색해 왔다. 여기서 사람들은 무한자유의 세계가 바로 인간 자신의 내면세계에 존재하는 무한감정이라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것을 표현하는 방법으로서 추상적인 형식을 채택하게 되었다.
ⅩⅨ. 팝아트
1960년대 사회는 산업화, 기계문명과 함께 \'대중문화\'로 대변되는 시대로 접어든다. 일부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예술의 새로운 소비자로서 \'일반대중\'이 등장하게 된다. 따라서 예술계는 이 부상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예술형태를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팝 아트는 바로 이러한 사회적 추세에 동조하는 예술 운동으로서 등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이미지의 예술\'이 바로 팝 아트이다. 팝 아트의 등장에 대해 일부의 평론가들과 사람들은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어떤 사람들은 호기심에 찬 수용적 태도를 취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팝아트는 60년대의 미술계의 화제를 온통 지배해 버렸다.
1952년 런던의 현대미술협회(Institute of Contemperary Art)에서 젊은 화가, 조각가, 건축가, 평론가들이 만나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소규모의 비공식 단체인 \'인디펜던트 그룹(Indepedent group)\'을 설립하여 활동계획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연사를 찾기 위한 토론을 하는 등 새로운 작가들이 토론을 하며 새로운 시대의 미술의 방향을 찾는 탐구적인 자세를 가졌다. 로렌스 알로웨이(Lawrence Alloway)를 비롯해 건축가 앨리슨(Alison)과 피터 스미슨(Peter Smithson), 조각가 에두아르도 파오로치(Eduarde Paolozzi), 건축역사학자 레이너 배넘(Reyner Banham), 화가 리처드 해밀턴(Richard Hamilton) 등이 참여한 이 그룹은 반미학적으로 보이는 영화나 광고 SF소설, 팝 등 대량 생상 소비되는 도시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지식인이 흔히 갖고 있는 상업문화에 대한 혐오감을 하나의 사실로 받아들임으로써 대중문화를 오락이나 취미로 접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예술의 신중함을 가지고 논함으로써 소비미루술이 순수미술 못지 않은 것으로 이러한 것들을 토론하고 작품을 제작한 것이 팝 아트의 시작이었다.
팝 아트라는 용어는 1954년 영국의 미술평론가인 로렌스 알로웨이(Lawrence Alloway)가 매스컴 광고 문화에 의해 창조된 대중에술(Popular Art)을 가리키는 편리한 명칭으로 처음 사용했던 것이다. 그 후 1962년 알로웨이가 그 의미를 확대시킴으로써 팝아트는 대중적인 이미지를 순수미술(Fine Art)의 문맹 안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미술가들의 활동을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다. 팝 아트는 영국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 영국에서 행해진 매스 미디어 형상에 대한 탐구는 팝아트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했지만 그 같은 매스 미디어 형상의 주요 원천은 미국이었다. 팝 아트 작가들은 자신들의 현실인 대량생산과 대량전달에 의해 형성된 도시 생활의 모든 측면을 작품의 주제로 삼고 있다. 따라서 산업사회에 관련된 이러한 팝 아트 운동은 영국보다 대량생산 소비문화가 더욱 심화되었던 1960년대의 미국사회에서 한층 더 활발하게 전개되어갔다.
참고문헌
김홍태, 다다와 초현실 미술에 나타난 원시적 성향에 관한 연구
나이즐 스피비, 그리스미술, 한길아트, 2001
데이빗탈보트라이스, 비잔틴 세계의 미술, 미진사, 1985
루시 R.리파드, 팝아트, 미진사, 1985
열화당, 큐비즘, 2003
L 노버트, 마순자 역, 표현주의, 열화당, 1994
S. 알렉산드리안, 이대일 역, 초현실주의 미술, 열화당
다다이스트들은 ‘우연(偶然)’을 주요 방법론으로 채택했다. 왜냐하면 그들이 행하고 있었던, 기존 현실의 울타리(합리적이고 논리적인)를 파괴하고 부정하는 행위가 인위적이고 의도적인 방법 하에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결국 또 다른 논리의 제약을 가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서 ‘우연’의 효과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우연의 방법론은 다다운동을 풍요롭고 활기차게 했다. 조형예술과 시문학분야는 그로인해 다채로운 표현의 성과를 거둘 수가 있었다.
ⅩⅦ. 초현실주의(초현실파) 미술
초현실주의에서는 표현상 많은 기법들이 사용되는데 꼴라쥬(collage,이질적인 것을 붙이는 것), 프로타쥬(frottage, 나무 결이나 여러 물체의 표면을 베끼기), 데칼코마니(decalcomanie, 유리나 종이 등에 유화물감을 칠하고 겹치기)가 많이 이용되었고 사실적인 기법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초현실주의 작가로는 아르프, 데키르코, 에른스트, 클레, 만 레이, 마송, 미로, 피카소, 피에르로이, 이브탕기 등이 있으며 대표적 작가로는 달리(Salvador Dali Domenech, 1994-)를 말할 수 있는데 그는 회화를 상상의 세계를 만드는 색채 사진이라고 보아 착란 현상을 해석하고 끼워 맞추는 연상에 근거한 비합리적 인식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ⅩⅧ. 추상주의 미술
추상이란 구체의 반개념으로서 조형세계에서의 의미는 무형인 것, 막연한 사념적 존재를 가르킨 다기 보다는 오히려 구체적인 현상(그것이 꼭 우리가 현실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을 사실적으로 반복해놓은 것이 아닐지라도)이 우리들의 감각에 와 닿는 한 언제나 확고한 구체적 존재인 것이다. 따라서 추상화라는 말은 그것의 반대개념으로 사용된 구체화와 동의어가 된다는 아이러니를 갖고 있으나 통상 추상미술이라 함은 자연의 구체적 대상을 전혀 혹은 거의 재현하지 않고 선, 색, 형 등의 추상적 형식으로 작품을 구성하는 미술을 총칭하는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미술은 점진적으로 자연과 현실대상으로부터 멀어지려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인간들은 무한히 자유스러운 곳을 향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야심적인 실험과 방법을 모색해 왔다. 여기서 사람들은 무한자유의 세계가 바로 인간 자신의 내면세계에 존재하는 무한감정이라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것을 표현하는 방법으로서 추상적인 형식을 채택하게 되었다.
ⅩⅨ. 팝아트
1960년대 사회는 산업화, 기계문명과 함께 \'대중문화\'로 대변되는 시대로 접어든다. 일부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예술의 새로운 소비자로서 \'일반대중\'이 등장하게 된다. 따라서 예술계는 이 부상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예술형태를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팝 아트는 바로 이러한 사회적 추세에 동조하는 예술 운동으로서 등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이미지의 예술\'이 바로 팝 아트이다. 팝 아트의 등장에 대해 일부의 평론가들과 사람들은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어떤 사람들은 호기심에 찬 수용적 태도를 취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팝아트는 60년대의 미술계의 화제를 온통 지배해 버렸다.
1952년 런던의 현대미술협회(Institute of Contemperary Art)에서 젊은 화가, 조각가, 건축가, 평론가들이 만나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소규모의 비공식 단체인 \'인디펜던트 그룹(Indepedent group)\'을 설립하여 활동계획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연사를 찾기 위한 토론을 하는 등 새로운 작가들이 토론을 하며 새로운 시대의 미술의 방향을 찾는 탐구적인 자세를 가졌다. 로렌스 알로웨이(Lawrence Alloway)를 비롯해 건축가 앨리슨(Alison)과 피터 스미슨(Peter Smithson), 조각가 에두아르도 파오로치(Eduarde Paolozzi), 건축역사학자 레이너 배넘(Reyner Banham), 화가 리처드 해밀턴(Richard Hamilton) 등이 참여한 이 그룹은 반미학적으로 보이는 영화나 광고 SF소설, 팝 등 대량 생상 소비되는 도시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지식인이 흔히 갖고 있는 상업문화에 대한 혐오감을 하나의 사실로 받아들임으로써 대중문화를 오락이나 취미로 접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예술의 신중함을 가지고 논함으로써 소비미루술이 순수미술 못지 않은 것으로 이러한 것들을 토론하고 작품을 제작한 것이 팝 아트의 시작이었다.
팝 아트라는 용어는 1954년 영국의 미술평론가인 로렌스 알로웨이(Lawrence Alloway)가 매스컴 광고 문화에 의해 창조된 대중에술(Popular Art)을 가리키는 편리한 명칭으로 처음 사용했던 것이다. 그 후 1962년 알로웨이가 그 의미를 확대시킴으로써 팝아트는 대중적인 이미지를 순수미술(Fine Art)의 문맹 안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미술가들의 활동을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다. 팝 아트는 영국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 영국에서 행해진 매스 미디어 형상에 대한 탐구는 팝아트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했지만 그 같은 매스 미디어 형상의 주요 원천은 미국이었다. 팝 아트 작가들은 자신들의 현실인 대량생산과 대량전달에 의해 형성된 도시 생활의 모든 측면을 작품의 주제로 삼고 있다. 따라서 산업사회에 관련된 이러한 팝 아트 운동은 영국보다 대량생산 소비문화가 더욱 심화되었던 1960년대의 미국사회에서 한층 더 활발하게 전개되어갔다.
참고문헌
김홍태, 다다와 초현실 미술에 나타난 원시적 성향에 관한 연구
나이즐 스피비, 그리스미술, 한길아트, 2001
데이빗탈보트라이스, 비잔틴 세계의 미술, 미진사, 1985
루시 R.리파드, 팝아트, 미진사, 1985
열화당, 큐비즘, 2003
L 노버트, 마순자 역, 표현주의, 열화당, 1994
S. 알렉산드리안, 이대일 역, 초현실주의 미술, 열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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